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은행 역대 최대 순익에도 건전성 지표 악화요주의여신 8조 육박·NPL 비율 5년 내 최고치
시중은행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으나 이면에는 부실 대출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자산 건전성에 비상이 걸렸다.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부진의 골이 깊어지면서 은행의 손실 흡수 능력을 나타내는 건전성 지표가 수년 내 가장 낮은
부실여신 9.2조…NPL 커버리지 123% ‘역대 최저’충당금 5.6조·상매각 4.6조에도 부실 확산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올해 3분기까지 15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이익을 냈지만 자산 건전성은 급속히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화된 고금리와 경기둔화 여파로 자영업자·중소기업 등 취약차주의 연체가 늘면서 부실대출이 눈덩이처
금융채 미상환 잔액 62조대출이자 못갚는 한계기업 급증대출채권 부실위험↑…건전성 빨간불
기업들의 자금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은 은행의 회사채(금융채) 현황에서도 잘 드러난다. 은행은 기업 대출, 산업 자금 지원 등의 용도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금융채를 발행한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
DGB금융그룹이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1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3098억 원)을 기록한 작년 반기실적 대비 51.6% 감소한 수치다. 증권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져에 대한 대손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실적이 큰 폭 감소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이엠뱅크(iM뱅크)
증권사 고정이하여신 비율 30%대은행 제외 모든 업권 일제히 상승"빚 돌려막지 말고 과감히 청산해야"
금융권이 짊어지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 규모가 지난해 말 5조 원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회수하지 못하고 손실을 볼 가능성이 큰 부실채권 잔액이 1년 사이 200% 넘게 불어난 것이다. 특히 증권사의 경우 3개월 만에 1조1
5대 시중은행 4월기준 NPL 비율 0.25%전년 동월비 0.016%p 뛰어4대은행 요주의여신도 6.4조…2018년 3분기 이후 최대정부, 매각채널 확대했지만 부동산 경기 악화 변수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고금리 영향 등으로 금융사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NPL) 규모가 급증하면서 리스크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실화가 진행되기 직전 단계
최근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부동산 경기 호황으로 늘어났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위험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비은행권 PF 대출 건전성이 대폭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PF 대출은 사업성(미래 가치)을 보고 자금을 빌려준다. 이후 사업이 진행되면서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자금을 되돌려 받는 방식이다. 그러나 사업이 지연되면
금융권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가운데 집값이 급락할 경우 가장 타격을 받는 곳은 저축은행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벌써 연체율과 요주의여신 비율도 여타 금융권보다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한 리스크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 2022년 9월’ 자료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금융권(은행·
9일 증권가는 메리츠증권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불확실성 해소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전날 메리츠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7.7% 증가한 191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2402억 원과 2628억 원으로 15.4%와 17.4% 늘었다.
정태준 유안타증
하나금융투자는 27일 기업은행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2분기 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6% 급증한 6190억 원이었다.
이자유예차주에 대한 추가 충당금 680억 원을 제외한 2분기 경상 충당금은 1550억 원으로 1분기 대손충당금인 1840억 원을 밑돌았다.
최정욱 연구원은 “2분기 중 매·상각
한국신용평가는 15일 바로저축은행의 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한신평은 △부동산 담보대출 위주의 포트폴리오 △대손비용 감소 바탕의 양호한 수익성 △건전성 지표 개선세 △우수한 자본완충력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바로저축은행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와 담보대출, 집단대출 등 부동산
NH투자증권이 13일 BNK금융지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환했지만 향후 추가적인 악재는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BNK금융지주는 지난해 4분기 372억 원 당기순손실 기록했다”면서 “이는 10억 원 이상의 모든 외감 및 비외감의 정상∙요주의 여신에
일부 대형저축은행의 부동산대출 중 절반가량이 연체기간이 4개월 이상된 부실대출인 것으로 나타나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8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은 지난 9월 말 기준, 전체 부동산 대출(4793억 원) 중 연체기간이 4개월 이상된 부실채권인 ‘고정이하여신’(2282억 원)이 47.6%를 차지했다. 부동산 대출 중 절반이 회수
KTB투자증권은 26일 은행업에 대해 현대상선과 한진해운 자율협약 등 구조조정에 따른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영향이 미미하다고 진단했다.
김은갑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 은행주의 경우 현대상선, 한진해운 구조조정에 의한 충당금 비용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현대상선은 이미 100% 가까이 충당금 적립이 충분히 이루어졌고, 한진해운은 추가 충당
지역서민금융을 대표하던 저축은행의 한숨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중은행이 서민ㆍ중소기업 영업을 확대하자 수익원을 찾아 뛰어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이 대규모 부실을 맞았고 이 여파로 상당수의 저축은행이 문을 닫거나 합병됐다.
금융당국은 ‘관계형 금융’ 활성화를 통해 저축은행이 본래의 설립 취지에 맞는 지역금융회사로 자리잡을 것을 유도하고 있다. 그
금융감독원이 위험취약 부문에 대한 검사 및 감독 역량을 집중한다. 수익성 악화에 대비한 금융사의 대응계획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건전성 우려가 높은 금융사에 대해 수시 경영실태 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강화된 자산 건전성 분류기준 정착 등을 통해 금융회사의 손실흡수 능력을 제고한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14 주요 업무계획’
하이투자증권은 10일 대한전선 채권단 은행이 대한전선 출자전환에 따른 손실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상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전선 출자전환에 따른 은행권의 비용 부담은 당초 금감원이 요구한 규모보다 감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대한전선 채권단은 70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에 합의했다. 채권단 은행은 대한전선의 완전
우리은행의 자산 부실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부실채권 비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부실채권(NPL) 커버리지 비율은 뚝 떨어졌다. 대내외 경기회복 둔화로 경기취약 업종 중심의 기업 부실 우려가 여전히 큰 만큼 기업여신이 많은 우리은행의 자산 건전성은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우리은행의 부실채권(NPL
수출입은행은 세계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사상 최대인 72조원을 국내금융에 공급했고 올해에는 이보다 더 많은 74조원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 이면에는 자산건전성 추락과 방만경영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는다.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정부가 60%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국책은행인 만큼 보다 책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