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화성 해병대사령부 전경. (연합뉴스)
해병대사령부가 해병부대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로 해병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해병대사령부는 13일 “이날 아침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소재 해병부대에서 해병 1명이 총기 사고로 사망했다”고 알렸다.
사고 해병은 이마 부위에 출혈이 발생해 위중한 상태로 응급치료와 후송을 준비했으나, 오전 9시 1분 최종 사망 판정됐다.
해병대사령부는 “부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망한 해병은 수송병으로 차량 운전석에 오르던 중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