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한국닛산이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온 딜러사와의 계약을 해지한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한국닛산은 2028년까지 기존 고객을 위한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할 방침이지만 기존 업체의 이탈로 품질 하락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국제선 캐빈승무원에게 어학자격 등급에 따라 지급되는 캐빈어학수당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A 씨 등 23명이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낸 임금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매년 짝수 달에 기본급과 근속수
쌍용자동차와 한국GM 노동자들이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대법원이 신의성실의 원칙을 받아들여 원고 패소 판결했다. 통상임금 청구소송과 관련해 경영상의 중대한 사유가 있다고 본 대법원의 첫 판단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지난 9일 쌍용차 근로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낸 통상임금 청
전년도 내부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지급되는 성과급을 통상임금에 포함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한전KPS 직원 3500여 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전KPS 직원들은 내부평가급, 해외수당 등 각종 수당을 뺀 채 산정한 통
현대중공업이 예멘광구 개발 사업 실패로 입은 손해액을 돌려달라며 한국석유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은 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중간 지주사)이 석유공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2006년 예멘4광
코오롱생명과학이 먼디파마에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를 기술수출하며 받았던 계약금 150억 원을 반환했다고 30일 밝혔다. 먼디파마가 계약금을 돌려달라는 예금 질권을 실행한 데 따른 것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전일 먼디파마가 지급한 150억 원에 대한 예금 질권을 실행했다고 공시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18년 11월 2018년 먼디
지난해 대법원에서 확정된 노동 사건 10건 중 9건이 ‘친노동 판결’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법원 선고의 무게추가 한쪽으로 크게 기울고 있는 만큼 기업들이 새로운 노동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이투데이가 대법원 판례공보를 통해 노동사건 상고심 판결을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노동 관련 사건 32건 중 28
‘4대강 사업’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SK건설, 삼성물산 등의 설계보상비 반환이 확정됐다. 이들은 ‘금강살리기 사업’ 입찰에 탈락하면서 받은 설계보상비 각 9억4000만 원과 6억7000만 원을 돌려주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정부가 SK건설, 삼성물산 등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
한국남부발전 근로자들이 통상임금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이후 하급심도 대법원 판례를 따른 판결을 잇달아 내놨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38부(재판장 박영재 부장판사)는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근로자 3000여 명이 회사 측을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승소 판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이 과거 국내외 쟁송을 하지 않기로 한 배터리 특허를 다시 소송에 이용해며 양사간 합의를 파기했다며 이의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했다.
양사 분쟁의 골이 점차 깊어지며 대화의 가능성도 옅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이 2차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등에 제기한 소송에서 과거 소송전의 결과로 양
한 회사가 은행에서 돈을 빌렸다. 갚을 날이 다가왔지만 자금이 바닥났다. 은행은 만기를 몇 년 더 연장해줬다. 회사는 문 닫을 위기에서 벗어났다. 7여 년이 지나 이 회사와 은행은 법정에서 다시 만났다. 은행은 피고 신분이었다. 은행 덕에 파산을 모면한 회사가 은행에 소송을 건 셈이다. 은행이 회사의 주식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얻은 부당이익을 반환하라는
자동차부품 전문업체 만도의 기능직 근로자들이 제기한 통상임금 항소심 소송에서 법원이 1심과 달리 신의칙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고법 민사1부(재판장 윤승은 부장판사)는 21일 만도 근로자 강모 씨 등 15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등 청구소송에서 “회사는 15명에게 총 2억5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만도 근로자
한국남부발전이 120억 원 규모의 통상임금 지급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남부발전 측은 통상임금 재산정에 따른 차액만큼의 수당을 추가로 지급할 경우 경영상의 중대한 어려움이 초래할 것이라는 ‘신의성실의 원칙’(신의칙)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진모 씨 등 933명이 남부발전을 상대로 낸 임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혼인 중 다른 사람의 정자로 인공수정해 낳은 자녀를 친생자로 인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 심리가 36년 만에 다시 열렸다.
전합은 22일 서울 서초동 대법정에서 A 씨가 자녀들을 상대로 낸 친생자 관계 부존재 확인 소송 상고심의 공개변론을 진행했다.
1985년 결혼한 A 씨는 무정자증으로 아내 B 씨와의 사이에 자녀가 생기지 않자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이 통상임금 소송에서 승소할 전망이다.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김모 씨 등 한진중공업 노동자 360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면서 늘어난 추가 법정수당과 퇴직금을 지급하게 되면 한진중공업 측에 중대한 경영
대법원이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면서 늘어난 퇴직금을 청구하는 소송에서도 신의성실의 원칙(신의칙)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처음으로 명시적인 판단을 내렸다. 그동안 대법원은 신의칙 적용 대상에 '추가 법정수당 등'이라는 표현을 써왔다.
‘통상임금 신의칙’은 2013년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갑을오토텍 사건을 통해 정기상여금 등을 통상임금에
해외 패키지여행 중 사고로 인해 상해를 입었다면 현지 병원비는 물론 보호자의 체류비와 국내 병원 후송비, 국제전화요금 등 일련의 비용을 여행사가 부담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여행객들이 현지 사정을 잘 아는 기획여행 업자를 믿고 여행 계약을 체결하는 만큼 신의성실의 원칙상 안전배려 의무와 상당 인과관계가 있는 배상 책임을 넓게 인정한 판결이다.
미래에셋대우 채권운용부 A 씨는 당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신영증권과 맺은 ABCP(자본담보부 기업어음) 계약을 갱신하는 과정에서 수수료가 오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기 때문이다. A씨가 부서에서 ABCP를 통해 운용하는 자금은 계약당 적게는 수십억 원에서 많게는 2000억 원에 달한다. 회사를 통해 신영증권이 부당하게 올린 수수료를 돌려달라고 소송을 제기했
☆ 장 폴 사르트르 명언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수많은 C(Choice)이다.”
소설가, 극작가로도 활동한 프랑스의 대표적 실존주의 철학자. 실천적 지식인으로서 사회 참여적인 성향이 강한 그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지만 부르주아의 상이라고 수상을 거부했다. 연인인 시몬 드 보부아르와도 부르주아적 결혼에 대한 저항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9일 최근 통상임금 신의칙 관련 판결에 대해 "법원이 오히려 현장의 혼란을 더 키우고 경영의 불확실성만 가중시키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경총은 19일 '최근 통상임금 신의칙 심포지엄'을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대법원에서 시영운수 사건 등 통상임금 신의칙에 대한 판결이 본격적으로 선고되면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