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022년 상반기 금융지주사 경영실적 잠정치 발표금융지주사 자회사 권역별 자산 비중 은행이 74.5% 가장 높아권역별 이익 규모도 은행이 절반 이상 차지…여전사·금융투자 순
올해 상반기 10개 금융지주사의 연결수익이 12조 원을 넘었다.
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금융지주사 경영실적을 보면 10개 금융지주사의...
금융위, 은행-비은행 손실흡수능력 제고 조치…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 등 시행 금융당국, 예상손실 대비 대손충당금·준비금 부족 시 추가 적립 요구 가능건설업·여신한도 규제, 여전사로 확대 적용…고위험 다중채무자 충당금 기준 상향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에 대한 손실흡수능력 제고 조치에 나선다. 대손준비금을 추가로 적립할 것을 요구하는 제도를...
김 부위원장은 31일 ‘제4차 금융리스크 대응 TF 회의’를 주재하면서 “은행과 제2금융권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추도록 대손충당금 적립 수준을 점검하고, 대손충당금 적립률 상향(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전사) 및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 신설(은행)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의 강력한 긴축의지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차주의...
금융위는 은행 이외에 보험은 헬스케어서비스를, 여전사는 생활밀착 금융플랫폼 구축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금융규제개혁을 통해 빅테크·핀테크를 통한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중개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빅테크·핀테크 기업들은 대출상품에 대해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미 시행 중이다. 이를 예금, 보험, 펀드, P2P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금융권은 가계대출은 상호금융(1조2000억 원 감소)·여전사(2000억 원 감소)를 중심으로 8000억 원 감소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은 집단대출 및 전세 관련 자금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주택 매매거래 부진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폭이 축소됐다"며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의 경우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 등으로 상환이...
여전사 ABS 발행은 작년 상반기보다 5000억 원 늘어난 3조8000억 원에 달했다. 금리 상승 등에 따른 여전채 발행 조건 악화로 여전사들은 자금 조달 수단으로 ABS 발행을 확대했다.
올 상반기 금융회사는 전년 동기 대비 1000억 원이 증가한 7조9000억 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다. 일반기업은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부동산 PF 등을 기초로 전년 동기 대비...
기준금리 인상, 경기침체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사의 리스크가 커질 수 있는 만큼 보수적인 경영 전략을 취하라는 메시지다.
카드사들이 막대한 순이익을 낸 은행과 마찬가지로 과도한 영업 자제와 취약층을 위한 금융 지원을 요구받고 있는 점도 관건이다.
최근 늘고 있는 리볼빙에 대한 심각성도 대두되고 있다. 리볼빙은 신용카드...
업권별로는 △상호금융 2000억 원 증가 △보험 1000억 원 증가 △저축은행 4000억 원 증가 △여전사 3000억 원 감소로 각각 집계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리상승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차주의 부담과 금융회사의 리스크가 커질 수 있는 만큼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준금리 인상, 경기침체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사의 리스크가 커질 수 있는 만큼 보수적인 경영 전략을 취해달라는 취지의 발언이다.
특히 최근 여전사의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 만큼 유동성 리스크 관리를 강조하기도 했다.
카드업계는 올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이 원장의 메시지를 참고해 보수적인 경영계획을 세운...
지난해 여전사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9조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3% 늘었다. 5년 전인 2017년(6조1000억 원)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불어난 규모다.
한편, 지난달 7일 취임한 이 원장은 취임 한달을 맞은 소회도 밝혔다.
이 원장은 "한 달이 됐는지도 잘 모르고 한 달이 맞았다"며 "선의를 갖고 노력은 하고 있고, 소통이 부족하거나 아니면 준비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5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여전사 CEO 간담회 후 기자와 만나 "유사한 거래가 있을 수도 있다는 어떤 우려를 반영해서 타 은행 전체에 대해서 지금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이한 외환거래와 수반된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우려가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라며 “사고 발생 직후 외환검사팀을 별도로...
5일 여전사와 CEO 간담회, 유동성·건전성 등 리스크 요인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무리한 영업 고위험 자산 확대 자제해 달라"카드사 하반기 경영전략 리스크 관리 최우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여신전문회사 CEO와 만나 당분간 무리한 영업 확장이나 고위험 자산 확대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기준금리 인상, 경기침체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5일, 여전사 CEO와 간담회…유동성·건전성 등 리스크 요인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ㆍ비상자금조달 계획 재점검 요청기업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확대, 리볼빙 문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겸영·부수업무 및 취급가능 업무 등 대해서는 금융위에 확대 건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여신전문회사 CEO와 만나 당분간 무리한 영업...
최근 여전채 금리가 4%를 돌파하는 등 채권 조달 가격이 지속 증가하면서 여전사의 유동성 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은행처럼 수신 기능이 없는 여전사는 회사채(여전채)·외부차입·자산유동화증권(ABS) 등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이 중 여전채 조달 비중은 전체 중 약 70%에 달한다.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면 국내 국채 금리도 상승하고 여전채 금리 역시 올라...
한은은 “증권회사와 여전사는 주로 시장성 차입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어 금융시장 불안 시 유동성 리스크에 취약하다”라며 “특히 증권회사는 환매조건부채권(RP) 등 초단기 차입 비중이 매우 높아 차환 리스크가 큰 데다 주가연계증권(ELS) 자체 헤지 관련 마진콜, 채무보증 이행 등에 따라 추가 유동성 수요가 촉발될 소지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1금융권의 증가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여전사ㆍ저축은행을 중심으로 2금융권의 가계대출의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다.
1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5월 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1조8000억 원 증가했다. 올 1~3월 줄어들던 가계대출이 4월(1조2000억 원)에 이어 두 달 째 증가세를 보였다.
주택담보대출은...
업권별로는 보험(2000억 원), 저축은행(3000억 원), 여전사(6000억 원)의 경우 가계대출이 소폭 증가했다. 상호금융은 1조 원 감소했다.
금융위는 가계대출이 증가세로 전환했으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위 측은 "주담대는 전세 및 집단대출 관련 자금수요가 지속하며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며 "그동안 가계대출...
금융당국 관계자는 “부동산 PF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여전사 부실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발생할 수 있는 손실에 대해 적립하는 부분을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020년 10월 여전사의 부동산PF 채무보증 취급 한도를 신설하면서 관련 대출 및 채무보증의 건전성 관리를 한 차례 강화한 바 있다.
최근 여전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