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3일 오산시 옹벽 사고 관련 현대건설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주가 하락 폭은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이달 16일 경기도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수원 방향 고가도로 10미터 높이의 옹벽이 붕괴됐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설계에 따라 시공했으며 골재 충전은 하청사에서 담당했다.
전날 현대건설에 대한 경찰의 압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 17일 경기도 오산시 옹벽 붕괴 현장을 찾아 "추가붕괴 가능성 등을 추가 점검하고 사고조사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해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강희업 국토부 2차관은 이날 전날 집중호우로 인해 옹벽붕괴사고가 발생한 가장교차로 현장을 찾아 사고상황을 점검했다. 16일 오후 7시 4분께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1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