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눈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눈길 운전과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전역과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경기북부, 강원 철원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 강원북부내륙·산지 3~8㎝ △수도권(경기북동부 제외)·강원중남부내륙·강원중남부산지·세종·충남북부
김포·인천·칠곡서 16일 오전 연이어 화재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이틀째 진화 작업
전국에서 산업·물류시설을 중심으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인천·경북에서 연이어 불이 발생했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잔불 정리, 원인 조사에 나섰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경기 김포시 통진읍 플
‘마포 품多, 새우 담多, 축제 잇多’⋯1석 3조 축제축제 판매 새우젓 시중 가격 대비 10~15% 저렴이찬원, 남진, 구창모 등 축제 무대 올라 공연
서울 마포구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 슬로건은 ‘마포 품多, 새우 담多, 축제 잇多’로 ‘전통을 담
인천시가 영흥도에 ‘영흥 미래에너지파크’를 조성해 청정에너지 전환과 세계적 수준의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영흥화력발전소의 무탄소 발전 전환과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을 비롯해 데이터센터·연료전지·연구개발(R&D)센터·해상풍력 배후단지 등을 아우르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 신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키운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이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다가 순직기한 해양경찰 고(故) 이재석 경사 사고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청장은 언론에 배포한 공식 입장을 통해 “순직 해경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님의 말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사건의 진실규명과 새로운 해양경찰에 도움이 되고자 사의를 표명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 옹진군에서 순직한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고(故) 이재석 경사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과 동료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5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2인 1조 수색·구조 원칙에도 불구하고 이 경사가 홀로 구조 활동에 나선 사실을 보고받고, 초동 대처의 미흡이나 늑장 대응
인천 대청도 해병대 6여단에서 21세 해병 병장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졌다. 총탄 종류는 실탄으로 확인됐다.
13일 해병대 사령부는 언론공지를 통해 “오늘 아침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소재 해병부대에서 해병 1명이 총기 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 해병은 이날 해상 탐색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해병대 6여단 소속 수송병이었다. 운전석에서 이마에
해병대사령부가 해병부대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로 해병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해병대사령부는 13일 “이날 아침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소재 해병부대에서 해병 1명이 총기 사고로 사망했다”고 알렸다.
사고 해병은 이마 부위에 출혈이 발생해 위중한 상태로 응급치료와 후송을 준비했으나, 오전 9시 1분 최종 사망 판정됐다.
해병대사령부는 “부대는 정확한 사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다 숨진 해양경찰관 고(故) 이재석 경사에 대해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천 동구에 마련된 빈소에 조문을 보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대독한 조전에서 이 대통령은 “고인은 오직 생명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칠흑 같은 어둠 속 물이 차는 갯벌
에쓰오일, 순직 해경 유족에게 위로금 지원2013년부터 ‘해경영웅지킴이’ 협약
에쓰오일(S-OIL)이 구조 임무 중 순직한 해양경찰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에쓰오일은 12일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고(故) 이재석 경사(34)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 이재석 경사은 전날 새벽 3시 30분쯤 인천시 옹
앞으로 외국인은 서울 전역과 인천 7개 자치구, 경기 23개 시·군에서 토지를 매입하려면 반드시 관할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외국인 주택거래가 급증하자 정부가 투기성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직접 규제에 나선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합동 브리핑에서 외국인 투기거래 방지를 위한 ‘외국인 토지거래
수도권에 이틀째 강한 비가 쏟아지며 인천과 경기 김포·포천에서 사망자가 발생하고 도로·철로 통제, 주택·시장 침수, 땅 꺼짐 등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전 6시 현재 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며 수도권은 아침까지 시간당 30~70㎜
13일 인천에 시간당 100㎜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상가와 도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인천에서 접수된 호우 피해 신고는 210건에 달했다. 오전 10시 기준으로도 이미 주택과 상가, 도로 침수 등 14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서구 정서진중앙시장과 강남시
전기요금 지역 차등제를 둘러싼 갈등의 근본적 배경은 발전설비가 비수도권에 쏠려있는 현상에서 출발한다. 전체 발전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원자력발전소와 석탄화력발전소가 비수도권에 밀집해서다.
10일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공기업에 따르면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지역은 부산 기장군과 울산 울주군, 전남 영광군, 경북 경주시·울진군 등 5개 시·군이다. 석탄화
오하임앤컴퍼니가 운영하는 친환경 가전 브랜드 ‘이롭(eerop)’의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 ‘이롭 더 그레블’ 제품 모델(2E_ALE001)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소멸방식’ K마크 인증(인증번호 PB12025-121)을 획득해 지자체 음식물처리기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고 16일 밝혔다.
음식물처리기 인증 방식은 크게 ‘발효방식’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7일 중구 영종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해저 송수관로 건설공사 관통식 현장을 시작으로, 제3연륙교 및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현장 시찰, 운서119안전센터 및 공항지구대 격려방문까지 이어졌다.
첫 일정으로 유정복 시장은 해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는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활동과 기부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스파이어 임직원 봉사단은 26일 인천 옹진군 신도를 방문해 해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도는 리조트가 위치한 영종도 북서편 해안의 작은 섬으로, 인근 배편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인스파이어 방문객들이 종
20일 오전 6시를 기해 기상청이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 전역, 경기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연천·가평·의정부·안양·구리·남양주·군포·의왕·하남·화성, 인천 강화·옹진, 서해5도, 강원 철원·화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경기 김포·동두천·포천·고양·양주·파주와 인천(강화·옹진군 제외)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고객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접근성이 낮은 고객들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실시하는 고객 보호 활동이다. SKT는 단계적으로 이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첫번째 조치로 19일부터 6월 말까지 T월드
올해부터 1주택을 보유한 1세대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밖의 지역에 있는 준공후 미분양주택이나 인구감소지역의 주택을 특정기간에 취득할 경우 적용하는 과세특례제도가 신설됐다. 인구감소지역이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이 우려되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출생률, 65세 이상 고령인구 등을 고려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지역을 말한다.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