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15~16일 수시 논술시험 실시⋯총 4만4474명 응시

입력 2025-11-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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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시험이 진행된 지난해 11월 17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캠퍼스에서 논술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교정을 나서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주요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시험이 진행된 지난해 11월 17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캠퍼스에서 논술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교정을 나서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성균관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위주전형 논술시험을 15~16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논술시험에는 수험생 총 4만4474명이 응시한다. 토요일에는 1만8373명을 대상으로 언어형 논술을 2개 교시로 나누어 실시하며, 일요일에는 수리형 논술을 2만6101명을 대상으로 3개 교시로 나눠 실시한다.

대학 측은 올해 논술시험이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교내외 질서유지 및 교통통제를 위한 자체 근무 인원을 보강하고 시험장에서는 금속탐지기를 통해 전자기기 소지 여부를 확인한다. 종로구청 및 혜화경찰서와 협조해 학교 인근 차량 통제와 교통질서 확립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성균관대 수시모집 논술위주전형은 언어형과 수리형으로 전형을 분리해 한 모집단위에서 언어형과 수리형 논술시험을 통해 각각 정해진 인원을 선발한다. 언어형은 182명 모집에 1만8373명이 지원해 평균 100.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수리형은 204명 모집에 2만6101명이 지원하여 평균 127.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언어형에서는 사회과학계열이 121.6대 1로, 수리형에서는 의예과가 56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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