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담 결과 그간 주 1450석(아시아나 운항 좌석 수 기준 주 5회)으로 제한됐던 여객 운수권을 횟수제로 변경하고 인천~알마티 노선은 주 7회까지, 인천~알마티 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은 주 14회까지 증대(총 주 21회)하기로 했다. 양국 간 화물 운수권은 주 20회 신설한다.
운수권 증대와 함께 운수권의 설정 형식을 양국 지정항공사가 공급할 수 있는 주 단위 총 좌석 수...
A350-1000 항공기는 현존하는 여객기 중 운항 거리가 가장 길다는 특징도 갖고있다. 승객과 짐을 꽉 채우고도 최대 1만6000km 이상 운항이 가능하다. 이는 인천을 출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JNB)까지 직항 운항이 가능한 거리다.
A350-900 항공기는 A350-1000 항공기 대비 동체가 약 7m 짧다. 통상적으로 300~350석 규모의 객실 기준 최대...
다나카는 15일 남편 오타니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이 함께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다나카의 패션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다저스 저녁 식사 자리에 함께 참석했다. 다저스 카메라맨 존 수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당시 사진을 보면 다나카는 흰색 니트...
2심 재판부는 “항공운송사업자가 시장 상황에 따른 수요변화에 대응하는 건 통상적인 사업과정”이라면서 “기준일 이후 아시아나항공이 여객운송 비중을 대폭 축소하고 화물 운송 비중을 확대한 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로 통상적인 사업과정에 따른 운영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 조치로 인해 “현대산업개발 등에...
현재 필리핀은 마닐라공항의 연간 여객수용용량을 현재 3300만 명에서 6200만 명으로 단계적 확대 추진 중이다.
사업 기간 예상되는 누적 매출액은 36조9000억 원(275억 USD)에 달하고 투입되는 총사업비(공항 운영 및 시설개발에 투입되는 비용)가 4조 원(약 30억 USD)에 이르는 등 공사가 수주한 해외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이날 발주처와의 계약체결에 앞서...
대한항공의 2024년 하계 시즌 국제선 여객 공급은 유효 좌석 킬로미터 기준 코로나19 이전의 96% 수준까지 회복했다. 대한항공은 지속해서 여객 노선 공급을 늘려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해 완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하계 스케줄 시작에 맞춰 동남아·중국·유럽 4개 도시를 재운항한다. 먼저 4월 25일부터 부산~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 여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2010년부터 당대 최고 한류스타를 모델로 고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왔었으며 지난해 6월에는 ‘BTS 페스타’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전 세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 일본, 대만 등에서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실시해 외국인의 합리적인 한국 여행을...
인천 내항과 인천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개발 로드맵도 나왔다. 물류기능이 신항으로 이전되면서 무역항의 역할을 다한 인천 내항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발된다. 인천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에 리조트, 호텔, 쇼핑몰 등 문화·상업시설을 유치한 글로벌 미항을 조성하는 '인천 골든하버' 프로젝트도 상반기 착수할 예정이다.
인천 원도심 개발도...
이날 제1여객터미널에는 오타니와 다저스 선수단을 만나기 위해 많은 팬이 입국장을 찾았다. 팬들의 환호성과 함께 오타니는 덤덤한 얼굴로 입국했다. 이날 오타니 뒤에는 아내 다나카도 있었다.
오타니는 한국행 전세기를 탑승하기에 앞서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내 다나카를 공개했다. 다나카는 일본 여자프로농구리그 후지쯔 레드웨이브에서 뛴...
특히 인천-베이징 다싱 노선 여객 수는 2023년 기준 13만 7천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도 그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인천-다싱 노선은 현재 중국 항공사만 취항하고 있어 이번 티웨이항공 취항으로 한국 고객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국 노선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기존 노선을...
두 선수단이 타고 오는 전세기는 일반 여객기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보잉사의 747-400을 전세기로 제작한 747-400 VIP PLUS 기종을 탄다. 이 기종은 일반 여객기가 500-600석을 채우는 데 반해 단 189석만 설치되며, 대부분의 좌석은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으로 구성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단 36석뿐이다.
전세기 이용 비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물가 변동과...
해당 항공기로만 여객기를 운항하는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올해 인도량이 79대에서 46대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사우스웨스트항공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86% 폭락했다.
보잉 동체 사고의 피해사인 알래스카항공도 “당국의 조사가 늘어나면서 여객기 인도 시기가 불확실해짐에 따라 운송 전망이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보잉에 737...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내 총 60개 동(28만㎡) 건축물 설계자를 결정하는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건축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 건축사가 모두 응모 가능한 국제설계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요 일정은, 공모에 참여할 업체는 공모...
특히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전 과정에서 변화 관리와 지상 안전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중심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항공기 사고 대응 종합 훈련...
증권가는 여객 수송과 화물 수송이 크게 늘면서 주가가 상승할 거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0.89% 내린 2만2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해 10월 저점 대비해선 15% 가량 올랐으나 올해 들어 6.9% 내린 상태다.
제주항공은 전 거래일과 같은 1만860원에 장을 마쳤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10월 저점 대비 15% 가량...
출국 편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오후 12시 40분에 출발해 미야코지마(시모지시마공항)에는 오후 3시 1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현지에서 오후 4시 20분 출발, 인천공항에 오후 6시 50분에 도착한다.
‘일본의 몰디브’라고 알려진 미야코지마는 오키나와 본섬에서 남서쪽으로 약 300㎞ 떨어진 곳에 있다. 푸른 바다와 따듯한 햇살이 어우러진 빼어난...
신세계면세점은 1월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에 새로 오픈한 주류 매장에서 총 60여 개의 브랜드를 선보였다. ‘글렌피딕 50년’ 등 고연산 위스키부터 샴페인까지 약 900종을 선보이며, 이 중 20여 종의 위스키를 단독 판매한다. 특히 ‘하우스 오브 위스키(House Of Whisky)’ 편집숍을 마련해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 등 세계 5대 생산국 위스키 브랜드와 국내...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송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인 골든하버 내 9만9000㎡(약 3만 평) 규모 부지에 스파와 워터파크를 갖춘 대규모 리조트 조성을 추진한다. 이는 테르메그룹이 현재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Bucharest)에서 운영 중인 유럽 최대 규모 시설의 약 3배에 달한다.
SK에코플랜트는 향후 협의를 통해 사업참여가 결정되면 인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