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관람한 뒤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취재진에게 말하고 있다. (앤드루스(미국)/AP연합뉴스)
미국이 이스라엘에 수일 내 전략폭격기를 동원해 이란의 지하 핵시설 의심 지역인 곡괭이산을 타격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곧 매우 강력하게 공격하겠다"고 공개 경고한 데 이어 실제 군사행동 준비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
미국이 이스라엘에 이란 공습 확대 계획을 사전 통보했다고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이스라엘에 조만간 이란을 공격하기 위해 중폭격기를 배치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이는 곡괭이산 지하 핵시설을 표적으로 삼을 것으로 추정된다.
곡괭이 산은 이란이 핵 관련 시설을 건설 중인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곡괭이 산의 핵 관련 시설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 조립 시설이라는 명목으로 2020년부터 개발을 추진해 온 곳이다. 실제로는 산속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나 고농축 우라늄 보관 시설을 개발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