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떠들썩하다. 전국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주니어골퍼들이 모두 모였기 때문이다.
8일 오전 제주 오라컨트리클럽 풍경이다. 겨우내 갈고 닦았던 기량을 공개하는 시즌 첫 무대인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오라CC에서 열렸다.
대회장은 화창했다. 제주 특유의 따사로운 햇살이 드넓은 페어웨이를 향해 내비쳤다. 선수들의 기량도 눈부셨다. 주니어선수
아침 7시30분. 북적대는 출근이 한창인 지하철 2호선. 주변은 무서울 만큼 조용하다. 그러나 이곳에 있는 사람들 모두 자기만의 세상 속에 빠져 있다. 무척이나 바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 셈이다.
스마트폰이 널리 퍼지면서 한때 경쟁적으로 집어들던 지하철 ‘무가지’ 인기가 크게 떨어졌다. 그 뒤로 하나같이 손바닥에 스마트폰을 얹어놓고 바쁘게 엄지손가락을 휘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비서관 40명 중 37명 인선을 확정하고 비서실 진용 짜기를 마무리했다.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보름만이다.
우선 미정 상태이던 홍보수석실 홍보기획비서관에는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지낸 최형두 총리실 공보실장이 내정됐다. 막판 논란이 됐던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에는 이혜진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국가안보실 소속 비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1일 ‘박근혜 정부’의 5대 국정목표·21개 국정전략·140개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국정목표 1번이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다. 이것이 경제민주화를 대체하는 것인가.
△류성걸 경제1분과 간사 = 경제민주화 관련 사항은 이번에 논의하면서 내용에 충분히 반영됐다. 5개 국정목표에 모든 관련된 사항을 나열할 수 없으
박근혜 새 정부가 내년 7월부터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통합한 국민행복연금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 대검찰청 중수부를 연내 폐지하되 대통령 측근비리 방지를 위해 특별감찰관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확립 차원에서 대기업 의 신규순환출자를 금지하고, 금산분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새 정부가 추진할
박근혜 정부 첫 내각과 청와대 주요 인선이 모두 끝나고 48일 간의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도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김용준 인수위원장, 진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24명의 인수위원들의 향후 거취에도 윤곽이 잡혔다.
새 정부 요직에 인선된 이들은 조만간 국회 청문회를 거쳐 박근혜 정부의 주역으로 뛰게 됐다. 우선 진영·서승환·윤병세 등은 각각 보건복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법질서·사회안전분과를 이끄는 이혜진 간사는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변호사 출신으로 언론 노출이 거의 없었던 인사다. 이 간사는 부산에서 태어나 데레사여고를 거쳐 부산대 법학과, 동 대학원 법학석사를 졸업한 ‘PK(부산·경남) 토박이’다.
1986년 사법고시(28회)에 합격한 이후 1989년 부산변호사회 1호 여
‘깜짝 인사’로 표현되는 이혜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간사의 인맥은 미스터리한 발탁처럼 안개 속에 쌓여있다.
법조계에서도 검찰개혁 방향의 키를 쥐고 있는 이 간사와의 인맥을 활용해 우회적 로비를 하려고 하지만, 이 간사가 자신을 추천한 사람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고 이렇다 할 인맥도 찾지 못해 고심 중이라는 후문이다.
‘딸깍발이’ 판사로 유명한 조무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자원순환 사회 실현” 발언을 호재로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엔텍(+4.31%), 인선이엔티(+2.97%) 등 폐기물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이혜진 간사는 전날 경기도 용인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센터를 방문, “차기정부는 핵심공약으로 자원 에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5일 법질서사회안전분과의 자원순환센터 방문을 끝으로 분과별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이후 새 정부의 국정과제 수립을 매듭짓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인수위 8개 분과는 지난달 24일 전방부대와 중소기업중앙회 방문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감사원, 고용센터 등 현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했다. 출범 초 인선 잡음이 일었던 청년특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이 정치에 첫발을 디딘 건 지난 2002년이다. 당시 조 대변인은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대변인을 맡았다. 보수 정당 사상 ‘첫 여성 대변인’이라는 수식어를 단 채 정치를 시작했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상위권 성적으로 졸압한 그는 1994년 법무법인 김앤장에 사법연수원 출신의 첫 여성 변호사로 입사했다. ‘첫
청와대 비서실 조직개편이 21일 마무리되면서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등 주요 직책을 누가 맡을 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오랜 시간 함께한 친박 인사들이 유력할 것이란 전망이 새누리당 안팎에서 나오는 가운데 깜짝 발탁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우선 박근혜 정부의 초대 비서실장은 측근이 기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비서실장
“(기자들 피해) 일부러 늦게 왔는데, 늦게 와도 여전하네요.”
안종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고용·복지 분과 위원은 9일 오전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수위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인수위 간사 회의는 오전 9시로 예정돼 있었지만 안 의원은 9시10분께 도착했다.
안 위원은 복지 부문의 예산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이미 2013년 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선임한 인수위원들의 지역별 출신을 살펴보면 서울 출신이 두드러진다. 전체 위원 24명 중 서울 출생은 9명으로 가장 많았다.
박 당선인이 대통합을 내세운 것과 달리 호남과 충청권은 지역 안배를 받지 못했다. 서울에 이어 영남 6명, 호남 4명, 충청 4명, 기타가 1명이었다.
서울 출신은 박효종 정무 분과 간사, 모철민 여성문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분과 간사로 임명된 이혜진 동아대 로스쿨 교수는 박 당선인과 인연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교수는 부산대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줄곧 부산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2006년 3월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로 임용됐으며 현재 민사법을 가르치고 있다.
남편은 사법연수원 동기인 구
민주통합당은 4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 9개 분과 간사 및 인수위원 등 2차 인선안을 발표한 데 대해 “밀봉인사 시즌2”라고 혹평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대변인조차도 인선배경을 설명하지 못하는 밀봉인사, 깜깜인사는 국민에 대한 무례한 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 당선 이후 보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