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보좌관 자리는 이주열 한은 총재가 취임한 2014년 처음 신설한 제도로, 신호순 부총재보가 1대 정책보좌관을 거쳤던 자리다. 직전 통화정책국장도 허진호 부총재보가 승진 직전 맡았던 자리다.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1992년 한은에 입행했다.
이 국장도 이 총재 취임후 요직을 두루 거치고 있는 인물. 2013년 뉴욕사무소 워싱턴주재원에서 2015년...
이같은 차원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한 만큼 경우에 따라서는 추가 인상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다만 신호순 한은 부총재보는 “가계부채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 부동산 관련 금융익스포저가 늘어났다는 점에서 금융시스템 안정 측면에서 설명한 것”이라며 “통화정책과 연관해 해석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신호순 한은 부총재보는 “가계부채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 부동산 관련 금융익스포저가 늘어났다는 점에서 금융시스템 안정 측면에서 설명한 것”이라며 “통화정책과 연관해서 해석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가계신용은 다만 정부대책 등 영향으로 증가세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3분기말 가계부채가...
신호순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7일 한은과 한국지급결제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8년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 환영사에서 “핀테크 혁신에 수반해 나타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서도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선 금융과 IT 융합은 그 속성상 금융회사간, 핀테크 업체간 그리고 이들 상호간 각종 거래의 연계성과 복잡성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하는...
신호순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30일 한은 강남본부에서 개최한 ‘2018년 금융IT 컨퍼런스’에 참석,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우선 한은금융망과 회계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LG CNS로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향후 2년여간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선진국 7개국(G7) 등 11개국만 참여했던 기존 금융안정포럼을 G20 정상합의에 따라 2009년 4월 FSB로 확대개편 한 것으로 현재 회원국은 24개국에 유럽연합을 포함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용어의 기술적 명료성을 제고할 것”이라면서도 “본질적 내용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FSB 회의에는 신호순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참석 중이다.
신호순 부총재보는 해외출장으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은행의 전반적인 업무현황을 보고 드리기에 앞서 최근의 국내외 경제상황과 통화신용정책 운영현황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세계경제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이 내수와 수출 모두 호조를 보이면서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설 연휴기간 혹시 있을수 있는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회의는 이주열 총재가 주재하며 윤면식 부총재와 임형준·허진호·전승철·신호순 부총재보, 서봉국 외자운용원장 등 주요부서 국실부장 등이 참석한ᄃᆞ.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국제금융시장 불안시 회의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초대 정책보좌관인 신호순 부총재보는 정책보좌관에 이어 금융시장국장, 금융안정국장 등 요직을 거쳐 임원에 올랐다.
2대 정책보좌관은 현재 한은 핵심국인 통화정책국을 맡고 있는 박종석 국장이다. 3대 정책보좌관은 최근 인사에서 인사경영국소속으로 물러난 임철재 국장이 맡았었다. 다만 개인적 사정으로 중간에 스스로 물러난 바 있다.
4대 정책보좌관은 이번에...
신호순 부총재보가 첫 정책보좌관을 지낸데 이어 주요 국장을 거쳐 임원에 올랐고, 2대 정책보좌관이었던 박종석씨도 주요 요직인 통화정책국장을 지내고 있다.
이 신임 정책보좌관은 이 총재 전임자인 김중수 전 총재시절 발탁 인사를 통해 승승장구했던 인물. 전승철 부총재보와 퇴임한 서영경 부총재보, 유상대 국제협력국장, 신운 금융안정국장, 성병희 공보관 등 김...
신호순 부총재보가 의장인 이번 TF는 가상통화가 지급결제시스템과 금융시스템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국제결제은행(BIS) 등 국제기구와 일부 중앙은행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CBDC 발행 관련 이슈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1월말로 예정된 정기인사에 맞춰 가칭 가상통화 연구반을 금융결제국내 신설한다. 이는...
한국은행은 10일 신호순 부총재보 인선으로 공석이 된 금융안정국장에 신운 북경사무소장을 임명했다.
신운 신임 국장은 김중수 전 총재 시절 발탁인사를 통해 조사국장에 오른 인물. 다만 그가 주로 조사국에서 요직을 거쳤다는 점에서 금안국장 인선은 다소 의외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한은 목표가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이다. 정책부서...
이 분야에서 정성을 다해 책임감있게 열심히 하겠다.”
신호순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25일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은은 이날 신 금융안정국장을 부총재보로 임명했다. 이는 윤면식 부총재보가 지난달 21일 부총재로 승진한데 따른 후임인선이다.
신 신임 부총재보는 이주열 총재 취임 후 처음 생긴 정책보좌관을 거쳐...
한국은행은 25일 신임 부총재보로 신호순 금융안정국장을 임명했다. 윤면식 부총재보가 8월21일 부총재로 승진한데 따른 후임인선이다.
신 신임 부총재보는 이주열 총재 취임후 처음 생긴 정책보좌관을 거쳐 2015년 금융시장국장에 오른 바 있다. 2016년 본인의 전공인 금융안정국 국장으로 영전했다.
1963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한국은행은 25일 신임 부총재보로 신호순 금융안정국장을 임명했다.
신 신임 부총재보는 이주열 총재 취임후 처음 생긴 정책보좌관을 거쳐 2015년 금융시장국장에 오른 바 있다. 2016년 본인의 전공인 금융안정국 국장으로 영전했다.
1963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은 입행연도는 1989년이다.
24일 한은에 따르면 박성준 기획협력국장과 신호순 금융안정국장, 박종석 통화정책국장, 장민 조사국장이 부총재보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이들은 모두 이 총재가 취임한 이후 한은 내에서 승승장구한 인물들이다.
우선 박성준 국장은 이 총재 취임 직후인 2014년 제주 지역본부장에서 공보관으로 발탁됐다. 전임 김중수 총재가 등한시했던 공보라인을...
부총재보는 “새 정부의 경제 정책 청사진을 마련하는데 한은이 업무보고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업무보고 드리는 입장이지만, 위원님들이 말씀도 한은 업무에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는 윤 부총재보를 비롯해 임형준 부총재보, 장민 조사국장, 신호순 금융안정국장, 박종석 통화정책국장, 박성준 기획협력국장 등이 참석했다.
1세션은 ‘통화정책 운영상황, 금융안정 및 국제금융 관련 주요이슈’에 대해 박종석 통화정책국장과 신호순 금융안정국장, 서봉국 국제국장이 발표를 맡았다.
2세션은 종합토론으로 장민 조사국장의 ‘고령화가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발제에 대해 신관호 고려대 교수, 김성태 KDI 거시경제연구부장, 이연호 충북대 교수이 토의한다. 사회는 윤면식...
현재 허진호 통화정책국장과 박성준 발권국장, 신호순 금융시장국장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는 중이다. 이들은 모두 이 총재 취임과 함께 영전해온 인물들이다. 이번 임형준 신임 부총재보 인사로 공석이 된 인사경영국장 자리도 당분간 임 신임 부총재보가 겸임한다는 점에서 국장 인사도 대폭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