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산해양신도시 공사 현장에서 경영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은 마산만 일부를 매립해 약 63만㎡의 인공섬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 공사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연약지반 처리, 도로 및 수변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이날 점검에는 정경구 대표이사(CEO)와, 조흥봉 인프라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대규모 해상풍력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27일 남화영 사장이 목포 신항만을 찾아 영광낙월 해상풍력발전소 건설 현장의 주요 기자재 보관 실태와 전반적인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건설 공정이 본격 궤도에 오른 상황에서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차질 없
한진이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
한진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환경 부문 A등급, 사회 부문 A등급, 지배구조 부문 B+ 등급으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KCGS는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에게 의결권 자문과 기업지배구조 평가를 제공하는 대표 전문기관으로 매년
부산불꽃축제가 20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시민 세금 의존형’ 구조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부산광역시의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북구 만덕·덕천)은 26일 열린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부산시가 한화그룹과의 상생 협력 모델을 적극적으로 재정립해야 할 때”라며 현행 구조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부산은 세금, 서울은 기업"… 구
공사비 뛰고 환율 급등에 ‘이중고’서울 착공 13%·수도권 10% 감소
내년 건설경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 짙어지고 있다. 공사비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반면 정비사업과 토목 공사는 지연이 이어지면서 업황 회복 동력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25일 한국건설경영협회가 발표한 ‘2026년 건설시장 전망’에 따르면 내년 국내 건설 수주액은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 행정 전반을 조목조목 짚으며 도서관 운영, 체육시설 안전, 관광정책 실효성을 전면 점검했다. 의원들은 “시민이 체감하는 품질을 기준으로 행정 수준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1일 문화체육관광국과 도서관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5일 차 일정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도
DL이앤씨는 1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5년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DL이앤씨 박상신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DL이앤씨는 매년 협력회사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한숲 파트너스’를 발표한다. 올해는 안전 및 품질 기여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김용진 사장은 20일 안양관양고 공동주택지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사고 없는 현장’을 다짐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추락·화재·폭발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현장관리 강화 조치다. 김 사장은 스마트 안전관제 상황판과 출입통제
26개 주요 공공기관이 연말까지 애초 목표보다 3조 원가량 증가한 69조 원 수준을 집행한다.
강영규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20일 2025년 제24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연말까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투자집행과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올해 정부는 26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간 66조 원의 투자집행 목표를 설정하고 상반
전문가들 “미래 기후 반영한 안전진단 지침 개정 시급”AI 기반 위험예측·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요구 확산
기후변화로 극한 강우와 가뭄이 잦아지면서 농업생산의 핵심 기반인 저수지·양배수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선제적 위험관리’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현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8~19일 충남 예산에서 ‘2025년 농업생
농협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경기검사국이 양서농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점검을 진행하며 현장 중심 안전체계 강화에 나섰다.
19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경기검사국은 종합감사 과정에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점검표 △중대재해 유형별 사고예방 점검표 기준으로 시설·기계 위험요인을 꼼꼼히 확인했다.
해수부, 항만 전 업종 안전관리 전면 재정비안전수칙 의무화·AI 예측기술 도입해 사망사고 반복 끊는다
정부가 항만 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근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30년까지 항만사업장 재해 건수를 현재 330건에서 165건으로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대규모 종합대책을 내놨다. 하역사 중심의 관리체계로는 막기 어려웠던 소규모 운송업체
시도지사 신고 의무화…책임보험 미가입 시 200만 원방탈출·키즈·만화카페도 전기안전점검 대상 추가…응급조치 대상도 확대
앞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건물 주차장 등에 설치하려면 지자체에 신고하고, 사용 전 책임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처음 마련된 것으로, 28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런
제주도는 12월 중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맹견 기질평가 신청을 13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
맹견 기질평가는 도사견, 핏불테리어 등 맹견의 공격성, 행동양태, 건강상태와 소유자의 통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육허가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다.
맹견은 일반 견종보다 공격성, 방어본능, 영역의식이 강해서 사육하려면 동물등록, 책임보
서울시, 브라질 니테로이시 범죄예방환경설계 기술지원 용역 발주미주개발은행 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중남미 진출 본격화CPTED에 필요한 장치 국내 기업 수주받을 가능성⋯판로 확보 기대
서울의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바탕으로 한 도시 안전 데이터 플랫폼이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한다. 서울의 ‘도시 안전’ 기술이 해외로 전파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현장 애로·중대재해 사례 공유…위험성 평가·도급공사 안전관리 방안 논의제시된 개선 요구 후속조치 반영…“KRC EVERY 안심일터 실효성 높인다”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실효성 있게 작동시키기 위해 전국 부서장과 공사감독을 한자리에 모았다. 중대재해 사례와 현장 애로를 공유하며 위험요인 평가와 도급공사 관리 강화 등 구체적 개선책 논
국토교통부는 지하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반침하 우려구간에 대한 직권 지반탐사를 실시하고, 굴착공사장 70곳에 대한 특별점검도 병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국토부는 5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지하안전법) 개정을 통해 지반침하 우려구간에 대한 직권조사 권한을 신설한 바 있다. 그 후속 조치로 지하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11월 4일부터 12월 1
수확철 농작업·전공별 위험요인 중심 실습 안전관리 강화5월 화재사고 이후 개선대책 추진…현장 중심 실습체계 구축
한국농수산대학교가 수확철을 맞아 장기현장실습생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5월 발생한 실습장 화재사고 이후 마련된 개선대책을 현장에 적용하고, 실습생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농대는 28~29일 이틀간 2학년 장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이 최근 HD현대삼호를 방문해 작업 현장을 살피고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주 본부장은 야드투어에서 현장을 둘러본 후, 건조 중인 LNG운반선에 승선해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시찰을 마친 주 본부장은 "전남소방본부가 이처럼 우수한 기술력과 고도화된 안전관리시스템을 갖춘 HD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