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골판지 제조공장서 불⋯16명 대피·2명 병원 이송

입력 2026-02-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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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사진. 해당 사진과 본 사건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뉴시스)
▲소방차 사진. 해당 사진과 본 사건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뉴시스)

7일 오전 5시 31분께 경기도 오산시 누읍동의 한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불로 연면적 1만9534㎡ 규모의 공장 건물 23개 동 가운데 1개 동이 전소했다.

당시 근무 중이던 직원 등 1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이 중 2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42대와 인력 9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약 3시간 16분 만인 오전 8시 4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가 발생하자 오산시는 "인근 주민은 사고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하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당국은 불이 모두 꺼지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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