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포함해 항일 학생운동단체 '독서회'를 조직하고 항일 결사 단체인 순국당에서 활동한 김병현 애국지사의 자녀 김대하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 7명,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 어머니 역할을 맡았던 박정자 배우 등 총 11명이 참여한다.
오 시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은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의 종을 친다....
그는 “충남은 수많은 애국선열들과, 그들의 삶을 배출해온 곳이다. 김좌진 장군, 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 등 이분들의 공통점은 꺾이지 않는 의지와 절개”라며 “그게 충남인의 정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은 늘 대한민국 전체의 생각을 좌우해온 스윙보터였다”며 “충남인의 마음을 얻는 것은 곧 대한민국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故 이우석 애국지사 며느리 거주 주택 개조헌정 영상 통해 리모델링 주택 과정 등 소개
KB국민은행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국가유공자 후손을 위한 '대한의 보금자리' 3호 주택 헌정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의 보금자리' 프로젝트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국 광복을 위해 독립운동에 기여한 애국지사들의 공로까지 부정하는 건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육사는 현재 교내 생도 교육시설인 충무관 앞에 설치된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과 이회영 선생 등 5명의 흉상을 충남 아산 독립기념관 등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나날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국민처럼 정치권도 스스로 성찰하고 값진 희생으로 얻어진 자유와 민주주의를 더욱 꽃피워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어렵게 되찾은 주권을 우리는 얼마나 충실히 누리고 있는지, 이 사회가 인간의 존엄을 제대로 보장하는지 점검하는 일은 중요하다”고...
경축식에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애국지사,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요 공직자 및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광복절을 맞아 총 100명의 독립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 중 중국 남경에서 국권 회복에 헌신한 고(故) 김현수 선생의 후손 김용수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 5명에게 정부포상을...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일본에 거주하는 마지막 생존 애국지사이자 지난 8월 13일 영주 귀국한 오성규 애국지사가 참석했다. 오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 만주에서 비밀조직망을 형성해 항일운동을 전개하고 광복군에서 활동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윤 대통령 부부는 경축식장에 미리 도착해 오성규 애국지사와 김영관 애국지사를 직접...
김동연 지사는 지난 제104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투병 중인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오희옥 지사의 쾌유를 빌며 이번 경축 행사를 함께 하길 염원했으나 병환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대신 오희옥 애국지사의 장남 김흥태씨가 참석해 광복절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경축행사에서는 오희옥 애국지사의 활약상 등을 담은 기념영상과 미래세대의 주축인...
최 선생의 묘는 1970년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108번에 조성됐으나 2009년 가짜 후손에 의해 다른 시신이 묻혔다는 사실이 확인돼 빈터로 남게 됐다.
이후 유족들은 멸실된 묘의 복원을 지속해서 희망해왔음에도 유골이나 시신을 안장하도록 규정한 국립묘지법에 따라 묘를 복원할 수 없었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유골이나 시신이 없는 순국선열의 위패와 배우자의...
지난해에는 고객 참여형 광복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5천만원으로 하와이 거주 애국지사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130개를 제작해 전달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의 올해 캠페인은 이달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디지털 전시관과 틈에서 만날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을 통해 매년 잘...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찬 참석자 중 생존 애국지사인 김영관 지사와 오찬 행사장에 동반 입장하며 예우를 표했다. 김 지사는 광복군에 입대해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1951년 한국전쟁에도 참전해 1952년 화랑무공훈장을 받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찬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그가 벌인 일 중에 내 기억에 가장 충격처럼, 또 신선하게 남는 일은 일제강점기에 매우 적극적인 친일파였던 고향의 한 인물이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애국지사로 윤색되어 가던 때에 그의 그런 가짜 공덕비 옆에 ‘단죄비’를 세운 것이었다. 읍내 서점들도 망해가는 시기에 길도 제대로 나지 않은 오지에 숲속책방을 연 사람이었다. 이 모두 강기희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제주항공은 독립유공자(애국지사)와 동반 보호자 1명, 1~4급 국가유공상이자와 동반 보호자 1명에게 40%의 할인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대상을 확대해 △독립유공자 유족 △비상이 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 유족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재해부상군경 등) 및 유족에게도 30%의 할인을...
이승만 대통령과 백선엽 장군, 김원봉 애국지사 등이 국가보훈부의 예우 대상이냐는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 질의에는 "이승만 대통령은 1등 건국공로훈장(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받은 상태고, 백선엽 장군은 6·25전쟁 때 대한민국을 지키고 구한 장군이기에 당연히 받아야 한다"면서도 "김원봉 (지사는) 여러 가지 활동을 했습니다만 북한 정권과...
독립운동가 황기환 애국지사의 유해가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황 지사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 유진 초이의 실제 모델로 알려졌다.
황기환 지사의 유해는 뉴욕에서 출발해 10일 오전 9시 대한항공 KE 086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박민식 보훈처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영접은 국기에 경례, 유해 하기(下機), 운구, 분향, 건국훈장 헌정 순으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속 유진 초이 역의 모델인 된 실존 인물 황기환 애국지사가 순국 100년 만에 대한민국 국민임을 나타내는 공적 서류를 받는다. 황 지사의 유해는 곧 국내로 봉환된다.
7일 국가보훈처는 후손이 없어 무적(無籍)으로 남아있던 황 지사의 가족관계 등록 창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0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릴 예정인 유해 봉환식에서 박민식...
김 지사는 “그래 김상헌 등의 ‘척화’를 했으면 나라를 구할 수 있었을까? 그 호기는 턱도 없는 관념론이다”라고 짚었다.
이어 “나는 윤석열 대통령과 박진 장관의 애국심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통 큰 결단’은 불타는 애국심에서 온다”고 말했다.
그는 “환경부 장관께도 오늘 아침 경의를 표하고 싶다”며 “장관께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어드리기...
고(故) 김상옥 열사의 외손 김세원 님, 독립운동가 고(故) 권준 선생의 외손 최재황 경감, 독립운동가 고(故) 장진홍 선생의 현손 장예진 학생의 선도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애국지사 및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요 공직자 및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년간 3.1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