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정시모집 일반전형 일반계열, 국제계열에서 학교생활기록부 평가를 반영한다는 점이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점수는 전 과목을 반영하며 등급 또는 성취도별로 점수를 매긴다. 학교생활기록부 출결 점수는 미인정 출결에 대해 감점 요소로 활용한다.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는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정량평가로 반영한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처분을 받은 경우 처분 결과(1호~9호)에 따라 차등 감점한다.
또한 무전공학부(진리자유학부)가 새롭게 개설됐다. 가군 일반전형에서 진리자유학부(인문), 진리자유학부(자연)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작년부터 시행된 유형별 분류에 따라 진리자유학부(인문)은 유형Ⅰ, 진리자유학부(자연)은 유형Ⅱ로 구분되며 각각 73명, 76명을 뽑는다.
진리자유학부 입학생은 2학년 이후 일부 모집단위를 제외하고는 계열에 관계없이 학부(과)·전공을 정할 수 있다.
첨단학과 증원에 따라 인공지능융합대학 모빌리티시스템 전공이 새로 개설돼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의과대학 의예과와 국제계열은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수능 반영점수(900점)와 학교생활기록부 점수(50점)를 합산해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2단계 평가 대상자로 뽑은 후 2단계에서 1단계 점수와 면접평가 점수(50점)를 합산해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