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통과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니 이제 2, 3, 4중대와의 밀약쯤이야 아무렇지도 않게 쓰레기통에 처박아도 된다는 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국민의 투표권을 침해하고 정치를 장난으로 만든다', '명분이 없다', '퇴행성 정치' 등 통합당의 미래한국당...
미래통합당은 9일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자신들이 만든 선거법도 내팽개칠 수 있는 정권은 국민의 선택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을 향해 "정권 심판에 가장 강력한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안양을은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과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 추혜선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3자 대결이 확정됐다. 심 원내대표는 안양을에서만 내리 5선을 했지만 지난 총선에서 자유한국당(현 통합당)과 민주당 후보 간 격차가 박빙이었고, 정의당도 20% 가까이 득표하며 선전한 곳이기 때문이 승부를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민주당과 통합당 거물 인사가 맞붙는...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도 소속 의원들에게 "획정위에서 금일 22시경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으로 본회의를 연기한다"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이날 오후 9시 본회의를 열고 이른바 '타다 금지법' 등을 비롯해 전날 본회의가 파행하면서 처리하지 못했던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는 이어 선거구 획정안이 넘어오면 이를...
심재철 원내대표는 "국민은 선거용 돈 풀기 대신 방역 분야에 집중하라고 말하고 있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라고 했지 현금 살포하라고 세금을 낸 것이 아니다. 우리 당은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심사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왼손 국기에 대한 경례' 사진은 '조작'
청와대가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도 의원총회 후 기자들에게 "오늘은 이 상황에서 냉각기를 갖기로 했다"며 "오늘 회의는 더이상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가 무산된 '타다 금지법'에 대해 그는 "그 법은 양쪽이 합의했으니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예측하는데, 모르겠다"고 말한 뒤 "나머지 법안은 다 내일 처리될 것...
심재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한) 합의를 파기하는, 신뢰를 배반하는 작태는 도저히 용서될 수 없다"면서 "'금융소비자보호법은 이미 먹었다, 인터넷은행법은 막았다, 임무 달성했으니 튀자'는 먹튀 작전"이라고 작심 비판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반대 당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