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지금은 대한민국의 자유, 법치, 주권수호를 위해 다시 일어서야 할 때"라며 "저를 밟고 일어서 달라"고 호소했다.
다음은 윤 전 대통령이 변호인단을 통해 전달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전문.
< 12.3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12.3 비상계엄은 국정을 마비시키고 자유헌정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패스트트랙 사건’ 벌금형 선고와 관련해 “완전한 무죄는 아쉽지만 자유민주주의의 최후 저지선을 지킨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정치적 행위를 법원으로 끌고 간 것 자체가 잘못된 출발이었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9년 패스트트랙 충돌은 여야 합의 없이 연동형 비례대표제·공수처
의회독재 경고하는 미국 연방헌법권력집중 막기 위해 삼권분립 강조‘선출직 우위’ 발상은 치명적 독선
이재명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의 역린(逆鱗)을 건드렸다. 그는 신정부 출범 100일 기자회견에서 “권력에도 서열이 있다”고 발언했다. 선출권력이 임명권력(비선출권력) 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이다. 임명권력은 2차적으로 권력을 나눠 가진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으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소수당의 발언권을 틀어막는 ‘입틀막 국회’, ‘의회 독재’ 시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형배 민주당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사실상 중단시킬 수 있는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필리버스터 도중 일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관련 긴급청문회 강행과 정부의 검찰·정부조직 개편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이번 청문회를 “헌정 파괴적 입법폭거”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근거 없는 의혹과 정체불명의 ‘인공지능(AI) 음성’ 수준의 유언비어로 사법부 수장을 압박하는
국민의힘이 23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조희대 대법원장 긴급 현안청문회 강행 중단을 촉구하고, 형법상 배임죄 폐지 논의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당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범정부 ‘사이버보안 컨트롤타워’ 구축도 요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가짜뉴스에 근거한 대법원장 청문회 일방 처리로 9월 30일이 삼권분립의 사망일로
문금주 "법사위 차원 의결, 지도부가 막을 사안 아니야"국민의힘 "삼권분립 사망일" 강력 반발에도 강행 방침25일 본회의는 필리버스터로 4개 법안만 처리 전망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긴급청문회를 30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삼권분립 훼손'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 차원의 결정을 존중한다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의 ‘특별재판부’ 추진과 대법원장 사퇴 압박을 “허위사실·AI 가짜음성에 기댄 공작정치”라고 규정하며 형사고발과 국정조사까지 예고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근거도 검증도 없는 제보를 들이밀며 사법부를 흔드는 행태가 공화정 위기로 가고 있다”며 “정청래 대표 등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즉각 형사 고발하고, 국회 법사위를 통해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들이 16일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 야당 간사 선임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 부결시켰다며 “의회 독재”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회 독재의 또 다른 역사를 썼다. 민주당이 기표소까지 세워 무기명 표결로 부결시켰다”며 “간사 선임은 교섭단체가 추천하면 동의하는 요식 절차인데 야당 간사까지 좌지우지하려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패스스트랙 충돌’ 사건으로 실형이 구형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사임을 촉구했다. 그러자 나 의원은 “그 논리대로라면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유죄취지 판결을 받은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와야 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맞받았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대표는 전날(16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국민의힘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하게 충돌했다. 민주당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내란 앞잡이’로 규정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국회 독재를 규탄하며 아수라장이 됐다.
여야는 2일 오전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나 의원을 야당 간사로 선임하는 문제를 놓고 고성을 지르며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5선인 나 의원의 법사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3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원내대표가 '야당과 손잡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 “그 입 다물라”라고 직격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다”며 “거대 여당의 사령탑을 맡은 사람이 ‘야당과 손잡지 않겠다’? 이는 곧 선전포고다. 더 노골적인 의회 독재와 입법 폭주를 예고한 것”이라고 비
국민의힘은 29일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야당과의 협의 없이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일정을 일방적으로 정했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국민의힘 예결위원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한병도 위원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자마자 예결위 추경심사 일정을 야당의 의견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공지했다"며 "이는 전례도 없고 국회의 오래된 관행과 절차에도 어긋나는
민주당 주도…대법 판결에 헌법소원 제기 가능한 법안도국힘 반발…“독재자들이 했던 방법” “이재명이 나라 망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4일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특검법과 대법관을 최대 100명으로 늘리는 법안 등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전체회의에 상정한 후 법안심사1소위원회로 회부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재강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민의힘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전날 90%에 육박하는 득표로 민주당의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된 데 대해 "조선노동당에서 볼 수 있는 득표율이다. 경선이 아닌 총통추대식이라고 비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이재명 세력은 압도적 승리라고 자랑했지만 지난 3년간 1인 지배 독재체제의 결과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직권남용죄와 공무집행방해죄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지난주 금요일(18일) 국회 과방위에서 경악할 만한 입틀막 사태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우리 당 박정훈 의원이 문재인 정권의 통계 조작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8일 선거관리위원회 개혁과 사전투표제 폐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폐지, 대통령의 국회 해산권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나 후보는 이날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후보 비전대회'에서 "정치 싹 갈아엎어야 한다. 제왕적 대통령제보다 더 나쁜건 제왕적 의회 독재"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 인용 결정을 내린 데 대해 "고무줄 판결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지난 2월 헌재는 마은혁 재판관 임명에 대한 국회의장의 권한쟁의 청구에 대해 국회의 헌법재판소
權 “홍준표처럼 양아치라 할 수도 없고...국힘, 李 반대세력 규합할 책임 있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 국민의힘이 연일 ‘이재명 때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유상범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 불출석을 지적하자 “이 대표를 뭐라고 평가를 해야 하나. 멋대로 재판에 불출석하고 증인으로 나오라고 해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틀째인 5일 정치권이 논평을 내며 신경전을 벌였다.
5일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제 파면된 내란 수괴 윤석열이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대선 승리를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파면 선고 직후부터 대선 승리를 다짐하고 나섰다"며 "자신들이 배출한 대통령이 내란을 일으켜 파면됐는데,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대선 승리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