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활용도 따라 3~8년 차등 연장 결정경자구역·산단은 2033년까지 최장 연장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산업단지 등에 대한 국유재산 사용료 감면 특례를 최대 8년까지 연장하는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기재위원회 소위를 통과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는 19일 오전 기재위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서울역과 남산 사이 이른바 ‘남대문 쪽방촌(양동구역 제11·12지구)’ 주민들이 인근에 새로 지어진 보금자리로 이주했다. ‘해든집’은 ‘해가 드는 집, 희망이 스며드는 집’이라는 뜻으로, 2021년 12월 정비계획 결정 후 기부채납을 받아 4년 만에 완공됐다. 이날 입주민 김옥채(64)씨는 밝은 표정으로 자택을 소개했고 다른 입주민들은 시설 내 지역자활센
“정말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사람한테는 누구든지 보금자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14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남대문 쪽방촌 주민의 새 보금자리 ‘해든집’을 찾아 입주민들을 축하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늘 약자와 함께 동행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오늘이 뜻깊은 일기장에 쓸 만한 정말 의미 있는 날”이라며 이번 사업의 중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있는 남대문 쪽방촌 거주민들이 바로 옆에 건립된 새 보금자리 ‘해든집’에 입주를 마쳤다. 이번 이주는 개발 사업으로 인해 원주민이 쫓겨나는 방식이 아닌, 이주 대책을 먼저 마련하고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민간 주도 순환정비’의 첫 성공 사례다.
14일 서울시는 양동구역 제11·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따라 기부채납 받은 공
단체형 5곳·개별형 11곳 선정…근로자 1000원·정부 2000원 지원생활 여건 개선·쌀 소비 촉진 기대…내년부터 3년간 시범사업 추진
출근길에 아침을 거르던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단돈 1000원으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을 추진하며, 대학생 중심이던 지원 범위가 일터 현장까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3일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총 1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 한영돈 사랑나눔재단 이사, 성상훈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중소기업회장이 참석했으며, 복지시설 대표로 이주
강원랜드가 별빛달빛 지역아동센터에서 정선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한가위를 맞아 정선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셰프와 함께하는 행복한 음식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을 포함한 20여 명의 강원랜드 임직원들이 동참해 뜻을 더했다.
특식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러플 고르곤졸라 피자와 돈가스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0%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에는 인센티브 2000만 원과 함께 우수기관 현판이 수여된다.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
서울 동작구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실적을 정기 평가해 시설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자들의 자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참여자 자활역량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
삼성전자 DS부문이 용인특례시와 함께 지역 복지기관에 친환경 차량을 기부했다. 임직원 성금과 회사 매칭 기부로 마련된 차량은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 지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9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삼성전자 DS부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하헌재 삼성
한국주택금융공사는 ‘HF 클린하우스’ 활동 지원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부산지역 취약계층 252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와 방역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작업에 참여하는 자활인력의 인건비 등에 사용된다.
김경환 주금공 사장은 “이번 활
서울 영등포구가 근로 의지가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친환경‧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자활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 사업으로 한그릇도시락 사업단 ‘삼공(30)식탁’ 신규 개소와 영의정되살림 사업단 ‘영희네알뜰가게 영등포점’ 추가 개소가 포함
경기·강원·서울·인천 등 수도권 4개 광역자활센터가 6~7일 여주시 명품로 142 여주목마 일원에서 ‘2025 수도권 자활생산품 판매 전 가치잇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다. 자활사업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0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 부산자활기업협동조합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안전 강화 사업 ‘안녕한 하우스’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취약계층 주거안전 강화 사업은 부산시 거주 돌봄필요 퇴원환자,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시설을 점검했다.
서울 용산구는 지난 7일부터 시작한 16개 동별 경로당 어르신 ‘안전한 여름나기’ 현장 소통을 28일부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현장 소통은 동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 용인특례시, 지역 내 7개 이마트와 ‘조아용 팝업스토어 운영’… 시민 발길 이어지면서 상품 많이 팔려- 캐릭터 상품 판매와 경제적 취약계층 자립 돕는 경제적 선순환 구조 모범사례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이마트와 용인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운영한 ‘조아용 팝업스토어’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3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이마트와 협약을 체결하
서울시, 잠실 이어 고척돔에 다회용기 사용 도입지난달부터 다회용기 및 반납함 구비해 운영 중
야구팬들이 즐겨 찾는 고척스카이돔(고척돔) 내 15개 식음료 매장에 서울색을 적용한 다회용기가 도입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잠실야구장에 다회용기 사용이 시행된 데 이어 이번 시즌 서울 소재 야구장에서만 약 28톤(t)의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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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거환경개선비 1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4월 부산에서 열린 KLPGA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입장권 판매 대금의 6.5%를 기부금으로 적립했으며 여기에 골프 팬이 구매한 선수 응원 티셔츠 판매 대금
강원랜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저소득층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했다.
강원랜드 5성급 호텔 셰프가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의 도시락 메뉴는 호텔식 고급 식재료로 만든 쇠고기 등심 요리와 건강식 샐러드, 그리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곰취 빵 등이다.
이날 강원랜드 임직원들은 200인분을 준비해 지역 어르
하이트진로가 청년세대 지원 일환으로 진행했던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 ‘두껍베이커리’가 결실을 맺고 새로 출발한다.
하이트진로는 2021년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오픈한 두껍베이커리 광주점이 개점 3년여 만인 지난해 11월 자활기업으로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원 1호점, 광주 2호점 모두 자활기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두껍베이커리 인큐베이팅 지원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