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집중호우에 따른 침수·누출 위험 대응 강화…공급시설 안정성 집중 점검전국 최대 물량 담당 평택기지 방문…5개 생산기지 중 핵심시설 우선 점검
산업통상자원부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를 점검하며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 확보에 나섰다.
산업부는 9일 한국가스공사가 운영 중인 평택 LNG 생산기지
타이어 금형 전문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최근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브론즈(Bronze)’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다이나믹디자인이 글로벌 공급망의 ESG 요구에 대응해 체계적인 경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에코바디스는 2
30일 정오를 기해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지난해 폭염주의보가 첫 발령됐던 6월 19일보다는 11일 늦게 발령됐다.
같은 시간 서울 이외 지역인 경기도 가평·이천 등, 강원도 강릉평지 등, 전남 나주·담양 등, 전북 완
정부가 납세병마개 제조자 지정제를 ‘등록제’로 바꾸고, 소주·맥주 등 일부 제품의 '가정용' 구분을 없애는 등 주류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신규 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쉽게 하고, 주류 제조자의 행정 부담을 줄여 산업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국세청은 3일, 주류시장 환경 변화와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관련 고시 및 주세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행정
이재명 정부의 식품의약품 안전, 규제, 인허가 등의 업무를 담당할 수장으로 오유경 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유임됐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차관급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오유경 처장을 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강 실장은 “산업계와 학계를 두루 거친 전문가이며 해당 분야에서 보여왔던 역량을 고려했다”면서 “
정부가 국민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전기안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공모전을 열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정책 제안부터 실천방안까지 다양한 제안이 접수되며, 전기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민이 직접 전기안전 정책과 실천방안을 제안한 ‘제4회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8건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27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약 1조6000억 원 규모의 서울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추경안 1조5974억 원을 통과시켰다. 당초 서울시가 제출한 추경안 1조6146억 원보다 172억 원 줄었다.
감액된 사업은 공공예식장 조성, 양재 AI 혁신지구, 손목닥터9988, 우선정비구
서울 지역의 노후화된 학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안전등급 체계도 기존 5단계에서 8단계로 더욱 세분화한다.
25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노후 교사동 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노후 시설로 인한 교육환경 저하와 학사운영 공백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교육
국토교통부가 20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주거안정 방안과 청년·신혼부부·고령자 주거지원 방안, 국가 균형발전 방안 등을 보고했다.
경제2분과 국토부 업무보고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춘석 경제2분과장 등 기획·전문위원들과 문성요 국토부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여해 새 정부의 국
국정기획위원회가 2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술 탈취 피해 기업에 대한 구제 기금 마련을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국정기획위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정위 업무보고 자리에서 공정한 플랫폼 생태계 조성, 기술 탈취 근절 및 하도급 대금 보호, 가맹점주 권익 보호 등 핵심 정책 과제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결혼서비스 '스드메'(스튜
신세계프라퍼티가 고객의 ‘일상 속 안전’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 확대에 나선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경인지역본부와 ‘승강기 중대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타필드 하남, 고양, 안성, 수원과 스타필드시티 위례, 부천 등 주요 점포에 걸쳐 안전관
◇기획재정부
17일(화)
△2025년 IMD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2025년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
△통계청, 여름방학 실용 통계교육 교사 연수
△국가재무회계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국가회계전문교육 실시
18일(수)
△청년의 삶, 지도로 보고 내일을 설계한다
19일(목)
△기재부 1차관 10:00 국무회의(대통령실)
△기재부 2차관 10:
LNG 터미널 안전관리 강화 위한 실무회의 개최저장탱크 안전등급제·안티드론 시스템 등 최신 기술 논의
한국가스공사가 LNG(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 회의를 열고 최신 기술 동향과 현안을 공유했다.
가스공사는 4~5일 제주도에서 ‘대형 가스저장시설 안전관리 협의회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다중 밀집 지하철 역사 안전과 이동 약자를 위한 임시 기표소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2일 오후 2시 오 시장이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필동 제1투표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충무로역 내 바닥 유도선, 스프링클러, 소화기 등 화재 대비 안전시설을 살펴보고 화재 등 유사 시 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민간 사업자와 머리를 맞댔다.
전기안전공사는 28일 서울 신촌비즈센터에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관리 향상 세미나’를 열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충전시설 관련 화재가 잇따르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필요성이 커진 데 따라 마련됐다. 현장에는 관련 사업자 27개사에서 60여
전기차 무상 점검 아직도 안 받았다면 늦지 않았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예방과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해 현대, 기아, 벤츠 등 제작사에서 전기차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무상 안전점검은 지난해 8월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따라 국토부가 전기차 제작사에 무상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직권으로 고위험 지역에 관한 지반 탐사를 수행하고 지자체의 복구 실적을 전면 공개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최근 5년간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로 발견된 공동(空洞)의 절반 이상이 방치돼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정보공개와 사전 예방 중심 대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7일
국토교통부는 최근 잇따른 대형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0~12월 진행된 굴착공사장 특별점검(94개소)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 TF’를 통해 구체화됐다. 대책은 △지반침하 예방활동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