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장고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돼 승선원 6명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15분께 장고도 남서방 약 1.3해리(약 2.4km)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6명이 탄 21톤급 선박이 전복돼 연락이 끊겼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선박과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은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지난해까지 완료된 사업은 해삼·전복·바지락 양식장 조성, 장고도항 물양장·직판시설 조성, 마을어장환경 개선, 상왕등도항내 부잔교 설치 등 23개다. 이들 사업에는 모두 7201억원의 국비가 투입됐다.
이와 별도로 유류 피해 지역의 이미지개선을 위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8개 지역축제사업에 17억원이 지원됐다.
해수부는 올해도 13개 축제에 6억원...
충남 서해에도 태풍경보가 내려져 이날 오전 7시 20분 대천항을 출발해 원산도로 가려던 여객선이 운항하지 못한 것을 시작으로 7시 30분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로 가려던 연안 여객선 등이 모두 운항하지 못했다.
한라산과 지리산, 오대산 등에 대한 입산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지리산 등산객 60명은 대피소 4곳에 분산 대피했고, 중청 대피소 등에서 숙박한 46명의...
서해안 기름유출사고가 수습되면서 대천~장고도(45%), 대천~외연도(38%) 항로도 여행객이 많이 증가했다.
이용객이 가장 많이 감소한 항로는 인천~제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 감소했으며 이는 신종플루 유행에 따른 초·중·고 수학여행 취소 및 단체관광객 수요 감소가 원인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500만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