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검역 협상 타결…추가 조건 없이 통관日 편중된 수출 구조 넘어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17년 동안 지연됐던 백합·심비디움의 뉴질랜드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사실상 일본에 전량 의존하던 국내 화훼 수출 구조가 변화의 계기를 맞았다. 오세아니아 시장이 열리며 원예 농가의 수출 기반과 품목 경쟁력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검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농업인의 날은 1964년 농촌계몽운동가 원홍기 선생이 처음으로 제안했고, 1996년 정부기념일로 지정됐다.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뤄진 점에 착안해 매년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이 됐다.
기념식에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과 소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일 즈 슈핑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하 질검총국) 총국장(장관)을 만나 한중 FTA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한국산 농식품의 신속한 검역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한중 FTA의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해 농식품 검역 현안과 통관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기 위한 양국기관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우리 농산물의 중국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세일즈에 나섰다.
이 장관이 직접 중국 방문에 나선 것은 농식품 분야 2대 수출국인 중국 수출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수출이 1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농식품 수출은 올 1분기까지 14억7800달로 전년동비 2.9% 증가했다. 그러나 대중국 수출액은 감소세가
2월은 꽃 소비가 가장 왕성한 달이다. 졸업시즌인 데다 승진이나 전보 인사도 많고, 봄철을 앞두고 이사가 많아서다. 봄을 맞아 집, 정원, 사무실, 학교 등을 화사하게 꾸미려는 사람들도 꽃을 찾는다. 그러나 봄이 다가왔는데도 꽃 종사자들의 푸념이 이어진다. 화훼산업이 해마다 경쟁력을 잃어가고 꽃시장 경기가 예년 같지 않다. 세월호, 메르스 사태 등으로 사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올해 81억 달러의 농식품을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4일 경기 화성의 토마토 수출업체인 우일팜 대회의실에서 농식품 수출 업무보고회를 주재한 가운데 “1월말 기준 국가 전체 수출이 18.5%나 감소하고 농식품 감소폭이 5.9%에 달하는 등 수출에 있어 국가 위기상황”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특히 이 장관은 81억
농림축식산품부는 오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세종청사에서 꽃 장터를 운영한다.
1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꽃 장터 개장은 꽃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화훼농가의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꽃 장터는 20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1월 중에는 농식품부가 위치한 세종청사 5동에서 간이 장터를 통해 판매된다.
꽃 장터엔 장미,
지난 1월 한 달간 농식품 수출액이 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농식품 수출 결과를 발표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배(16.3%) △심비디움(14.7%) △라면(15.5%) △막걸리(5.1%) 등이 증가했고 △김치(-16.0%) △마요네즈(-40.5%) 등은 수출액이 감소했다.
알스트로메리아란
늦가을부터 피는 꽃 알스트로메리아가 11월의 꽃으로 선정됐다. 각 달을 상징하는 다른 꽃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11월의 꽃으로 알스트로메리아를 추천한다고 3일 밝혔다. 알스트로메리아는 꽃이 대개 봄부터 가을까지 피고 지는 것과는 달리 11월 즈음부터 피는 드문 꽃이기 때문이다. 또한 알스트로메리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