정부가 앞으로 5년간 수도권에 매년 27만 가구, 총 135만 가구의 주택을 착공한다. 기존 계획보다 연간 11만 가구 많은 것으로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2~2024년 연평균 15만8000가구와 비교하면 70.8% 늘어난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직접 시행, 도심 내 유휴부지 복합 개발,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개선 등 공공을 중심으로 선호
서울시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에 약 1만3100㎡ 규모의 개방형 녹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상가군을 매입하고 도심 내 실효성 있는 공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2일 서울시는 전날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22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17일 보호 종료 후에도 위기 상황에 처한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인 재지원을 가능하게 하고,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북한이탈주민은 보호 기간 종료 후 정부 지원이 제한되며, 이로
8년만 중장기전략 발표저출산 현금지원 통폐합…가족수당 신설첨단인재 특별비자 신설…소득세 50% 감면
기획재정부 산하 민간 자문위원회인 중장기전략위원회가 19일 부분연금제 도입, 노인연령 상향, 저출산 관련 현금성 지원 통·폐합 등 초고령화·저출산 대응를 위한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했다.
중장기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미래
총사업비 906억원, 총저수용량 180만톤…준공까지 5년환경장관 "국내 첫 지역건의댐…지역 발전 기반 될 것"
강원도 원주천 유역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총사업비 906억 원, 총저수용량 180만 톤 규모의 원주천댐 준공식이 31일 열렸다.
환경부와 원주시는 이날 강원도 원주에서 '원주천댐 건설사업'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 원주천댐은 20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신도시 내 기존 기업들의 안정적 재정착 지원을 위한 ‘고양창릉 신도시 기업이전단지’ 지구지정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지정 변경(4차) 고시에 따르면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고양창릉 신도시) 내 약 23만㎡ 규모의 기업이전단지 편입이 결정됐다.
‘고양창릉 신도시 기업이전단지’는
서울시가 세운 재정비 촉진 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 종묘~퇴계로 일대는 대규모 녹지 공간과 업무·주거 건물, 다양한 문화 상업 시설이 어우러진 녹지 생태 도심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세운 재정비 촉진 계획' 변경안이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공람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도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재개발 원주민 맞춤형 재정착 지원을 위해 ‘공적역할 강화를 위한 공공재개발 주거 및 생활안정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7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공공재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원주민들의 재정착률을 높이고, 주민들의 주거 및 생활안정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종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LH는 사업
국토교통부는 '공공참여형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 1차 공모 결과 수도권 지역에서 총 16곳을 민관 공동시행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해 약 2800가구 규모 주택 공급이 가능한 사업지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차 공모는 2020년 공모대상이었던 서울시를 포함해 수도권으로 확대 시행됐다. 총 45곳(가로 34곳, 자율 11곳)이 접수됐다. 사업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의 안정적인 재정착 지원을 위해 임직원 성금으로 조성한 나눔펀드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특별기여자 자격으로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은 현재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임시 거주 중이다. 이들은 국내 생활기반이 전혀 없고 음식·언어·문화 등 낯설은 환경에서 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확보하며 교통체증과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LH는 30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주민합의체, 중랑구청과 '중랑구 면목동 마을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원으로, 'LH 참여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확산에 나선다.
LH는 이달 중 전국에서 LH 참여형 가로주택ㆍ자율주택 정비사업 공모를 받는다. LH 주도로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가로주택 정비사업과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일횐이다.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기존 가로 구역을 유지하면서 가로망 내부 노후ㆍ불량 주거지를 정
정부의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24만호를 담당할 택지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국토교통부는 부천 대장신도시(2만호), 광명 학온지구(4600호), 안산 신길2지구(5600호) 등 3곳(3만여호)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3기 신도시 5곳(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인천 계양, 부천 대장)에 대한 지구
정부가 오는 2023년부터 수도권에 연평균 25만 가구 이상을 공급할 수 있게 하는 주택 공급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공급 및 지원 계획을 골자로 하는 '2020 주거종합계획'을 20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이번 방안에서 수도권 주택 공급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주택공급활성화지구 제도 도입과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
강남구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내년 3월까지 특별순찰반을 편성하고 응급구호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노숙인 보호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친다고 9일 밝혔다.
강남구는 여성노숙인 인권보호를 위해 남성 공공근로자 4명으로 구성했던 기존 ‘거리 노숙인 순찰반’에 여성대원 2명을 증원했다. 직원 6명과 기간제 근로자 1명으로 구성된 ‘거리 노숙인 특별순찰반’도 추가
서울 시내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에서 세입자 보상대책을 마련한 최초 사례가 나왔다.
서울시는 ‘월계동 487-17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노원구 월계동 487-17 일대)이 세입자에 대한 보상 등 지원대책을 포함하는 내용의 정비계획 변경안이 고시됐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가 올해 4월 내놓은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대책’을 적용한 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규 공공주택지구 내 기업인의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21일 LH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이틀간 하남 벤처센터 및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지자체, 기업인 대표, 민간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주택지구 공익성 강화를 위한 포용적 기업이전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
대한국토도시계획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실행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섰다.
먼저 안전·재난관리의 커지는 중요성에 발맞춰 건설현장 및 보유자산(임대주택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상시적으로 전담하는 사장 직속 ‘안전기획실’을 본사에, 각 지역본부에는 ‘안전관리센터’를 신설했다.
정부 정책에 따른 신규택지 개발역량도 강화한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