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함은 과연 어디서 오는가. 어떤 사람이 위대한가. 사람들이 어째서 그를 위대하다고 하는가. 무엇이 그를 위대하게 보이게 하는가. 그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성실함을 그가 일생동안 변함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그를 위대하게 만들었으며, 위대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김명자 카이스트 이사장을 만나고 나니 문득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한신대학교가 여성농업인 리더 양성과 복지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24일 한신대학교 샬롬채플에서 ‘2025년 여성리더 아카데미 및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향상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지역농협에서 추천받은 여성이사와 여성대의원, 여성복지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했
올해 10회 맞은 '여성 금융콘퍼런스' 국내외 리더 180명 참석"女이사 30%는 임계치…리턴십·멘토링 상시화로 파이프라인 확장"
국내 금융권 최초의 '여성금융인 헌장'이 공개됐다. 여성 리더십을 '선언'에서 '제도'로 전환하는 금융권의 첫걸음이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와 함께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
‘2025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5층 VIP라운지는 이른 시간부터 열기를 띠었다. 국내외 금융권 여성 리더들이 자연스럽게 테이블을 이동하며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첫 여성 이사인 김유니스 전 이화여대 교수와 패널토론 좌장을 맡은 이
'여성 리더 장벽과 글로벌 시사점' 주제로 토론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임금 격차 여전히 30% 달해"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여성 리더십은 중요 자산"이형미 SC제일은행 부행장 "인적관리 전반에 D&I 반영해야"김종란 전 KB국민은행 상무 "조직문화 개선이 핵심"
인구절벽과 저성장 시대에 금융권이 가져가야 할 해법으로 '여성 리더십의 제도화'와
리턴십·멘토링·스폰서십으로 수적 확대→실질 반영 전환채용·승진·보상에 KPI를 묶어 책임 강화…돌봄 체계도 재설계
"여성 이사 비율 30%는 문화가 바뀌는 임계치입니다."
제니퍼 바커(Jennifer Barker) 30%클럽 글로벌 회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목표
세계 최대 다양성 네트워크 이끄는 리더'30%클럽' 워런 버핏, 래리 핑크 참여FTSE100 여성 임원 비율 45% 달성 기여
‘2025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의 1세션 기조연설을 맡은 제니퍼 바커 30%클럽 글로벌 의장(Global Chair)은 세계 금융 시장에서 여성 리더십의 지평을 넓혀온 인물이다. 금융인으로서의 본업에 더해 재향군인
영원무역, 한국 최초 'WCD 비저너리 어워즈' 수상‘사람 중심의 경영’ 女인력 성장ㆍ리더십 꾸준히 추진
성기학 회장이 이끄는 영원무역이 한국 기업 최초로 ’2025 WCD(세계여성이사협회‧Women Corporate Directors) 비저너리 어워즈’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탁월한 거버넌스, 재무성과, 그리고 무엇보다 다양성 실현에 기여한 기업
한국 사회의 유리천장은 유독 금융권에서 더 높게 느껴진다. 결혼하면 회사를 떠나야 한다는 ‘결혼 퇴직 각서’가 존재하던 시절, 여성은 근무 첫날부터 제도적 차별에 맞서야 했다. 그럼에도 ‘국내 최초 여성 외환딜러’로 이름을 새긴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은 길을 개척하며 한국 금융사의 새 이정표를 세운 인물이다. 남성 중심의 딜링룸에서 편견과 시선을 견
첫 여성 이사회 의장 선임…성과 중심 인사로 다양성 확대구성원 86.8% AI 인증…디지털 전환 시대 인재 경쟁력 강화반도체 특화 교육으로 4620명 육성…산업 생태계에도 기여
SK하이닉스가 성별과 직무에 구애받지 않는 포용적 인재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여성 리더 비중 확대와 인공지능(AI) 전환기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카카오가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대폭 강화하며 여성 이사 비율 50%를 달성했다.
25일 카카오 ESG 보고서 ‘2024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에 따르면 카카오는 올해 3월 기준 재무·투자, 미디어, 법률,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했으며 전체 구성원 8명 중 50%를 여성 이사로 선임하여 성별 다양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 여성 이사회 의장"경영진과 중장기 전략 방향 설정""전략적 기술 투자로 AI 시대의 본원적 경쟁력 높일 것"
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첫 여성 이사회 의장을 맞이했다. 지난 3월 선임된 한애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AI 시대에 부응하는 이사회 2.0의 확대된 역할을 통해 SK하이닉스의 본원적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법률 및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한신대학교가 25일 ‘2025 경기농협 여성리더 아카데미 및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입학식을 열고,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입학식은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열렸으며, 지역농협 여성이사, 여성 대의원은 물론 각계 여성 리더와 복지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
삼정KPMG와 세계여성이사협회(WCD) 한국지부는 ‘WCD-KPMG 사외이사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양사는 2021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외이사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 바 있다.
새롭게 개편된 종합 교육 과정은 기본 과정 7편과 심화 과정 6편으로 구성됐다.
기본 과정에서는
SK하이닉스가 27일 정기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한애라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한 의장은 2020년 회사 이사진에 합류해 감사위원을 겸임하며 법률 전문가로서 회사의 지배구조와 감사 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며 "회사 설립 이후 첫 여성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사회의 다양성 확대와 거버넌스 제고에 큰 힘이 될 것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서지희 이화여대 경영학부 특임교수를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창사 이래 최초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회계·재무, 리스크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명한 지배
SK바이오팜이 이사회 의장에 서지희 이화여대 경영학부 특임 교수를 임명했다. 창사 이래 최초의 여성 이사회 의장이다.
SK바이오팜은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서지희 교수, 김용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조경선 전 신한DS 대표이사를 신규 사외이사에 선임하고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회 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30여 년간 회계
최근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유리천장지수(Glass-ceiling index)를 발표했다. 유리천장지수는 여성의 사회적 진출과 승진을 막는 장벽을 말하는데 이코노미스트는 매년 고등교육, 노동 참여율, 성별 임금 격차, 양육비용, 출산 및 육아 휴가 권리, 관리직 여성 비율 등 10가지의 지표를 종합해 산정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조사에서
최근 신세계백화점 내 젊은 여성 관리자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결혼과 육아 등 이슈가 퇴직으로 이어져 여성 임직원들을 찾아보기 쉽지 않았던 과거와 달리 중간관리자 비중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여성 과장 비중도 예년 대비 상승했다. 과거 여성 직원들의 전유물이었던 육아휴직제도를 이용하는 남성 직원들도 서서히 늘어나는 등 다양화와 성평등 정책도 가시적인
이코노미스트 ‘유리천장지수’ 발표한국, OECD 29개국 중 28위
일하는 한국 여성의 여건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여성의 날’(3월 8일)을 사흘 앞둔 5일(현지시간) 지난해 기준 ‘유리천장지수’를 발표했다. 노동 참여율, 급여, 유급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