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소상공인은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정책으로 보조금 지원(70.6%), 융자 확대(33.4%), 사회보험료 완화(16.7%)가 필요하다고 했다.
다만 은행권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자 환급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비금융 부문에 대한 지원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신상희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매출액과 순소득액이 최저 수준이거나, 사고·재난·질병 등의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를 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이어지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금융부담이 가중된 영세자영업자의 회복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신용회복위원회에 소액대출 재원으로 약 2억7000만 원을 지원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이에 기재부는 "설 직전 주간(1∼8일) 농축산물 할인지원 예산을 기존 590억 원에서 690억 원으로 높이고 정부 할인율을 최대 40%까지 상향하겠다"고 했다.
행정안전부도 설 연휴 기간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중심으로 각 부처 및 유관기관 재난 상황실과 상황 정보를 공유하며 24시간 근무체계도 유지한다.
현대건설은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과 어린이 재난 안전 교육, 대학생과 청소년의 진로, 교육 장학 지원을 위한 멘토링 봉사단, 임직원 참여를 통한 물품 기증 캠페인·성금 기부활동 등 다양한 CSR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사·납품...
“500여 명 사망한 2010년 강진 이후 최악 재난”
칠레 중부 비냐델마르 지역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100명이 사망하고 370명이 실종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3000여채의 가옥이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1931년 설립된 칠레 관광명소 비냐델마르 식물원은 90% 이상이 소실됐다. 현재도 소방관들은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발파라이소주 해안 도시 중심으로 번져1100채 넘는 가옥 불에 타전국적으로 92건 화재 발생, 40건 진화엘니뇨,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 등 영향2010년 대지진 이후 최악 재난
칠레에서 산불이 확산해 현재까지 최소 51명이 사망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산불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약 70마일 떨어진 발파라이소주 해안 도시를 중심으로 발생했다....
본인부담상한제와 재난적 의료비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보험료 체납에 따른 급여 제한을 최소화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안전망도 개선한다
정부는 이 같은 필수의료 영역에 5년간 10조 원 이상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사전브리핑에서 “정책 패키지를 일정 부분 구체화 내용이라고 보면 된다”며 “여러 정책 수요 등의...
종합상황실은 △행정 △수송 △수도 △청소 △물가 △연료 △환경 △재난 △보건의료 등 12개 반으로 인력은 총 164명이 배치돼 수시로 문제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마지막 날인 12일부터 생활폐기물 수거는 정상 운영하고, 앞서 11일은 음식물쓰레기만 수거된다. 다만 연휴 기간인 9일과 10일은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시민들은 생활폐기물...
경기 성남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모든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인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나 재해를 당했을 때 보장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며 개인 실손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청소·재난·환경·대중교통·관광 대책반 등 26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상황근무 대책반’이 연휴 기간 근무하면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한다. 상황근무 대책반은 1일 54명 근무자로 편성된다.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은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 최근 안전한 일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평소 국민들이 응급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드물어 실제 위급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응급안전교육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 같은 상황을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에 대한 사회적...
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2분께 부산 도시철도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 내 화장실에서 사람이 쓰러져 문이 안 열린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화장실 내부 문을 열어 7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A 씨의 사망 원인을 심장마비로 추정하고 있다. A 씨는 당뇨·고혈압 등...
개정안은 폭우와 태풍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긴급재해사업에 대해선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고 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중소기업의 성장 등을 저해하는 킬러규제 해소 법안으로 ‘화평법’(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과 함께 환경영향평가법 개정안을 지목한 바 있다.
중소기업창업지원법 개정안도 이날...
그는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목숨 걸고 일하는 소방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행사된 재의요구권(거부권)에 대해 “참 안타깝다. 이후 발표된 지원책은 국민과 유가족께 또 다른 모욕감만 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원내대표는...
순직한 대원들은 모든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구조 활동에 임해 선배에서부터 후배에 이르기까지 높은 신망을 얻고 있었다.
특히 지난해 7월 경북 북부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실종된 문경시, 예천군 실종자를 찾기 위한 68일간의 수색 활동에 두 사람 모두 누구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실종자 발견에 큰 공헌을 했다.
경북도소방본부는 순직한...
카카오뱅크는 서울 상암에 주 전산센터, 경기도 성남에 재난복구(DR)센터, 부산 강서구에 백업센터를 두고 있는데, AI 연구·개발 만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전용 데이터센터는 서울 상암 주 전산센터와 전용회선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주 전산센터의 보안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안전성이 뛰어나며, AI 전용 데이터센터에서...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품질시험 등을 성실히 수행하지 않은 건설업체에 엄격한 책임을 물어 인명사고, 재산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부실시공 재발을 방지하겠다"며 "낮은 안전의식, 안일한 시공관리 등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건설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해‧재난 상황 시 복구시스템을 적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에 대해 주기적인 실전형 전환훈련을 실시한다.
타 시스템으로의 장애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위험 분산형 구조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1‧2등급 정보시스템은 네트워크, 방화벽 등 모든 장비에 대한 이중화를 진행해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해‧재난뿐 아니라 장애 상황에서...
이어 "각종 재난과 사고 대응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의 24시간 상황관리체계 및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하고 특히 화재안전을 위해 전통시장, 요양원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전국 소방서 특별경계근무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각 부처와 지자체는 국민께서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소관 분야와 관할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