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2일 한국이 대량살상무기에 사용될 수 있는 전략물자를 밀반출하고 있다는 일본의 주장에 대해 양국이 국제기구의 조사를 받자고 제안했다.
김유근 NSC 사무처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불필요한 논쟁을 중단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 전문가 패널 또는 적절한 국제기구에 한일 양국의 4대 수출통제 체제 위반 사례에
이란을 놓고 중동 지역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는 움직임이 나왔다.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선박들이 글로벌 원유 핵심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에서 페르시아만으로 나가는 영국 유조선을 나포하려고 시도했다고 11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미국 정부 관리들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영국 유조선 ‘브리티시헤리티지’호에 전날 이란 선박들이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일 일본 측이 한국의 불화수소(에칭 가스) 등 전략물자를 북한에 반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그런 사실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 총리는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한국이 북한에 불화수소를 밀수출한 적이 있느냐'는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리는 "일부 기업에
국제유가는 9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0.17달러(0.3%) 상승한 배럴당 57.8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9월물 가격은 0.05달러(0.1%) 오른 배럴당 64.16달러를 나타냈다.
이란을 둘러싼 긴장이
북한 평양 유학 중 갑자기 연락이 끊겼던 호주인 대학생 알렉 시글리(29)가 4일(현지시간) 취재진에 둘러싸여 중국 베이징공항을 나오고 있다. 그는 북한에 억류돼있다가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억류된 이유는 알려진 바가 없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시글리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억류돼 있다 풀려났다”며 “호주 정부를 대표해 시글리
‘한보 사태’의 장본인인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사망한 것으로 검찰이 확인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4일 정 전 회장이 지난해 12월 1일 에콰도르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 전 회장 사망 후 넷째 아들 정한근 씨가 에콰도르 과야킬시 소재 화장장에서 화장했고, 관청에 사망신고 등의 행정절차를 모두 마친 것으로 파악했다.
2017년 2월 17일. 서초동에는 이틀째 비가 내렸다. “채무자 주식회사 한진해운에 대하여 파산을 선고한다.” 오전 9시 40분 서울지방법원 제1파산부는 국내 1위, 세계 7위 해운사의 침몰을 공식화했다. 오후가 되자 비는 멎었지만, 추위를 머금은 바람이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 2년이 지났지만 한진해운 몰락의 한파는 여전하다. 국내 해운업계는 침체의
지난해 7월 리비아에서 무장세력에게 납치됐다가 315일 만에 풀려난 주모(62)씨가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출발한 에티하드 항공편을 이용해 귀국길에 오른 주 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한국에 도착했다.
주 씨는 오랜 감금 생활로 야위었고,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다만 고국에 돌아왔다는 안도감 때문인
청와대는 17일 지난해 7월 리비아 남서부에서 무장괴한에게 납치된 한국인 주 모씨가 피랍 315일 만에 무사히 석방됐다고 밝혔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 소재 수로관리회사 ANC사 캠프에서 무장괴한 10여 명에게 납치된 우리 국민 주 모씨(62)가 피랍 315일 만에 우리 시
아프리카 무장세력에게 붙잡혔다가 프랑스군에 구출된 한국인 여성 A 씨가 머물렀던 여행지가 '철수 권고' 지역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A 씨는 한국 정부가 철수를 권고하는 말리 지역을 여행한 후 부르키나파소 파다응구르마에서 베냉으로 향하던 중 국경 인근 지역에서 무장 괴한의 습격을 받았는데요. A 씨를 비롯해 프랑스인 2명과 미국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거짓말 횟수가 갈수록 늘어 ‘쓰나미’ 수준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 팩트체크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까지 828일간 재임하면서 하루 평균 12번, 총 1만111번의 거짓말을 했다. 또 취임 초반에는 하루 평균 5차례 정도였으나 최근에는 하루 평균 23번 거짓말을 하고 있다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을 습격한 반북단체 '자유조선'의 조직원이 미국 당국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당 인물의 이름은 '크리스토퍼 안'이며 전날 체포돼 이날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에서 기소인정 여부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그는 스페인 당국의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에 대한 수사발표 등에서 언론에 이름이 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밝힌 3차 북미 정상회담 용의에 대해 “대화는 좋은 것”이라면서도 “빨리 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대북제재 유지와 북미 정상회담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네소타주 번스빌에서 경제 및 세금 개혁을 주제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회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금융시장에 대한 압력이 도를 넘으면서 지난해 여름 터키 리라화 가치 폭락 악몽이 재현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터키 대표 주가지수인 BIST100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7% 급락해 쿠데타 미수 사태가 일어났던 2016년 7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테크놀로지가 미국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화웨이가 자사 제품 사용을 금지한 미국 정부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화웨이가 이번주 소송 방침을 공식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송 내용은 지난해 미국 연방정부가 ‘심각한 안보 위협’을 이유로
북한에 억류됐다가 석방된 후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부모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웜비어 사건을 '나중에 알았다'는 김 위원장의 해명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대로 수용하자 강하게 반발한 것이다.
웜비어 부모는 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이번 정상회담 과정에서 우리는 예의를 지켜왔다. 이제는 목소리를 높
인도와 파키스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파키스탄에 붙잡힌 인도 조종사의 송환 문제를 두고 인도와 파키스탄의 감정이 격해지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가 보도했다.
인도 정부는 파키스탄에 억류 중인 자국 공군 소속 조종사를 돌려보내라고 경고했다. 인도 공군 미그21 전투기 조종사인 아비난단 바르타만은 전날 파키스탄 공군기에 격추돼 지상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중국과의 장관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철퇴를 내렸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이날 화웨이와 그 자회사 스카이컴테크 등에 대해 무려 수십 개 혐의로 형사 재판에 기소했다고 밝혔다.
미국 법무부는 이란 제재 위반, 은행 사기 등과 관련해 13개 혐의로 화웨이
캐나다가 미국의 요구로 화웨이 런정페이 회장의 딸 멍완저우 부회장을 체포한 이후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미국이 기업들에 중국 출장 자제령을 내린 데 대해 중국도 일부 국유 기업에 대해 미국과 동맹국 출장 자제령을 내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100여개 국유 기업을 감독하는 중국 국유자산감독관
북한에 억류됐다가 지난해 의식불명 상태로 송환된 후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유족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미국 법원이 약 5억113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 베릴 하월 판사는 “북한은 웜비어에 대한 고문, 억류, 재판 외(外) 살인과 그의 부모에 입힌 상처에 책임이 있다”며 거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