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시기를 속이고 정부 지원을 받은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원금 전액을 몰수·추징하는 규정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탈북민 김모 씨가 신청한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북한이탈주민법 33조 3항'에 대해 재판관 4대 4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법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보호
“A판사님은 능력도 출중하고 얼굴도 예쁘죠.” 이따금 ‘남성’ 재판장이 ‘여성’ 배석판사를 소개하며 이렇게 말하곤 한다. “일을 잘하는데 얼굴까지 예쁘다”라는 말은 칭찬이라는 가면을 썼지만, 일종의 성희롱이다.
이성의 외모를 평가하는 과정에는 성차별적인 시각과 권력 관계가 들어있을 수밖에 없다. 배석판사가 자신이 모시는 부장에게 “잘생겼다, 예쁘다”고
문재인 정부 출범과 동시에 검찰이 ‘적폐청산’ 대상으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법조계에 사상 최대의 인사태풍이 불 전망이다. 현재 공석인 헌법재판소장·대법관·법무부장관ㆍ검찰총장 임명에 문 대통령의 법조권력 개혁 의지가 반영되고, 법조 수장 교체에 따른 법조계의 대규모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통령이 임명해야 할 법조계 수뇌부는 헌
양승태 대법원장은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으로 자리를 옮긴 이선애(50·사법연수원 21기)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의 후임으로 조현욱(51·19기) 변호사를 1일 지명했다.
조 변호사는 부산 동래여고를 졸업한 후 1986년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사법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했다. 이후 1990년부터 1999년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공
1951년, 미국의 8살짜리 흑인 소녀 린다 브라운은 가까운 곳에 있는 공립학교 입학을 거절당했다.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였다. 린다의 아버지는 소송을 냈고, 4년 뒤 미 연방대법원은 승소 판결을 통해 교육에서의 인종차별을 금지했다. 역사적인 ‘브라운 판결(Brown v. Board of education of Topeka)’이다. 지금 와서 보면 당연한
서울시가 7일 보건복지부의 2017년도 청년수당 사업안 '동의' 의견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이달 중 지원자를 공모하고, 5월 중 청년수당 수급자 5000명을 선정해 6월부터 6개월 동안 매달 50만 원씩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전효관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은 이날 오후 3시30분 브리핑을 열고 "보건복지부의 동의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
완연한 봄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다면 장보기를 핑계 삼아 가까운 동네 근처로 산책을 나서보는 건 어떨까.
농부‧요리사‧수공예가 등이 함께 만드는 도시형 장터인 마르쉐@, 마을에서 만나는 나들이 장터인 마들장, 세빛섬 친환경문화장터, 망원역 부근 골목상권의 소소한 장터, 들에서 난 것을 파는 특별한 장이란 뜻의 화들장 등 서울시
중국 공업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인한 서울지역 공기오염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반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영향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지역별 기여도는 서울 22%, 인천 3%, 경기 9%로 수도권은 35%로 나타났다. 수도권 외 국내 지역은 11%, 중국 등 국외 지역은 55%로 조
내년부터는 등록지에 상관없이 전국의 노후 경유차가 수도권에서 운행할 수 없다.
서울시는 미세먼지가 시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이처럼 가용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시민건강을 지키겠다고 6일 밝혔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시민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날 황보연 기후환경본
4년간 방치됐던 서울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5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제기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제기4구역은 동대문구 제기동 288번지 일대 3만3485㎡로서 2009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고 이주 및 철거가 약 70% 진행되던 중 대법원 판결에 따라 조합설립인가가
앞으로 서울 시내 승용차 운행거리를 줄이면 마일리지를 최대 7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승용차 마일리지제’를 오는 17일부터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해 차량으로부터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시민 실천운동이다. 참여시민은 주행거리 감축결과에
검찰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성매매 의혹 정황이 담긴 동영상과 관련한 수사에 대해 배후 의혹은 밝히지 못한채 종결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이정현 부장검사)는 동영상을 빌미로 이 회장 측에 접근해 합계 9억 원을 뜯어낸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공갈) 등으로 CJ제일제당 부장 출신 선모(56) 씨 등
검찰이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 후 처음으로 조사하는 가운데 검사가 직접 구치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전직 대통령 호송에 따르는 사회·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구속수감된 박 전 대통령을 조사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세월호 무게를 4일 자정까지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선체조사위는 2일 "세월호의 현재 무게는 1만3460톤으로 추정되는데, 특수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로 감당할 수 있는 무게는 1만3000톤이라 무게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선체조사위는 "4일 자정까지 무게를 줄이지 못하면 다음 소조기까지 15일을 또 기다려야 한다"며 "침몰
서울시와 웁쓰양컴퍼니는 30일 서울 망원한강공원 성산대교 인근에서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인의 뇌를 탁 트인 한강에서 쉬게 하자'는 주제로 개최하는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멍 때리기'에 목적 지향적 가치를 부여한 이색 행사다. 무료함과 졸음을 이겨내고 최대한 오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면 우승한다.
서울시가 횡단보도, 버스 정류소, 어린이보호구역, 노인보호구역, 장애인보호구역 등 보행자 보호가 필요한 장소에서 발생한 ‘시민안전저해형’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신호위반, 횡단보도 보행자보호 의무 불이행, 교차로 꼬리물기 등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5일부터 서울시와 협력해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서울시는 건설된 지 37년이 지나 노후화된 성산대교를 보수ㆍ보강 하고 1등교(DB-24)로 성능을 개선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부순환도로(마포구 망원동)와 서부간선도로(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성산대교는 길이 1455m, 폭 27m로 1980년 건설됐다. 2등교(DB-18)로 설계돼 총 중량 32.4t톤까지의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다. 1등교는 43.2톤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합정역 인근에 973가구 규모의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31일 마포구 서교동 합정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지정·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포구 서교동 일대(총 면적 6735㎡)에는 지하 5층~ 지상 24층 규모의 청년주택 총 973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체 973가구 중 기업형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