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대우조선 부실, 금융위 제 역할했나” 등

입력 2016-04-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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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 부실, 금융위 제 역할했나”

감사원, 7년 만에 기관감사… 관리실태 등 집중추궁

감사원이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7년 만에 기관운영감사에 착수했다. 이는 금융위 기관운영에 대해 점검하는 감사로, 특히 이번 감사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대우조선해양 대규모 부실과 이에 따른 금융위의 운영 전반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재털어 투자사 설립 강정석의 노림수는

경영권 승계 ‘두 토끼 잡기’ 포석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이 개인재산으로 바이오벤처 투자사를 설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강 부회장의 행보가 경영 승계와 인수•합병(M&A)을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 부도 직전에야 등급하향… 못믿을 신평사

작년 신용강등 기업 159곳 외환위기 이후 최다

신용평가회사들이 기업의 부도 시점이 임박해서야 급격히 등급을 조정하는 경향을 보여 여전히 ‘경고등’ 역할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금융감독원이 1998~2015년 부도기업의 부도 발생 전 36개월간 신용등급의 중앙값 변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부도가 임박해서야 등급 하향 조정이 급격히 이뤄졌다.


◇ 인텔 ‘격세지감’… 1만2000명 감원

스마트•커넥티드 사업에 집중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이 대대적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전체 인력의 11%에 해당하는 1만20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이번 감원은 인텔이 스마트와 커넥티드 세계의 리더가 되기 위한 장기적 변화를 끌어내려는 포석”이라고 강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 [포토] “한국에 투자 많이 해주세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서울 도화동 가든호텔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와 악수를 하고 있다.


◇ [데이터뉴스]‘하락률 2위’ 체면구긴 중국증시

국내 증시가 세계 주요국 중 중위권의 성적표를 받았다. 20일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주요 40개국의 증시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코스피는 지난해 말1961.31에서 올 3월 말 1995.85를 기록해 1.7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뉴스] 투자할 곳 없네… 넘치는 대기자금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자금이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몰리면서 잔고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MA 잔고는 18일 기준 52조6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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