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우리나라 경제 운용방향의 윤곽이 드러났다.
정부는 경제성장률 5% 내외, 취업자 수 25만~30만명 내외 증가, 경상수지 150억 달러 흑자, 물가 3% 수준을 유지한다는 목표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 경제정책을 ‘지속가능한 성장’과 ‘내수기반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 경제정책방향
지난달 은행 수신과 가계대출이 동시에 늘어났다. 특히 하락세를 이어가던 은행 수신은 한달 만에 큰 폭 증가로 전환됐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10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시입출식예금, 정기예금 등 은행 수신 증가 규모는 13조7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월, 9월 각각 3조5000억원, 3조3000억
은행 예대율이 6년만에 최저 수준인 99.3%까지 하락했다.
이는 은행권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금융감독당국의 예대율 규제 등에 대비해 CD, 은행채 등 시장성 수신보다 정기예금 등 예수금 중심으로 자금 조달구조를 바꿔나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금융감독원은 8일 9월말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를 제외한 15개 일반은행의 예대율이 99.3%로
은행·보험사 및 여신전문금융사 등 주요 금융사들이 밀려드는 시중자금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상태에서도 단기자금은 물론 장기자금인 정기예금에 시중자금이 몰리고 있지만 마땅한 운용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 정기예금과 수시입출금식예금(MMF·MMDA) 등으로 자금이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65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2.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 2조196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92.5% 급증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회복의 둔화와 국내의 주택경기 침체 등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성장을 위한 영업을 강화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3분기, 채권ㆍCD 등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규모가 전기 대비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6일 올해 3분기 예탁결제원의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규모는 75조원으로, 전기 80조7000억원 대비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중 채권 등록발행규모는 전기 74조4000억원 대비 9.1% 감소한 67조 6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19일 "올해 중소기업 기업신용위험평가 600여곳을 진행했으며 그 중 30~40%를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용로 행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현경병 의원이 "중소기업 중 한계기업이 많아지는데 구조조정이 필요할 것 같다"는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윤용로 행장은 "지난해 9월부터 중소기업 구조조
가계부채가 단기간 내에 부실화 가능성이 낮으나 금리상승과 주택가격 조정 등으로 채무상환능력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1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올해에는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14조4000억원이 증가했으며 이 중 가계대출 증가액의 77%인 11조1000억원은 주택담보대출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8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주택거래 부진과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인해 감소했다. 또한 은행 수신도 정기예금 증가규모 축소 등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9월이후 11개월만이고, 수신이 감소한 것은 지난 4월이후 4개월만이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8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
중국 정부가 지난해 사상 최대인 9조5000억위안(약 1638조원)의 신규 대출을 기록한 이후 은행권의 부실화를 막기 위해 대출에 대한 감독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중국 은행감독위원회(CBRC)는 은행들에 약 2조3000억위안에 달하는 부외거래 대출을 회계장부에 기입하고 비공식적 유동화 대출을 중지할 것을 지시했다고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외환은행이 전년 동기 대비 224% 오른 상반기 순이익 5291억원을 달성했다.
외환은행은 4일 이같은 실적은 2010년 2분기 당기순이익 2109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1분기 포함한 기록이라고 발표했다.
2분기 주요 사항으로는 시장금리의 하락으로 인한 순이자이익의 감소 및 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신용비용의 상승 등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이
김중수 한은총재 등이 참석한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회의(GHOS)’ 에서 ‘자본 유동성 규제 개혁(안)’의 큰 틀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서 은행 유동성 규제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규제 개혁안 합의로 적절한 유동성 확보라는 규제 목적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규제 대상인 은행들의 부담도 경감되기 때문에 앞으로 규제 도입 가능성은 더욱 높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림에 따라 은행들도 조만간 예금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CD금리는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지만 기준 금리 상승으로 인해 조만간 올라갈 것으로 예상돼 대출금리 역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시중금리가 기준 금리보다 미리 올라간 터라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시중은행들
향후 금리가 상승하면 가계의 대출상환능력이 악화될 소지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임시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까지 가계대출 건전성 및 손실 흡수능력이 양호한 수준이며 단기간내 부실화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향후 금리상승 및 주택가격 조정 등 금융, 경제여건이 변화할 경우에는 한계차주를 중심으로 채무상환능
은행업종의 하반기 전망이 뚜렷한 성장 모멘텀 없이 상반기와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예대율(대출/예금) 규제 영향으로 대출자산 증가가 정체 양상을 보였다. 2분기에는 CD 금리 하락으로 순이자 마진 개선이 쉽지 않으며 이자자산 정체로 이익개선 효과가 제한되고 있다.
또 비이자이익, 2분기 삼성생명 상장, 하반기 대우인터내셔널,
올들어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액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최근까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액은 잔액 기준으로 497조8천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해 대출액인 469조5천억원보다 3조3천억원 가량 늘어나는 데 그친 것이다.
지난 2월 중소기업청 등이 제출받은 자료에는 은행들이 올해 작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 국내 소비자물가가 3%를 넘어서고 경제성장률(GDP)은 4.8%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나오는 만큼 출구전략 논의가 한층 더 힘을 얻을 것으로 분석된다.
김 총재는 29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와튼스클(Wharton School) 주최 '글로벌
정부는 남유럽발 재정위기와 천안함 사태 등으로 인해 본격적인 출구전략 시행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단기적 시장 불안은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임종룡 재정부 1차관과 이용걸 2차관은 지난주 중앙부처 국장급 이상 고위 간부들을 대상으로 '현 경제상황 평가 및 향후 경제정책 방향'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9일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 불안요인이 발생할 때마다 마음 졸이지 않게 국내 외화유동성 부문에 문제가 없는지 추가로 필요한 대비책이 무엇인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진동수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중앙데일리 주최의 '2010 중앙데일리 코리안 이코노믹 포럼'에서 이같이 말하며 "금융규제 및 감독도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