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항공안전 감사 결과 겸허히 수용…재도개선 추진할 것”

입력 2026-03-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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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전경.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전경.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0일 감사원이 공개한 ‘항공안전 취약분야 관리실태’ 감사 결과를 수용하고 후속 조치를 엄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29일 여객기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감사 지적사항과 관련한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방위각시설과 관련해서는 현재 5개 공항 7개 시설의 개선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개선 작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류 충돌 예방 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국토부는 위험평가 개선, 조류 정보 공개 및 제공, 퇴치 인력 확충, 조류탐지 레이더 등 장비 도입, 유인시설 관리 강화 등 관련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항공영어구술능력 증명과 항공신체검사 증명과 관련해서는 조종사와 관제사 등의 법령 위반 사례에 대해 즉각적인 업무 배제와 고발 등 행정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가 조사와 제도 개선도 이어갈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와 함께 지난해 4월 마련한 ‘항공안전 혁신방안’도 차질 없이 이행해 항공 안전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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