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의 심야 영업과 온라인 배송 규제를 완화하려는 정부·여당의 움직임에 소상공인 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5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연)는 유통산업발전법 완화 논의에 대해 “영세 자영업자들을 대기업의 무한 경쟁 틈바구니 속으로 밀어 넣는 무책임한 처사”라며 “골목상권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이번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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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추위는 매번 이곳에도 찾아옵니다. 겨울철 혈액 수급 불안은 해마다 반복돼왔는데요. 방학으로 학생 단체 헌혈이 줄고, 한파와 독감 유행으로 외부 활동이 감소하면서 헌혈 참여가 급감하게 되죠. 올해는 상황이 더 겹쳤습니다. 독감이 예년보다 이르게 유행했고 전공의 복귀로 미뤄졌던 수술이 재개되면서 병원 혈액 수요는 오히려 늘었는데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
고령층의 진입 확대와 청년층 감소로 인한 자영업 구조 변화는 단순 처방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노동시장 및 임금체계 개편 등 구조 개편과 함께 고령층의 업종 전환 지원, 고용보험 정책 손질, 사업체 승계 지원 등 복지・금융・노동 등을 관통하는 전방위적인 접근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차남수 소상
부산 국제시장·덕천동·경성대부경대 상권 르포“젊은 상인 유입 없어…상인회도 노인층들뿐”고육지책 운영도 다수…“가게 내놓고 장사한다”
지난달 28일 찾은 부산광역시 중구 국제시장에서 활기를 느끼기 힘들었다. 물건을 사러 온 손님들은 많지 않았고, 곳곳엔 임대 스티커가 붙은 점포가 보였다.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판매 방식, 젊은 사장님들의 감성을 느
키오스크 앞에서 멈춰서는 장애인이 없도록 하겠다. 수원특례시가 '장벽 없는 키오스크' 전면 시행에 나섰다.
수원특례시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시청과 4개 구,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88대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시청 3대, 각 구·동 행정복지센터 85대다. 개정된 '장애인차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생존 과제로 꼽히는 디지털 전환(DX)은 여전히 높은 문턱으로 남아 있다. 소비 채널이 온라인·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고령 자영업자의 디지털 적응 격차가 매출 격차로 이어지는 구조적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자영업 고령화는 단순한 연령 변화가 아닌 구조적
은퇴 후의 고령 근로자들은 ‘임금 근로보다 더 오래 일할 수 있을 것’이란 막연한 기대로 자영업의 길을 택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 ‘생계형 퇴로’로 자영업을 택한 만큼 대체로 장벽이 낮은 업종으로 쏠린다. 40대 이하가 온라인 플랫폼이나 전문서비스, 문화콘텐츠 등의 활용이 높은 업종으로 서비스업을 택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3일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은퇴 후 자영업'의 고착화로 골목경제의 구조적 리스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청년 인구 유출로 지역 소비 기반이 축소되면서 상권 구조가 고령 자영업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은퇴자들이 '사회적 퇴로'로 자영업을 택하면서 과잉 경쟁과 수익 악화, 부채 위험을 함께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국가데이터처에
서울 청파동의 낡고 소박한 편의점을 배경으로 한 소설 '불편한 편의점'은 출간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우리 사회의 단면을 비추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호연 작가의 이 소설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따뜻한 이야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 작품은 모든 것이 편리함과 효율로 환산되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무심히 지나쳐온 삶의 가치를 비춰내며, 잊고 지냈던 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지방·중소기업 등 취약계층 더 깊은 관심”“소상공인 통합회복 전담 지원체계 구축 상반기 내 국회 통과 목표”“美관세인상 소비자 부담 증가·일자리 충격 자명…조속한 처리 요청”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과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 스튜어드십 코드 확대, 주가 누르기
서원주 국민연금 CIO 지난달 임기만료 경찰공제회, 다음 달 임추위 구성 전망국부펀드 KIC까지 투자 사령탑 교체 국면
자본시장 ‘큰손’으로 꼽히는 연기금과 공제회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임기가 잇따라 마무리되면서 후임 선임을 둘러싼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민 노후자산부터 공무원·자영업자 자금까지 운용하는 핵심 책임자들이 교체 국면에 접어들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4.5%를 기록하며 3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경제신문과 리얼미터가 지난달 26~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4%포인트(p) 오른 54.5%를 나타냈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1.4%p 하락한 40.7%로
하나증권은 2일 흥국에프엔비에 대해 최근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트렌드 확산이 디저트 카테고리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했다. 두쫀쿠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관련 원재료를 공급하는 흥국에프엔비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흥국에프엔비는 국내 카페
‘빚도 자산’이란 속설이 통계로 입증됐다. 한국 사회에서 부채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는 자산 형성의 핵심 수단이었으며, 이렇게 자산을 형성한 집단은 증식 속도도 빨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산 격차 요인 분석과 정책 과제(연구책임자 김성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연구진이 한국복지패널 데이터를 활용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정책자금대출을 적극 취급하여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나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3가지 정책자금대출 상품을 통해 총 4052억 원 규모의 서민금융 자금을 공급했다. 경기
KB국민카드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7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권의 자율적 혁신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사회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고통 분담과 이익 공유에 기여한 금융상품과 이를 운영한 금융회사를 정기적으로 선정해 ‘우수사례’ 및 ‘우수기관’으로 시상하고 있
‘건강 명분’ vs ‘물가 부담’...식품산업계 ‘슈거플레이션’ 우려해외 도입 사례에도 엇갈린 효과...실효성·역진성 의문도내수부진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더 어려워진다”
이재명 대통령의 ‘설탕세’ 언급이 식품산업계와 자영업자들에게 적잖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 대통령이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민 건강
인태연 신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9일 “현장에서 직접 소상공인을 만나 그 목소리에서 해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인 이사장은 이날 대전 소진공 본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단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든든한 우군으로 최전선에서 동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소상공인 정책과 관련해 인 이사장은 “약 790만 명에 이르는 소상공인 한 사람 한 사
서울 종로 일대 커피·햄버거 전문점 5곳 직접 가보니프랜차이즈 직영점만 설치, 가맹점은 안내조차 없어비용 부담에 점주 ‘최소한의 조치’도 외면·실효성 의문전문가 “예외 조항은 사실상 면죄부, 감시 강화해야”
28일부터 장애인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Barrier-Free Kiosk :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가 무인 단말
소상공인연합회는 2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제5대 이사장으로 인태연 전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이 임명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신임 인태연 이사장은 SSM(기업형 슈퍼마켓) 확장 저지 운동 등 유통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탈에 맞서온 인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소진공은 이날 제5대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