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6~7일 여주목마에서 다양한 판매·체험 프로그램, 공연, 이벤트, 유료 체험활동 체험할수 있다. (경기도)
이번 행사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다. 자활사업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26개소와 자활기업 8개소다. 행사장에는 약 30개의 판매·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야외 판매존에서는 먹거리, 생활용품,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고, 실내 어울림홀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존이 꾸려진다.
현장에서는 버블쇼, 페이스페인팅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열린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자활기업 생산품과 여주목마 식사권을 제공한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판매전은 자활사업 참여자와 기관들이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경기도는 자활기업과 사업단의 성장을 지원하고 도민이 자활의 의미를 체험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