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부품 시험성적서 위조사건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올 여름 추가 부담한 비용이 최소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품성능 시험성적서 위조로 멈춰선 신고리1·2호기와 신월성 1호기로 인한 비용증가 중간 정산금이 9656억원에 달했다. 이는 한전의 발전자회
◇ KB·농협도 '2조 공룡 우리투자증권 인수전' 참여
KB금융과 농협금융이 인수·합병(M&A) 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른 우리투자증권 예비 입찰에 나서기로 했다. 대신증권과 사모펀드인 파인스트리트까지 가세해 '2조원대 공룡 우투'를 가져가기 위한 싸움은 4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KB금융과 농혐금융
원전케이블 관련 입찰 담합을 한 것으로 알려진 전선업체들의 투찰율이 최고 99.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제남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LS전선·JS전선·대한전선·서울전선·극동전선 등 5개 업체는 8개 원전의 케이블 입찰 담합으로 총 717억원어치를 수주했으며 평균 낙찰률은 99.1%에 달했다.
신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고리원전 3·4호기의 불량케이블 교체를 위해 미국업체 2곳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한 곳에 대해선 성능시험에 돌입, 이르면 다음 달 말 이후 생산 및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원전업계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한수원은 신고리 3·4호기의 JS전선 케이블 교체를 위해 미국업체 R사와 G사를 검토하고 있다.
신고리원전 3·4호기 준공이 지연됨에 따른 피해액이 1년간 3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고리 3·4호기에 사용된 JS전선 케이블을 전량 교체하는 데 드는 직접 비용은 약 360억원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한국전력공사가 신고리 3·4호기 준공 지연으로 상승한 전력구입비까지 더하면 피해액은 더욱 커진다.
한전에
국내 원자력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한 후 35년 동안 사고·고장으로 총 672건이나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특별위원회 소속 강동원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가동 중인 국내 원전 23기가 1978년 첫 가동 이후 올 4월까지 총 672건의 사고·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위조부품 시험성적서 사건으로 가동을 멈춘 신월성 1호기, 신고리 1·2호기의 재가동이 이르면 다음달 말께 이뤄질 수 있을 전망이다.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은 2일 과천정부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위조부품 문제로 가동을 멈춘 신월성 1호기, 신고리 1·2호기 등 원전 3기의 재가동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한 현안"이라며 "겨울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고리·신월성원전 1·2호기 신규 제어케이블의 기술적 안전성을 최종 검증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에 LOCA 환경시험을 실시하도록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LOCA(Loss of Coolant Accident) 환경시험이란 냉각재가 상실됐을 시 사고 환경에서의 시험을 뜻한다.
원안위는 지난 5월 신고리·신월성 1·2호기 설치 케이블이 성능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원자력발전소 한빛 6호기가 고장으로 멈춰 서 22일에도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예기치 못한 원자력발전소 중단사고가 반복되면서 9월 전력대란 우려도 또다시 제기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상시 수급대책을 시행할 경우의 최대 전력수요가 7400만㎾에 달하고 최저예비력이 327만㎾까지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2단계인 ‘관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1일 오후 원자력발전소 1기가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돌발 정지해 전력수급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전력당국은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 수요자원시장 개설, 석탄화력발전 최대출력, 공공기관 비상발전기 가동 등 비상수급조치를 총동원하는 중이다.
설비용량 100만㎾급인 원전 한빛 6호기는 이날 오후 2시44분께 원인을 알
LS전선이 경쟁업체와 원전 제어 케이블 등을 납품가를 담합한 혐의가 검찰에 포착됐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17일 LS전선이 제어 케이블 등의 납품과 관련해 담합한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16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LS전선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파일, 회계 장부 등을 다량 확보해 정밀 분
검찰이 원전비리와 관련해 LS전선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16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LS전선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수사관 20여명이 투입돼 LS전선 본사 사무실과 임직원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LS전선의 원전 제어 케이블 등 보조기기 납품과 관련한 서류와 컴퓨터 파일, 회계 장
원전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으로 인한 한국전력공사의 손실을 한국수력원자력이 전부 부담하게 됐다.
31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지난 30일 오후 비용평가위원회를 열어 원전비리로 원전 3기가 발전 정지한 것에 따른 한전 측 손실 추정액 9600억원 전액을 한수원이 보전토록 한 안건을 가결했다. 시험성적서 위조건으로 발전 정지한 원전은 신고리 1·2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으로 원전 가동이 중단되면서 한국전력이 입은 손실액 중 9600억원을 한국수력원자력이 부담하게 됐다.
전력거래소는 30일 비용평가위원회를 열어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의 발전 정지로 추가 발생한 비용 가운데 9600억원을 한수원이 부담하도록 한 안건을 가결했다. 한전이 추정한 손실액의 45%에 해당하는 금
원전 가동중단 사태로 인한 최대 2조원에 이르는 한국전력의 손실을 한국수력원자력이 보상할 위기에 처했다.
29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30일 비용평가위원회를 열고 불량 부품 비리 등으로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가 발전 정지돼 한전이 대체 전력을 사들이면서 발생한 비용을 한수원이 보전하게 하는 방안을 안건으로 부쳐 논의한다.
신고리 1·2호기 등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로 가동이 중단된 원전 3기가 적어도 오는 10월 중순은 돼야 재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원전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신고리 1·2호기의 계획예방정비 및 정기검사 변경 계획서를 제출했다. 신고리 1호기는 오는 9월29일까지, 신고리 2호기는 10월 9일까
원전비리 대책을 물품구매에 한정짓지 말고 시설공사 분야까지 확대, 제도적인 개선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된 데 따른 것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논란이 됐던 비리는 물품구매와 관련된 비리였지만 (최근 김 전 사장이) 용수설비
송모(48) 한국수력원자력 부장의 자택과 지인의 집에서 발견된 수억원 현금의 출처가 현대중공업이라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검찰 등에 따르면 송 부장은 최근 현대중공업 등에서 납품 대가로 7억200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부장은 2010년 초 한국전력에 파견돼 최근까지 원전설비 구매업무를 맡았다. 그는 지난달 원전설비
새한티이피의 내진검증보고서 위조 사실이 추가 확인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근 검찰로부터 공기조화기, 공기정화기, 냉동기, 전기덕트 가열기, 전압조정 변압기, 배터리 충전기 및 인버터 등 6개 품목의 내진검증서보고서 위조 사실을 추가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가 위조 사례는 새한티이피가 6개 품목의 내진시험시 일부 구간에서의 시험결과 데이터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