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잘키운딸하나’에서 라공(김주영)은 청연관에 몰래 들어가 대령숙수 책봉 두루마리를 훔쳐 나오다 하나와 마주치고 혼비백산해 기절한다. 깨어난 라공은 하나를 보았다고 청란(이혜숙)과 종순(김지영)에게 말하고, 청란은 광철에게 하나가 죽은 게 맞는지 확인한다.
한편 5일 방송된 ‘잘키운딸하나’ 104회는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어차피 너하고 나 끝났다”고 말했다. 설도현은 또 “너와 난 전혀 상관없는 사이”라고 못을 박았다.
장하나에게 마음에 없는 소리를 내뱉은 설도현은 돌아서서 터져 나오는 눈물을 억지로 참았다. 그런 설도현을 떠나보낸 장하나는 눈물을 흘렸다.
한편 5일 방송된 ‘잘키운딸하나’ 104회는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잘키운딸하나(연출 조영광ㆍ극본 윤영미)’ 104회에서는 서집사를 야단치는 라희(윤세인)를 본 도현(정은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잘키운딸하나’에서 도현은 자신이 참을성마저 없어지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자신에게 거슬리는 행동을 하지 말라 경고한다. 윤찬(이태곤)은 하나(박한별)에게 완벽하게 몸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