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요일 본회의서 여야 합의 법안 처리응급실 뺑뺑이 방지법·상가 관리비 투명화법 통과국회기록원 설립법 통과…민주주의 아카이브 구축
국회가 26일 국정감사 기간 중 일요일 본회의를 열고 응급실 뺑뺑이 방지를 위한 응급의료법 개정안, 상가 관리비 투명화를 위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여야가 합의한 민생법안 76건을 일괄 처리했다. 여야는 앞서
재석 18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野는 표결 불참기재위→재정경제위 등 정부조직 개편 따른 조치국회기록원 설립 근거 마련…증언감정법도 상정
더불어민주당 등 여당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80명 전원 찬성으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수정안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9일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보고서에는 원 후보자가 여가부 장관으로 적격하다는 더불어민주당 의견과 함께 부적격하다는 국민의힘 입장이 함께 제시됐다.
이연희 민주당 의원은 "시민단체 활동이나 변호사 경력을 보면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반면 조은희
원 후보자 "'피해호소인' 용어 바람직하지 않아"박정훈 대령 긴급구제 신청 기각 의견⋯"사과"경찰청과의 합동 성매매 단속·점검 재개 의지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개편 의지를 밝히며 "성평등정책 총괄 조정과 거버넌스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후보자는 3일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성평등 사회 실현이 국민 모두의 삶에 기여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자 가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원 후보자는 3일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새로운 국민주권정부에서 국민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고 더 큰 행복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내정 한 달여 만에 '갑질 논란'으로 스스로 물러난 데 대해 국민의힘은 인사시스템 개선을 촉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 결정에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강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늦었지만 자진 사퇴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앞으로 이재명 정권에서 인사 참사가 재발하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3일 '갑질 논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대해 "인사청문회에 나올 자격조차 없는 후보자였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 "대통령실에서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이 온 지 하루 만에 강 후보자가 사퇴하게 된 것
여야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8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두고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여가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은 더 이상 국정 발목잡기를 중단하라"라며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절차에 즉각 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국회가 청문회를 열어놓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5일 "여당이 청문회 파행을 유도하고 있다. 꼼수 쓰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임하라"고 비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그저 국민 앞에서 검증을 회피하고 하루만 뭉개면 그만이라는 검은 속내가 드러나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7명의 인사청문회에 증인이 딱 두 사람뿐"이라며 "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남편이 감사로 재직 중이던 기업으로부터 받은 스톡옵션 1만 주가 이해충돌방지법에 어긋난다는 논란에 대해 "당시 스톡옵션 부여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따라 스톡옵션 부여가 취소된 줄 알았으나 취소가 안 됐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됐다"고 해명했다.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강 후보자는
강선우·정동영 후보자 여야 도덕성 공방야당 "자료 미제출" vs 여당 "인신공격"과방위는 피켓 시위로 시작부터 파행전재수 ‘부산시장 출마설’엔 즉답 피해
이재명 정부의 첫 국무위원 인사청문회가 여야 간 대립으로 파행을 거듭했다. 14일 국회에서는 여성가족부·통일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동시에 열렸지만, 정책 검증보다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 때 여가부 예산이 대대적으로 삭감되고 없어진 사업도 많다"라며 "성평등이나 가족 및 청소년 정책이 후퇴한 건 대한민국의 뿌리가 그만큼 흔들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강 후보자는 "여가부는 기본적으로 인권에 관한 일들을 한다. 성평등을 통해 우리 국가를
과거 보좌진들에게 쓰레기를 버리게 하고, 변기 수리를 지시하는 등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상처를 받았을 보좌진들께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진행하는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강 후보자는 3주간 청문회 준비 소회를 묻는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제가 부족했던 점은 더 겸허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을 통해 "여가부는 확대 개편이라는 길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지치지 않고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강 후보자는 "성평등과 함께 대한민국이 성장하고, 남성의 육아 휴직이 자라는 만큼 대한민국이 빛나길 꿈꾼다"라며 여가부 확대 개편의 의지를 피력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시작부터 야당의 피켓 시위로 인해 정회했다.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하자마자 국민의힘 피켓 시위로 인해 파행을 맞았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노트북에 '갑질왕 강선우 OUT', '강요된 사적지시, 선넘은 갑질행동, 우리가 기억한다' 등 강 후보자 사퇴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최근 잡음이 일고 있는 1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지켜본 뒤 국민 여론을 살펴 임명 여부를 최종 검토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야권 일각에서 제기된 '방탄·보은 인사'라는 비판에 대해서도 선을 그으며 직접 반박에 나섰다.
우 수석은 14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청문회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보좌진에게 사적 업무를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오며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보좌진에게 자신의 집 쓰레기를 버리게 하고, 고장 난 변기를 수리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이다.
10일 여가부 관계자는 정례브리핑에서 강 후보자의 논란과 관련해 "청문회에서 다 말씀을 드리겠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며 "저희 입장에서 더 이상 말씀드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회 제2차 회의여성기업인 ‘일·가정 양립’ 애로 가장 커4차 산업기술 활용기업 3.2%R&D 경험률도 4.2% 그쳐
국내 여성기업 비중은 전체의 41%에 달하지만 4차 산업기술 활용기업은 3.2%에 불과한 실정이라는 지적이 재계에서 제기됐다. 인공지능(AI) 등 기술 격차 해소를 통한 여성기업 스케일업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