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서울대 의과대학 정시모집 최저합격선이 표준점수 기준 423점으로 전망됐다. 전년도보다 8점 상승한 수치로, 국어·영어 난도 상승 등 이른바 ‘불수능’ 영향이 합격선 전반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종로학원은 국어·수학·탐구영역(2과목) 표준점수 합산 기준으로 주요 대학의 정시 합격
중앙대·세종대·이화여대 응시율↑한양대는 최저기준 강화로 급락29~30일 국민대·인하대·아주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대입) 이후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대부분 주요 대학은 이달 안에 고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9일 대학가에 따르면 국민대·인하대·아주대는 29~30일 논술고사를 진행하며, 국민대와 인하대는 29
어려운 수능에 최저 충족률 낮아질 가능성수능 최저 충족 가능성 있다면 응시해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이후 첫 주말부터 대학별 논술·면접 전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해 수능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대학별 고사의 실질 경쟁률이 크게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5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논술 전형을 운영하는 44개 대
국수탐 원점수기준 합격선 예상…서울대·연대·고대 인문 267점·자연 262점 이상주요 10개 대 인문 244점·자연 248점 이상…"'사탐런'으로 혼란 예상"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서울 주요 대학 합격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학원은 14일 수험생의 가채점 결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해 “국어와 영어는 지난해보다 매우 어렵다”며 특히 국어 난도가 입시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임 대표는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선생님들이 먼저 풀었을 때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다는 정도였는데 실제 시험을 본 학생들 표본을 돌려보니 국어
성균관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위주전형 논술시험을 15~16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논술시험에는 수험생 총 4만4474명이 응시한다. 토요일에는 1만8373명을 대상으로 언어형 논술을 2개 교시로 나누어 실시하며, 일요일에는 수리형 논술을 2만6101명을 대상으로 3개 교시로 나눠 실시한다
2026학년도 수시 논술고사가 27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본격 실시된다. 올해 논술전형은 평균 43.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년도(42.52 대 1)보다 높았으며, 일반전형 지원의 절반가량이 논술전형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진학사에 따르면 올해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1만2769명으로 전체 수시 모집인원 대비 21.6% 수준이다. 그러나 전
성균관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최종 경쟁률 32.49대 1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모집 인원 2410명에 7만8296명이 지원해 전년 대비 지원자가 1409명 늘었다. 지원자 수와 경쟁률 모두 상승하면서 최근 10년 내 최고치를 새로 썼다.
논술위주(수리형) 전형은 204명 모집에 2만6102명이 지원해 1
서울대와 고려대 의대 수시모집 지원자가 전년 대비 2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의예과 수시모집 경쟁률은 10.92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13.56대 1보다 낮아졌으며, 지원자 수도 1288명에서 1048명으로 18.6%(240명) 줄었다.
고려대 의대 역시 전년도 30.55대 1에서 올해 2
내신 4~5등급 학생도 수도권 대학을 갈 수 있다. 교과형(약술형) 논술 전형을 통해서다. 전체 대학입시에서 논술 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에 불과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교과성적을 가진 학생들도 교과형 논술 전형을 통해 수도권 주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어 주목받는다.
13일 진학사에 따르면 올해는 총 15개 대학에서 교과형 논술 전형을 실시한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는 4일 “학생들이 하루빨리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의대교수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의대생의 복귀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멈췄던 의사 양성이 드디어 재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의대교수협은 “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 주요 대학들이 선발 방식에 변화를 예고했다. 수시 지원을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연세대와 이화여대, 중앙대의 올해 수시 전형 특징을 분석했다.
연세대, 진리자유학부·모빌리티시스템전공 신설
연세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총 2215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보다 41명 증가한 수치로, 학생부교과전형인 추천형에서 18명,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학교를 뛰쳐나갔던 의대생들이 2학기에 복귀하기로 하면서 집단 휴학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의료 교육 정상화까지는 여전히 난관이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1학기 미이수 학점을 방학 기간을 통해 보충하도록 하면서 의료 교육의 질 저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28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의과대학들은 2학기에 복귀하는 의대생들을 위
서울 동대문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대학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24일부터 8월 4일까지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지역 대학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문 분야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변경사항“면접 일정,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고려해야”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9월 8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수험생들이 수시 전략을 세워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전형 방법의 변경, 수능최저학력기준의 변화 등 올해 수시 전형 변경사항에 대해 소개한다.
21일 진학사에 따르면 올해 서울 일부 주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