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범 아주대병원 교수, 미국 RSDSA 이사회에서 기조연설

입력 2025-10-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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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RPS 치료의 과제와 기회’ 주제로 발표…한·미 교류 확대의 전기 마련

▲최종범 아주대병원 통증의학과 교수가 미국 RSDSA 이사회 만찬에서 기조연설자로 강연하고 있다.
▲최종범 아주대병원 통증의학과 교수가 미국 RSDSA 이사회 만찬에서 기조연설자로 강연하고 있다.

최종범 아주대학교병원 통증의학과 교수가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미국 RSDSA(Reflex Sympathetic Dystrophy Syndrome Association·복합부위통증증후군협회) 이사회 만찬에서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연설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한국 의료인이 RSDSA 이사회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첫 사례로, 한국의 복합부위통증증후군(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CRPS) 치료와 연구 수준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최 교수는 ‘한국 CRPS 치료의 과제와 기회(The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in CRPS Treatment in Korea)’를 주제로 약 40분간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는 RSDSA 이사진과 의료 전문가, 환자 및 환자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참석자들은 한국 내 마약성 진통제 사용 및 정부 정책 변화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기조연설에는 CRPS 국제 가이드라인을 주도한 로버트 노먼 하든(Robert Norman Harden) 박사를 비롯한 세계 주요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하든 박사는 현재 CRPS 국제 컨소시엄(International CRPS Consortium)의 책임자로, 최 교수 역시 해당 컨소시엄의 구성원으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이번 만찬을 통해 향후 연구 협력 및 국제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최 교수는 “이번 연설은 한국의 CRPS 진단 및 치료 경험을 세계 의료계와 공유할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를 계기로 한·미 양국 간 CRPS 연구자와 단체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RSDSA는 CRPS 환자 및 가족 지원을 비롯해 질환 인식 제고와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을 주도하는 미국 내 대표적인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학술대회 및 이사회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의료계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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