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전 위원장이 개정안을 표결에 부치자 위원장석으로 나와 “위원장님 나중에 역사 앞에 심판받을 거예요”라고 반발했다.
여야 의원들은 노란봉투법 표결 처리 직전까지 팽팽히 맞섰다. 야당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노란봉투법을 “파업만능주의가 우려되는 입법”이라는 발언에 대해 “기업 대변인 역할을 자처했다...
임이자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고용노동법안 심사소위원회를 마치고 회의실을 나서며 항의하고 있다. 이날 환노위 법안소위에서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여당의 반발 속에 찬성 5인, 반대 3인으로 통과됐다. 오른쪽은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국민의힘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민주당에서 대안이라고 가져왔지만 내용은 지금까지랑 똑같고 권리 문제까지 확대하자는 것"이라며 "손해배상 관련해선 공동 연대 책임에서 면해주자는 건데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법은 유기적 관계라 법 하나가 틀어지면 다 틀어지는데 이를 고려 안 하고...
임이자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고용노동법안 심사소위원회를 마치고 회의실을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환노위 법안소위에서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여당의 반발 속에 찬성 5인, 반대 3인으로 통과됐다.
회의에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행태, 더 나아가서 불법도 우기면 합법화된다는 식의 막가파식의 건설노조"라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노사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는 250만 호 주택건설에 실제 시공을 맡은...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성 의장을 비롯해 임이자 환노위 간사, 한무경 산중위 간사, 최승재 당 소상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자리했다. 그 밖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도 참석했다.
앞서 모두발언에서 성 의장은 "주...
국민의힘 환노위 간사인 임이자 의원도 "국민의힘은 당면한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야당의 반대로 환노위 법안소위 안건에 포함되지 않고 현재까지 논의도 못 하는 실정"이라며 "우리 경제 근간인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법안은 노조법과 딜을...
정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의장실에 들어간 사이 밖에서 임이자 의원과 김정재 의원 등은 "국회의장 사퇴하라"고 고성을 질렀다.
주 원내대표가 의장실을 나와 "일단 본회의 들어가서 의견을 표하는 게 낫겠다"고 한 뒤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회의장으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임이자 의원은 "이대로는 못 간다"며 "밟고 가라...
정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의장실에 들어간 사이 밖에서 임이자 의원과 김정재 의원 등은 "국회의장 사퇴하라"고 고성을 질렀다.
주 원내대표가 의장실을 나와 "일단 본회의 들어가서 의견을 표하는 게 낫겠다"고 한 뒤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회의장으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임이자 의원은 "이대로는 못 간다"며 "밟고 가라...
정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의장실에 들어간 사이 밖에서 임이자 의원과 김정재 의원 등은 "국회의장 사퇴하라"고 고성을 질렀다.
주 원내대표가 의장실을 나와 "본회의의 일방적인 개회를 취소해달라고 강하게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 않았다"며 "일단 본회의 들어가서 의견을 표하는 게 낫겠다"고 한 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국회 환노위 소속 임이자 의원은 "탄소중립을 위해 플라스틱 재활용업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며 양측의 협력을 강조했다.
신창언 총연맹 회장은 "이번 협약은 대-중소기업의 지속동행을 위한 시작"이라며 "중소기업도 물질재활용업에서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재생원료의 안정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환노위 소속 의원들이 모두 참여하고 관련된 다른 상임위 의원들도 참여하는 중대재해 감축 TF(테스크포스)를 구성해 로드맵 이행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정은 이런 방안들을 통해 중대재해 사망률을 2026년까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평균 수준으로 낮춘다는 목표다. 성 의장은 “산업현장에서...
현재 국회에는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자원순환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계류된 상태다. 현행 2023년 1월 1일인 존속기한을 2028년 1월 1일까지로 5년 연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29일 열리는 환노위 환경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돼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법안이 올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환경부는 내년 1월께 기획재정부의...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국회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 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현장 규제 개혁 간담회'를 열고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는데요.
성 의장은 "금리 인상, 원자재가...
성일종 정책위의장을 포함해 당에서는 김정재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임이자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정부에서는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이 참석했다. 이밖에 건설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회의 후 취재진을 만나 “윤석열 정부는 ‘안전’에 대한 큰 그림을 갖고 모든 산업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거나 다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