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하나병원 척추센터 김경모 원장이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25 아주대학교병원 신경외과 31주년 심포지엄’ 동문세션에서 양방향 내시경 기반 척추수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26일 연세하나병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반대측(Contralateral) 경유접근법’을 소개하며 “병변측의 정상구조물 보존, 보다 넓은 수술시야 확보, 협착·디스크 탈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13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 출범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주대학교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학부생·전공의·대학원생·신진 연구자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의사과학자 양성 체계를 소개하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진우람
우리나라에서 2년 전부터 마약과 관련된 사건들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국내에서 마약진통제를 사용하는 희귀난치성질환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자에 대해서도 마약성진통제 사용과 관련한 관리가 강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정책 변화의 취지 자체를 우리는 완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실제 의료현장의 시행 과정에서 환자들이 적시에 충분한 처방을 받지 못하는 문제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병원 지하주차장 신축 현장에서 4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
28일 수원 영통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께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씨(40대)가 지상 개구부 인근에서 작업 중 19m 아래 지하 3층으로 떨어졌다. 사고 당시 A씨는 타워크레인 해체작업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최종범 아주대학교병원 통증의학과 교수가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미국 RSDSA(Reflex Sympathetic Dystrophy Syndrome Association·복합부위통증증후군협회) 이사회 만찬에서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연설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한국 의료인이 RSDSA 이사회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첫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27일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로 개발중인 RPS 저해제 ‘베르시포로신(DWN12088)’의 임상2상 지속권고를 재확인받았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IDMC 3차 회의에서 임상 등록환자 89명을 포함한 중간 안전성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IPF) 치료제 ‘베르시포로신’(DWN12088)의 임상 2상(NCT05389215)에서 3차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IDMC)로부터 안전성
응급환자 이송 전용회선 설치 의무화경증환자 진료거부 정당사유도 명확화
'응급실 뺑뺑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응급의료기관이 환자 수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회선을 설치하고, 상시 전담 인력을 배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
경기 평택시와 아주대학교가 추진 중인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과 관련해 “의지는 확고하다”는 점을 거듭 확인했다. 다만 급등한 건축비와 이해관계자 협의, 지역 내 불신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평택시는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주대병원 평택병원 건립 지연 우려 논란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최기주 아주대
최종범 아주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년 환자 안전 증진 유공 포상’을 받았다.
4일 식약처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환자중심 의료제품 분야 안전관리 정책토론회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포상은 식의약 분야에서 환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관련 정책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주어졌으며,
아주대의료원이 경기 과천시에 종합병원을 건립하기로 했다.
27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과천시와 과천도시공사는 전날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은 단순히 종합병원 건립을 넘어 헬스케어·바이오·첨단산업·문화·상업이 융합된 미래형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해당 컨
아주대의료원이 과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병원건립 2차 공모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의료원은 2024년 초부터 체계적인 현황 분석과 검토 과정을 거쳐 이번 공모 참여를 확정했으며, 특히 우수한 재무·운영 역량을 보유한 출자자(IBK투자증권, 하나은행, 기업은행, 한화, 대우건설)와 협력해 병원 건립 추진의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현
임승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설립추진단장이 13일 이재명 정부 첫 질병관리청장으로 임명됐다.
임 청장은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나 언남고, 아주대 의학과를 졸업했다. 아주대병원에서 감염내과 조교수, 감염관리실장을 지냈다.
코로나19 국내 확산 당시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을 맡아 지역 내 현장 대응을 주도했다. 이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아주대병원은 한상욱 위장관외과 교수(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암학회 제51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총회 직후부터 1년이다.
1974년 설립된 대한암학회는 암 관련 연구·교육·정책 개발 및 대국민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국내 대표 암 전문 학술단체다.
한 신임 회장은 위암 수술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넬로넴다즈(Nelonemdaz)’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국적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은 뇌졸중 발병 후 12시간 이내 혈전제거술이 가능한 중증 허혈성 뇌졸중 환자 3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응급실에 도착한 환자에게 60분 이내 첫 약물을 정맥 투여하는
대규모 복합개발지구로 주목받았던 평택 브레인시티에서 미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산업단지·의료시설·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자족형 신도시로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 분양 성적은 저조. 교통 인프라 부족과 동시다발적 공급, 고금리 장기화가 겹치며 청약 수요가 빠르게 위축된 모습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분양한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
LG화학(LG Chem)은 10일 소아내분비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20회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엄을 개최해 자사 ‘유트로핀’ 제품군의 장기치료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발표에는 유트로핀 투여 12년차 안전성 및 4년차 유효성 결과 등이 포함됐다.
회사에 따르면 성장호르몬인 유트로핀은 1993년 출시한 국내 최초 저신장증 치료
LG화학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대상 제20회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심포지엄에선 국내 저신장증 환아 대상 유트로핀 제품군(이하 유트로핀) 치료 장기간 관찰연구를 중간 분석하며 12년차 안전성 및 4년차 유효성 결과를 발표했다.
LG화학은 국내 최초로 한국 소아 대상의 성장호르몬 장기 투약 데이터 확
LG화학이 성장호르몬제 치료 이후 키 성장 정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자체 개발했다.
LG화학은 10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 및 유럽내분비학회 총회에 참석해 ‘AI 기반 성장 예측 모델 개발’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연구에는 심영석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한국과 스위스의 바이오(생명) 분야 전문가들이 22일 수원컨벤센션터에서 열린 ‘2025 한국-스위스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에서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한국-스위스 혁신주간’(5월 19일~23일)을 맞아 열린 이날 워크숍은 수원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가 개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알렉산드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