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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평사-캐피털 ‘신용등급’ 놓고 충돌
1년새 업계 4분의 1 등급하락… “현실 반영한 결과” vs “업황 악화 부추겨”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18층 회의실에서는 신평사와 캐피털사 간격론이 벌어졌다. 금감원이 업계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이 자리는 토론 시간이 연장될 만큼
“지난해 말 국내 신용평가사 한 곳이 캐피털사 업황 악화 보고서를 내자 이를 계기로 다른 곳들도 경쟁적으로 보고서를 쏟아냈습니다. 신평사 간 과도한 경쟁이 캐피털 업황 전망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합니다.”(A 캐피털 관계자)
“현실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지난해부터 캐피털채 수요가 감소했고 자동차금융의 경쟁이 심화하고 있습니다.”(B 신평
중국과 인도 브라질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브릭스(BRICS) 5개국이 새 신용평가사(신평사) 건립을 모색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브릭스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 피치 등 국제 신평사 3곳이 신용평가시장을 독점하는 상황을 타파하려는 것이 목표이며 새 신평사 설립은 그 일환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그동안
우리은행이 ‘AAA’ 신용등급을 유지하려면 7000억원 이상 자본확충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4월 이미 우리은행의 신용등급을 ‘A1’에서 ‘A2’로 낮춘 바 있다.
24일 신평사 등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기본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이 각각 10%, 9% 아래로 떨어지면 신용등급 강등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금융감독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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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하락 60%가 조선ㆍ해운ㆍ철강ㆍ화학
본지, 3대 신평사 전수조사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떠받쳤던 조선ㆍ해운ㆍ철강 등 중후장대 산업이 신용등급 하락 사태를 겪고 있다. 국내 전통 제조업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 22일 이투데이가 나이스평가정보, 한국기
조선ㆍ해운ㆍ기계ㆍ화학 등 전통 제조업의 위기가 심화될 것이란 관측은 이들 산업의 신용등급 전망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는 이들 산업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신용평가사의 ‘부정적’ 등급 전망은 향후 1~2년 내에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는 뜻이다. 3개월 내에 신용등급을 내릴 수 있는 등급 감시 전망 기업도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떠받쳤던 조선ㆍ해운ㆍ철강 등 중후장대 산업이 신용등급 하락 사태를 겪고 있다. 국내 전통 제조업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
22일 이투데이가 나이스평가정보,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의 올 상반기 신용등급 강등 기업을 전수조사한 결과 강등 기업의 59.7%가 조선ㆍ해운ㆍ기계ㆍ화학 등
“한진해운 추가 지원이냐, 나머지 계열사들이라도 살리느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진해운 추가 지원에 대한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조 회장은 점점 강해지는 채권단의 압박으로 그 어떤 결론이라도 내야 하는 상황이다.
채권단은 현재 “향후 2년간 운영자금 1조2000억 원 정도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니 추가 출자안을 제출하라”
이랜드그룹이 중국 사업 부진과 재무건전성 악화에 대한 책임을 물어 주요 경영진을 대상으로 직급 강등과 연봉을 깍는 무더기 중징계를 단행했다.
10일 이랜드는 이달 초 국내와 중국법인 임원 가운데 4명에 대해 직급 강등, 3명에 대해 감봉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라 기존 중국 사업을 총괄해 온 최종양 중국법인 대표는 사장에서 부사장으로 직급
사우디아라비아 왕정이 탈(脫) 석유화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우디 정부가 6일(현지시간) 탈 석유화 개혁을 골자로 한 국가개혁프로그램(NTP) 최종안을 승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사우디 정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NTP를 통해 2020년까지 정부지출에서 차지하는 공공 부문 임금 비중을 현재 45%에서 40%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
국내 3대 신용평가회사가 신용등급을 잘못 평가해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용평가사가 신용등급 적정성을 이유로 소송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기업은행이 2015년 초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재판을 오는
아시아 최대 원자재 중개업체 노블그룹이 글로벌 상품 가격 하락에 따른 경영난 끝에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노블그룹은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증시 공시에서 유수프 알리레자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한다고 밝혔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아울러 노블그룹은 북미에너지솔루션 사업부를 매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알리레자의 사
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우발채무 급증은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찾고자 했던 불가피한 수순이었다는 평가다. 최근 수년간 주식 거래 감소에 따른 위탁매매율 수입 감소와 초저금리에 따른 운용 수익률 하락 등 전통적 수익 창출 기회가 축소됐기 때문이다.
다만 문제는 증권사의 체력에 비해 과도하고 빠르게 늘어났다는 점이다. 최근 조선·해운사 구
미국 기업의 신용도가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 급기야 최고 신용등급인 ‘트리플 A(AAA)’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전멸 위기에 이르렀다고 2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에 따르면 이 회사가 부여하는 최고 신용등급인 ‘AAA’를 보유한 미국 기업은 현재 존슨앤존슨과 마이크로소프트(MS) 단
LIG투자증권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이 대주주 적격 승인 심사 초읽기에 들어간 케이프인베스트먼트의 인수를 반대한다며 금융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에서 LIG투자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케이프인베스트먼트의 대주주 적격성 승인 안건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새 주인을 맞이하는 카운
신용평가사들이 LS네트웍스의 신용등급을 잇따라 하향조정했다.
27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이날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LS네트웍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하향조정 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LS네트웍스의 주력사업인 브랜드사업 이익창출력이 상당히 약화된 가운데 실적 개선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용평가회사들이 기업의 부도 시점에 임박해서야 급격히 등급을 조정하는 경향을 보여 여전히 ‘경고등’ 역할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금융감독원이 1998년에서 2015년까지 부도기업의 부도 발생 전 36개월간 신용등급의 중앙값 변동추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부도에 임박해서야 등급 하향 조정이 급격히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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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 부실, 금융위 제 역할했나”
감사원, 7년 만에 기관감사… 관리실태 등 집중추궁
감사원이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7년 만에 기관운영감사에 착수했다. 이는 금융위 기관운영에 대해 점검하는 감사로, 특히 이번 감사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대우조선해양 대규모 부실과 이에 따른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