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증액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1조4815억원보다 2209억원(14.9%) 증가한 1조7024억원이다.
9월 열리는 섬박람회 개최 준비를 위해 72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시는 박람회 운영 기반조성을 위해 △안전시설물 설치 17억원 △랜드마크 조성 10억원이다.
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18억원 △돌산·도서지역 무료버스 지원 3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섬지역 접근성과 관광환경 개선을 위해 △부행사장 타지역민 여객선 반값운임 지원 6억원이다.
여기에다 △남면 금오도 비렁길 정비 4억원 △박람회장 주변 도로 정비 3억원을 포함했다.
중동사태 여파로 인한 고환율·고유가·고물가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민생경제 분야에 85억원을 배정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 생활 안전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히 집행해 정책 효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이날부터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