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임원 비율 늘어도 다양성 정책 변화 제한적성과 중심 보상 체계·조직문화가 효과 좌우“여성임원 확대와 조직 환경 개편 병행 필요”
여성임원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기업의 다양성 정책이 강화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과 중심 보상체계와 조직혁신이 함께 갖춰질 때만 여성임원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분석이다.
7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학술지
KT가 박윤영 대표 공식 취임과 동시에 ‘전임 체제 지우기’에 나섰다. 최고경영자(CEO) 직속 부서장을 전면 교체하고 김영섭 전 대표 시절의 산물인 ‘토탈영업TF’를 해체하는 등의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하면서다. 해킹 사태 이후 통신 본업 경쟁력을 확보하며 AX 중심 사업구조로 전환하는 ‘박윤영표’ 전략이 고객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KT가 대한민국 1등 ‘AX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2026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통신 본연의 ‘단단한 본질’과 AX 중심의 ‘확실한 성장’을 가져가겠다는 목표로 임원급 조직을 약 30% 축소하며 김영섭 체제의 산물인 ‘토탈영업센터’ 조직을 폐지한다.
이번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는 대내외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
퍼시스는 27일 서울 오금동 사옥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정희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연세대 실내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퍼시스에 입사했다. 국내 유수 기업의 사무환경 컨설팅 등을 진두지휘하며 현장을 두루 섭렵한 오피스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2018년에는 퍼시스그룹 내 첫 여성 임원으로 발탁된 바 있다.
"왜 여성에게는 욕망이 허락되지 않는가."
양귀자의 장편소설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은 이 도발적인 질문에서 출발한다. 작품이 발표된 1992년 당시 한국 사회는 민주화 이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었지만, 여성의 욕망과 권력에 대해서는 여전히 보수적인 시선이 강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은 점차 늘어나고 있었지만, 사회가 기대하는 '적절한 여
신한금융그룹이 여성 인재 육성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신한 쉬어로즈(SHeroes)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신한금융그룹은 6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2026년 신한 쉬어로즈 콘퍼런스’를 열고 쉬어로즈 9기로 선발된 60여 명의 여성 리더들의 새로운 여정을 축하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해 그룹 여성 임원과 본부장 등이
BNK금융그룹은 9일 그룹 내 여성 인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 내 다양성을 확산하기 위해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 'BNK WIN’S(Women Inspiring Network & Synergy)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여성 리더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무 중
그룹 신임 여성 부점장 컨퍼런스 개최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그룹 신임 여성 부점장 컨퍼런스에서 “여성 리더들은 성별이 아닌 능력과 성과로 검증된 존재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KB금융은 지난 6일 양 회장과 올해 새롭게 선임된 주요 계열사 여성 부점장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신임 여성 부점장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8일 밝
상장기업의 여성 직원 중 임원으로 선임되는 비율은 0.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직원 1000명 중 4명만이 임원 자리에 오르는 셈이다. 이는 남성 직원의 선임 비율 1.6% 대비 4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여성의 유리천장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전반적으로 국내기업의 성평등 관련 지표는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나 남녀간의 급여, 근속연수 등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사회·경제·문화·정치적 성취를 기념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1975년 유엔(UN)에 의해 공식 기념일로 지정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에 발맞춰 2
상반기 정기인사⋯신임 부행장 2명 포함 2362명 승진·이동정책금융·AI 대전환 추진 CEO 의중 반영⋯“현장 소통할 것”
IBK기업은행이 장민영 은행장 취임 이후 첫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IBK기업은행은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해 총 2362명이 승진·이동한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생산적 금융, 포용 금융
대한민국 정보기술(IT) 정책의 심장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온 인물이 있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 위원장이다. 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신인 정보통신부 시절부터 여성 사무관이 드문 ‘남초’ 집단에서 실력으로 살아남아 과기정통부 최초의 여성 1급 고위공무원, 그리고 마침내 장관급 기구인 개보위의 첫 여성 수장 자리를 꿰찼다.
그에게
기재부는 이사회 다양성 주문하는데…금융위 낙하산이 채운 ‘남성 14명’공공기관 여성임원 20% 시대 역행…노조측 “금융위 문제의식 없어”‘캠프 출신’ 등 보은 인사 논란도…줄잇는 임기만료, 후속 인선 ‘주목’
예금보험공사 이사회가 또다시 전원 남성으로 구성됐다. 정부가 최근 공공기관 경영평가 항목으로 이사회의 성별 다양성을 꼽으며 개선을 주문했지만 정작
금융감독원 최초의 여성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이자 오랜 시간 학계와 정책 현장을 넘나든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그의 말투는 단단했다. 단호하면서도 따뜻했고, 명료하면서도 섬세했다. 말끝마다 스며 있는 ‘강단’은 단지 강의실에서 다져진 것이 아니었다. 김 교수는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라임 등 사모펀드 사태 대응부터 금융소비
2026년 정기 임원 인사…60년 그룹 역사상 첫 전문경영인 회장 탄생조현상 부회장 “누구든 역량 갖추면 회장이 될 수 있다” 지론 반영
HS효성이 김규영 전 효성그룹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효성그룹 60년 역사상 첫 전문경영인으로, “누구든 역량을 갖추면 오너가 아니어도 회장이 될 수 있다”는 조현상 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는 평가다
김규영 전 효성그룹 부회장이 HS효성그룹 회장에 새로 선임됐다.
HS효성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송성진 트랜스월드 PU장과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신규 임원 2명이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가치경영을 이끌어 갈 인재 △실적주의
포스코 ‘전략투자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부문’ 신설포스코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인프라사업본부’ 통합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사업본부,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에너지소재생산본부’로 분리안전·글로벌 투자 초점⋯과감한 세대교체⋯임원 축소 기조 속 女 임원 약진
취임 3년차를 앞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전사 차원의 조직 대수술에 나섰다. 몇 년째
임원 16% 퇴임 ‘조직 슬림화’젊은 인재·여성 임원 늘리기도
포스코그룹이 내년도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 체질 개선과 세대교체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전사 임원 규모를 축소한 데 이어 올해도 임원의 16%가 퇴임하는 등 조직 슬림화를 추진하는 모양새다.
포스코그룹은 5일 2026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글로벌 AI 리서치 센터ㆍ글로벌 인프라’ 신설신규 임원 37명 선임⋯성과 중심 인사 원칙 이어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의 글로벌 경쟁력 확장을 위해 전 세계 주요 거점에 '글로벌 AI 리서치 센터'를 신설한다.
동시에 생산 경쟁력 강화를 전담하는 '글로벌 인프라' 조직도 만든다. 이외에도 신속하게 기술 지원을
1980년대생 20%·40대 60% 이상…AI 조직 신설해 미래 성장 속도전임원 조직 ‘강소화’로 내실 경영 강화…석유·화학 밸류체인 통합도 추진
SK그룹이 2026년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확정하고 ‘현장 중심·젊은 리더 전진 배치’라는 대대적 쇄신 드라이브를 걸었다.
사장단 인사를 앞서 단행하며 조직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 데 이어, 이번 인사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미래포럼은 ‘의제의 공론화’와 ‘실천의 연계’를 동시에 추구해 온 민간 시민사회 플랫폼이다. 그간 미래포럼은 어떻게 성장해 왔고, 앞으로의 20년은 무엇을 대비하고 있는지 묻기 위해 여성학 1세대이자 포럼의 수장인 장필화 이사장을 만났다. 그는 “베이비붐 세대를 수동적 수혜자가 아닌 체인지메이커로 위치 짓는 것이 초고령사회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 회장 김미진)은 9일 서울 양재동 엘하우스에서 ‘제8회 WIN 포럼’을 열고 ‘2025 WIN 어워드’ 수상 기업 10곳을 발표했다. 업종별 다양성 우수기업 8곳과 개선 우수기업 2곳이 선정됐으며, 평가에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 임원의 역할을 가늠하는 ‘직무 영향력’ 지표가 포함됐다.
WIN 포럼
1
디 앰비션
셸리 아샹보 / 일므디
“맞닥뜨린 벽 앞에서 좌절할 때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자는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이자 실리콘밸리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CEO인데요. 여성, 흑인, 워킹맘, 어린 나이 등을 딛고 글로벌 IT 기업에서 30년 이상 재직하며 브랜드를 구축하고 팀과 조직을 꾸리는 데 놀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