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권한대행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총선 이후 수사 개시’를 조건으로 특검법을 수용할 수 있냐는 질문에 “이 시점에서 민주당도 (조건부 특검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시간적으로도 협상을 하기에는 촉박하다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국민의힘은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건의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열기로 했다.
앞서 윤 대표 권한대행은 14일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한 뒤 의원총회, 18일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중진 연석회의, 상임고문 간담회 등을 통해 당내 의견을 수렴해 왔다.
특히 한 장관은 국민의힘 중진 연석회의가 잡힌 18일 예정된 외부 일정 참석을 갑자기 취소하면서 장관직 사퇴가 임박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렸다. 한 장관은 같은 날 오후 열린...
윤 대표 권한 대행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한 장관의 내정 사실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빠르면 이날 오후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전국위원회 소집 공고를 낸 뒤 25일 전후로 전국위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한 장관이 최고위와 전국위 추인을 거치면 다음 주 비대위원장에 공식 선임된다.
25일 예상 ‘전국委 추인’ 거쳐…다음 주 공식 선임
한...
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달 당정 협의에서 올해 안에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고, 민주당도 같은 달 의원총회에서 이 법안 처리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도 이달 중순 네덜란드 국빈 방문 계기에 동물보호재단을 찾아 “개 식용 금지는 대통령의 약속”이라며 법안 통과를 당부했다.
친윤 “韓, 삼고초려라도 해야 한다”최재형 “당정 수직적 관계 바로잡는 게 근본 문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유력하게 비대위원장 후보로 부상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두고 주말 사이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을 비롯한 주류 인사들은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내세우자는 입장이지만, 비윤(비윤석열)계는 이에 부정적인 모습이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당 비상 의원총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비상대책위원장 추천 여부를 놓고 찬반 논쟁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어제 중진의원 간담회에서 (비대위원장은) 정치 경험이 있는 분이어야 하고, 너무 대통령과 가까운 이미지를 가진 사람은 시너지를 내는데 곤란하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당과 정이 서로 다른...
이날 본회의에 앞서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폐지 조례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 측에서도 참석해 조례 폐지안 시행 연기가 필요한 배경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안건을 발의하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긴급 안건으로 결정하고, 19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안건 심의 후 22일 본회의 처리가 가능한...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기준과 적임자 등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의총 후 기자들이 '비대위원장 인선'에 대해 묻자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직접 이름을 거명한 분도 있고 기준을 이야기한 분들도 있는데 여러 가지 의견을 들었다"고...
국민의힘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1시간45분가량 회의를 진행했다. 의총에서는 의원 20명가량이 발언대에 올라 비대위원장 인선 기준과 적임자에 대한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성원 의원은 새 비대위원장으로 한 장관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웅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아바타라고 생각하는 한 장관을 올리면 총선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4일 의원총회에서 선거제를 비롯한 이낙연 전 대표 신당 창당 등과 관련한 현안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그러나 선거제에 대해서도 결론은 내리지 않았고, 현안을 놓고도 친명(친이재명)계는 이 전 대표 신당 창당을 비판하고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은 당내 민주주의가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부딪히는 일이 반복됐다.
민주당은 이날...
이날 오후 예정됐던 정책 의원총회는 다음 주로 미뤄졌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본지에 “안건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당 안팎에서는 자신의 거취 문제로 고심하는 김 대표를 고려한 조치라는 해석이 흘러나왔다.
김 대표는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하는 15일 전에 거취 표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14일 예정된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선거제에 대한 당론을 정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날 연달아 불출마를 선언한 이 의원과 홍 의원은 모두 21대 총선에서 인재영입으로 민주당에 들어온 초선의원이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지금의 후진적인 정치 구조가 가지고 있는 한계로 인해 성과를 내지 못했다. 때로는 객관적인 주장마저도...
여권 관계자는 “김기현 대표가 사실상 지도부 체제를 공고화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라면서 “이러다 13일 열리는 의원총회가 싸움판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대로 간다면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에서 100석도 얻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당내 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김 대표 책임론이 분출했다....
(국회의원회관)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및 사용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산업생태계 육성(석간)
△제1차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최(석간)
△산업 공급망 전략회의 개최
△모빌리티 충전산업 고도화 진입을 위한 원팀 체제 구축
△2023년 제4차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협의회
△글로벌 통상 파고 넘기위해 민관이 머리 맞댄다
△우즈벡 WTO...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조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합의 채택했다. 민주당은 본회의 직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조 후보자가 직무를 무난히 수행할 수 있다고 보고 자유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민주당이 조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거 찬성표를 던지면서 대법원장 공백 사태가 마무리됐다.
한 장관은 전날(6일) 국민의힘 정책의원총회에 참석해 이민청 신설 필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한 장관의 여당 의총 참석을 두고서는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해석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한 장관은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정책을 정부와 여당이 함께 논의하는 것은 통상적인 직무수행”이라며 “아마 다른 장관들도 이렇게 설명한 전례가 많이...
6일 오후 국민의힘 정책 의원총회 참석韓 “인구 제한 정해진 미래” 이민청 설립 강조총선 출마 가능성에 “특별히 드릴 말씀 없어”與 일각, 한 장관 조속한 출마 결단 촉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 의원총회에 참석했다. 한 장관이 여당 의총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 5월 취임 후 처음이다. 한 장관은 당 소속 의원들에게 법무부가...
12)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제23차 광역두만개발계획 총회 참석
△재정운용전략위원회 개최
△'디지털 화폐의 미래와 CBDC 추진전략' 한-IMF 국제컨퍼런스 개최
8일(금)
△기재부 1차관 14:00 국가관광전략회의(비공개)
△한중일 및 아세안+3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 결과
△통계청, 유엔아태경제사회이사회(UNESCAP) 및 방글라데시 기획부와...
1일 항소장을 제출한 황 의원은 전날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도 신상발언을 통해 ‘항소하겠다. 대응이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의원들은 “힘내라”는 등의 지지를 표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이재명 당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일당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에...
이들은 전날 밤 9시부터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진행했고, 이날 오전 7시 비상 의원총회를 끝으로 밤샘 농성을 마무리했다.
김기현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밤 이 로텐더홀에서 밤을 새우면서 농성했다”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진표 국회의장은 사사오입 개헌과 같은 해괴망측한 논리로 기어코 방통위원장과 이재명을 수사한 검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