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사노동조합이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홍보영상이 교사를 ‘무능·거짓말하는 존재’로 묘사했다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노조는 “영상이 교권을 직접적으로 훼손했는데도 도교육청은 말뿐인 사과로 넘어가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26일 경기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25일 경기지역 교사 643명의 위임장을 받아 분당경찰서에
경기도교육청의 ‘하이러닝’ 홍보영상이 교사의 말과 태도를 ‘진심없음’, ‘거짓말’로 규정한 장면이 알려지며, AI 정책 홍보가 오히려 교권을 정면으로 훼손했다는 비판이 폭발적으로 번지고 있다. 사태가 국회·도의회·교원단체 전방위 비판으로 확산되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결국 공식 사과를 내놨지만, 이미 흔들린 정책 신뢰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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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공개한 AI 서술논술형 평가시스템 홍보영상이 교사를 ‘무능·거짓말하는 존재’로 조롱했다는 비판이 확산하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임태희 교육감을 향해 “혐오를 선동하는 교육감은 경기도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강하게 압박했다.
17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영상을 “교권을 희화화하고 교육공동체를 갈라치기 하는 반교육적 콘텐츠”라고
경기농협은 14일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열고 “농업인과 도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신사옥은 연면적 4만3283㎡,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경기농협과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농협 계열사가 한 공간에 입주해 협업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준공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
경기도교육청이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절차에 속도를 낸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과 위치를 조례로 정할 수 있게 돼 시·도교육청의 자율성이 대폭 강화됐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조례 제정과 세부 절차
경기도교육청은 17일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에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을 초청해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을 위한 비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농업의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첨단기술과 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농업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홍국 회장을 비롯해 추진위원단, 교육청 관계자, 국제첨단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철학과 혁신사례가 유네스코가 발간한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 변화를 위한 방향’ 보고서에 소개되며 전 세계 교육계의 주목을 받았다. 경기교육이 국제사회에서 한국 미래교육의 대표 모델로 공식 인정받은 셈이다.
1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이 15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함께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를 열었다고 서울시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교육제도 개선 방향과 학생의 학습권·인권 보장,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초학력 전문교사 제도 도입 △미래형 통합학교 제도화 연구 △
경기도교육청이 29일부터 이틀간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소속 4급 지방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행정리더 미래역량과정’을 열고 AI·디지털 전환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행정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미래를 읽는 리더, 변화를 실현하는 행정’을 주제로 기획됐다. 핵심 목표는 △AI·디지털 전환시대 정책실행력 강화 △본청·교육지원청·직속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 특수교육을 선진국 어디에 내놔도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소망”이라며 특수교육 혁신 의지를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특수‧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미래 맞춤형 교육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5월부터 9월까지 특수교사와 통합학급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에듀테크 맞춤형 교육활동 역량 강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폭력 사안을 단순한 법적 절차가 아닌 교육적 접근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사소한 장난도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관계 속에서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화해중재 제도가 학교 현장에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적이면서도 유연한 교원 정원 확보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며 교원 수급체계의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급격한 사회 변화와 다양한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학령인구 중심의 접근을 넘어서는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다.
23일 열린 ‘제4회 전국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서 임 교육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아이들이 봉사활동과 신체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체험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의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평생학습관은 22일 수원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제3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존중과 공감으로 자라는 아이,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
수원의 한 초등학교에 핵폭탄을 설치했다는 허위 신고가 접수돼 학생 331명과 교직원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를 중대한 범죄로 규정하고 경찰과 협력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7일 119안전신고센터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22분께 수원 권선구의 한 초등학교에 “핵폭탄을 설치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곧바로 학생과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15일 고양EBS 스페이스홀에서 제2회 ‘찾아가는 경기 학부모 교육시리즈’를 열었다.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교육환경과 정책을 이해하고 학부모 역할을 강화해 가정의 교육기능을 회복하고 학부모·학교 간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로 읽는 세상,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는 아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임
경기도교육청 평생학습관이 12일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경기 학부모 교육시리즈, 감(感)이 온다’를 열었다.
이번 학부모 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여 학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가정의 교육기능 회복과 학교·학부모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제 ‘감이 온다’는 정책 공감, 교육감과의 교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광명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 시도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임 교육감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광명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을 유괴하려 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가장 안전해야 할 아이들의 길목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 학부모의 불안과 분노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협력 강화를 위한 협치 구조를 공식화했다. 교육정책과 예산 등 주요 현안을 사전 논의하고 조율하는 공식 협의체가 마련되면서 경기 교육 발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9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열었다. 임태희 교육감과 김진경 의장, 백현종 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 위크(2025 Digital Learning Week)’에 참석해 유네스코와의 미래교육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은 유네스코가 제안한 ‘글로벌 옵져버토리(Global Observatory)’의 핵심 파트너로 공식 지명됐다.
디지털 러닝 위크에
경기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의 튀니지 3개 국가 교육기관 방문을 통해 디지털 교육 콘텐츠 공유와 교사 연수 프로그램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고 3일 밝혔다.
임 교육감은 1일과 2일 튀니지 교육부 산하 국가교육기술센터(CNTE), 국가교육센터(CNP), 국제교사연수 및 교육혁신센터(CIFFIP)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튀니지 교육의 3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