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내에 마련된 진료소는 의협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국립중앙의료원이 긴급의료지원단을 구성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국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소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국가애도기간인 5일까지 지속된다.
이필수 의협회장은 1일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과...
의협은 31일 “구조 시민, 경찰 등 행정인력, 구급대원과 의료진들의 불가피한 트라우마가 예상되므로 이들에 대한 응급정신중재를 지원하겠다”며 “대한병원장협의회와 협력해 의료진, 앰뷸런스, 의약품 등을 지원받아 분향소 내 진료소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긴급의료지원단이 운영하는 진료소를 설치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2019년 11월6일부터 10일까지 의사 대상 폭력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근 3년 동안(응급실 제외) 환자 및 보호자 등으로부터 폭언과 폭력을 경험한 의사는 71.5%로, 이중 15%는 신체적 폭력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2019년 1월 4째주부터 3월 2째주까지 ‘안전한 진료환경 관련...
17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대한응급의학의사회 등에 따르면 최근 심정지로 이송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응급의학과 의사에게 보호자가 찾아와 낫으로 해당 의료진의 목을 베는 사건이 발생했다.
응급의학의사회 측은 “보호자가 계획적으로 거짓말로 스케줄을 확인하고 다시 찾아와 살인미수에 해당하는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이유는 환자치료에 대한...
현재 로톡 외에도 강남언니-의협, 삼쩜삼-세무사협회, 닥터나우-약사 단체 등이 갈등을 겪고 있다.
류경재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 실장은 “코스포는 이미 지난 3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신산업·신기술 출현 시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들의 당사자들이 모여 협의 기구를 구성하자는 정책을 제안한 적 있다”고 말했다. 당시 코스포가 제시한 정책 대안에는 포괄적...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총파업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간호조무사 단체도 투쟁을 선포했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에서 간호법안 제정안을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는 25일(잠정) 예정돼 있다. 간호법안이 법사위를 통과하면 다음 절차는 본회의 표결이다. 의협은...
로톡-변협, 7년째 소송 이어가…강남언니-의협 논의도 '지지부진'윤 정부 '비대면 의료 활성화'에 약사 단체도 대규모 시위 계획
국내 스타트업 플랫폼과 변호사, 의사, 세무사 등 전문 직역 단체와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갈등을 겪고 있는 직역도 법률·의료·세무 등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경찰 수사가 1년 넘게 이어지는 등 사법 기관과 정부 대응이...
의사협회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이하 의협 간호법비대위)는 지난 12일 성명서에서 “후안무치한 민주당의 간호법안 입법 폭거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복지위 법안심사소위를 기습적으로 개최해 간호법안 의결을 주도한 자들의 무거운 사과와 함께 보건의료체계 붕괴를 초래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간호법안 제정절차의 즉각적인 중단”을...
또 의협신문이 2021년 5월 일주일간 진행한 설문조사(개원의 692명 참여)에 따르면 의료기관 10곳 중 9곳 이상은 매출 감소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설문에 참여한 의료기관 중 26.6%가 경영난으로 인해 ‘폐업을 준비’하거나 ‘1∼2년 내 폐업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의사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내과 박원장’이다. 배우...
또한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역사회의 의료체계를 전환하는 데에 동네 병·의원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그동안 의협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것과 어제 코로나19 검사·치료체계 전환에 대한 적극 협조 및 의료기관의 참여 의사를 밝힌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진단검사키트의 충분한 물량 확보와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확보의 필요성...
대한의사협회(의협)도 동네 병·의원 중심으로 정부 조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신규 확진자 1만4000명 돌파…위·중증은 감소세 지속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5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만 9000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고, 강원·제주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전역에서도 네 자릿수 신규...
◇“자가검사 통제하고, 5차 유행 대비해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자가검사키트 사용 통제를 권고했다. 유전자증폭검사(PCR)가 원활한 상황에 민감도가 떨어지는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할 필요가 없고, 사용자가 자가검사키트의 ‘오진 결과’를 믿고 일상생활을 이어가면 지역사회 유행으로 번질 수 있어서다. 의협은 “자가검사키트 오용이 방역 구멍이 될 수...
의료체계 마비 등에 대비할 수 있는 방역기준 필요의협 “확진자·사망자 수와 함께 중환자 수도 공개해야”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선언한 가운데 28일 대한의사협회가 5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의협은 “위드코로나로 인해 확진자 수 폭증과 의료대란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라며 “위드코로나를 먼저 시행한 다른...
노 전 회장 등은 2014년 3월 10일 정부의 원격진료 허용 등 의료민영화 정책에 반대하며 대규모 휴진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전국 의사들에게 휴업에 의무적으로 참여할 것을 강요했다고 봤다. 당시 3·10 1차 휴진율은 20.5%에 그쳤고 의협은 2차 휴진을 결의할 예정이었지만 잠정 유보돼 진행되지 않았다.
정부는 지난해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을 추진했으나, 총파업을 불사한 대한의사협회(의협)의 반발에 추진을 중단하고 의·정 협의체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하지만 2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의협의 불참 등으로 의·정 협의체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권 장관은 울릉도 등 도서벽지 근무를 자원하는 의사 인력이 턱없이...
하지만 의사 증원은 이미 이해당사집단인 의협의 반발로 추진이 중단된 상태다. 보건의료노조와 합의가 효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본인부담상한제 개선, 재난적의료비 지원 강화 등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이, 예타 제도 개선은 기획재정부동의가 각각 필요하다. 국립대병원 소관부처 이관은 국회 입법 사안이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은 이미 국회에 제출된...
의협은 "절대적 기준에서의 접종 권고 연령과 희망자에 한해 접종 기회를 부여하는 연령의 차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50세 미만에서 AZ백신 2차 접종은 다른 백신보다 예방효과 대비 이상 반응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 희망자라도 우선으로 (접종을) 고려하기에는 위험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우려에도...
의협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50세 미만에 접종하는 것과 관련해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보고서와 글로벌 학술지 '란셋'에 보고된 백신 접종 데이터를 근거로 우려를 표했다.
질병관리청이 11일 발표한 ‘주간코로나19 예방접종후 이상반응 보고서’를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2차 예방접종을 한 인구 가운데 50세 미만의 경우 예방 효과보다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