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3일 테무, 큐텐, 이베이 등 주요 해외 사업자와 사상 첫 협력회의를 열고 해외 온라인 쇼핑몰의 자율규제 강화에 나섰다.
방통심의위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통중인 불법‧유해정보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고, 마약 등 불법‧식의약품, 청소년유해매체물의 무분별한 유통이 금지되도록 자율규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또 온라인 외에 오프라인 운영에도 적극 나서면서 직영마트인 ‘맘마마트’도 확대했다.
2022년에도 투자는 계속됐다. 지역 기반 타임커머스 플랫폼 ‘하탐’을 운영하는 포르스 지분 100%를 45억여 원에 사들였다. 같은 해 편의점 업계 5위 씨스페이시스 지분 70%를 84억 원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26억 원을 들여 26.5%의 지분을 취득하기도 했다.
더맘마의...
국내 이커머스 1위 기업인 쿠팡은 온라인 커머스 외에도 쿠팡이츠, 쿠팡프렐이 등 플랫폼 사업자로 본격 확장을 진행 중이다. 쿠팡의 유료 멤버십인 와우 회원 수가 14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카드사들에게는 ‘황금알’ 사업자였던 셈이다. 쿠팡의 첫 PLCC 출시 소식에 국민카드를 비롯해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등 상위권 카드사들이 계약을 맺기 위해 입찰 경쟁을...
본 교육은 연내 4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외 수출 전략 △대형유통망 진출 △대형 온라인 커머스 주요 인사 성공스토리 △이커머스 활성화 등을 주제로 총 700여 개사의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 교육은 ‘2024 해외 시장 수출 전략’을 주제로 다음달 1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여성기업 최고경영자...
펄핏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전문 커머스 플랫폼 ‘엔플러스(Nplus)’에 자사의 인공지능(AI) 사이즈 추천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펄핏사이즈(PerfittSize)’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펄핏사이즈를 통해 엔플러스에서 신발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것처럼 정확한 사이즈와 편안한 착화감을 찾을 수 있도록...
또 유 연구원은 "쿠팡은 한국 이커머스 1위 기업으로 온라인 커머스 외에도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플랫폼 사업자로 본격 확장 중"이라며 "국내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2890만 명 이상으로 이커머스 시장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022년 3분기부터 영업이익 흑자전환하며 이후 마진 확대를...
16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야놀자는 1분기 총 4만8486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 작년 같은 기간 4만1012건보다 18.22% 늘어 같은 그룹사인 인터파크를 밀어내고 여행 플랫폼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야놀자는 ‘숙박페스타’ 행사와 관련해서 다량의 포스팅이 공유됐다.
야놀자는 또 라이브커머스 전용 카테고리 ‘야놀자라이브’의 1분기...
블루엠텍은 제휴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블루팜코리아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웨비나, 학술정보 제공, 설문조사 등 전통적인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뿐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영업사원 방문신청 등 독창적인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 3월부터는 의료인 구인구직 플랫폼인 블루닥을 론칭하며 블루팜코리아로 확보한 개원의사 외에도...
한국보다 C-커머스 공세를 먼저 경험한 해외에서 ‘불량’ 상품보다 더 주목한 건 따로 있다. 지난해 4월 미국 CNN은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인용해 테무의 모기업인 ‘핀둬둬’의 수상한 점을 보도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핀둬둬 앱에서 안드로이드 운영 시스템의 취약점을 악용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이용자 개인정보와 온라인 활동을 추적할 뿐 아니라 알림과...
앞광고제작소에서 결정한 할인액을 현대홈쇼핑 공식온라인몰 ‘현대H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라’ 등에서 판매하는 방식이다. 최근 방송한 종아리마사지기 ‘풀리오’의 경우, 구매고객의 20~30대 비중이 90% 이상을 넘었다.
홈쇼핑업계가 숏폼에 공을 들이고 있는 건 단시간 마케팅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숏폼은 특정 상품을 짧은 시간에 노출시켜...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등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로 인해 국내 유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만큼 국내 유통업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국회에 따르면 현재 발의된 유통법 개정안은 5월 29일 21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된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해소를 담고 있는 유통법 개정안은 국회 소관 상임위인...
직영점은 가맹점보다 매장 규모가 커 상품 구색이 다양하고 향후 온라인 물류 거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올리브영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퀵커머스 사업 ‘오늘드림’을 전개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생활용품에서 뷰티·패션 등으로 상품 구색을 넓히고 있는 것도 다이소의 사업 전략이다. 다이소에 따르면 작년 기초·색조 화장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5...
쿠팡의 투자금은 풀필먼트센터(FC) 확장 등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에 쓰인다. 이를 통해 쿠팡은 전국을 로켓배송 권역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알리는 한국에 물류센터를 짓는 등 향후 3년간 약 1조5000억 원을 투자 예고한 바 있다.
이외에도 큐텐은 계열사 인터파크커머스를 통해 애경그룹 계열 유통점 AK플라자의 온라인쇼핑몰 AK몰을 인수하기도 했다.
네이버·쿠팡·11번가 등 국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은 2022년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민관협력 자율규제 규약을 마련했다. 그 결과 사각지대에 있었던 이커머스 개인정보 안전조치 수준이 대폭 강화했다. 이행 결과에 따라 과태료·과징금을 최대 40% 감경하는 혜택을 부여하는 만큼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장 변호사는 국내 기업들이 역차별 없이 안심하고...
중국 온라인 쇼핑 회사들의 이용자 데이터가 어떻게 수집되고 이용되는지에 대한 측면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개인정보보호법이 어느 수준인지 알려지지 않은 데다 중국 내에서 데이터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는지에 대한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며 조사 취지에 관해 설명했다.
중국 이커머스의 종속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전체 국민의 30%(알리...
상생 커머스를 실현 중인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플랫폼 '패밀리타운'이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잇는 새로운 유통 활로를 개척한다.
패밀리타운 운영사인 비밀리는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 담다F&B와 유통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업력 30년 이상 소상공인 및 기업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식인증 받은 점포로, 지난...
C커머스의 공습에 정부가 뒤늦게 내놓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보호 종합대책’에 대해서도 실효성 논란이 나온다. 해외 플랫폼에도 전자상거래법, 공정거래법과 같은 국내법이 차별 없이 집행되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해외 사업자에게 국내 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하는 전자상거래법 개정도 추진한다는 게 골자다. 그러나 법적 근거 없이...
테무ㆍ알리 광고 공세 '단기수익'
국내기업 점유율↓…정기적 악재
올 네카오 주가 두 자릿수 하락
‘C커머스(차이나+이커머스)’의 공습이 이어지자, 국내 양대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를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단기적으로는 알리와 테무의 막대한 마케팅비로 광고 수익이 증가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C커머스 업체들이 국내 커머스 시장의 점유율을 뺏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