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내수진작과 신산업 육성 등을 위해 총 4456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내수 진작과 신산업 육성, 수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사업에 투입된다.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2766억 원, 인공지능(AI)·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1451억 원, 수출 경쟁력 강화에 239억 원 등
국토교통부가 전남 나주에 조성하는 에너지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국토부는 3일에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토지보상 등 후속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로써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은 지난 20
대한상의 보고서 발표샌드박스 74% 수도권 집중 키워드 G.R.O.W.T.H(그린, 로봇, 오픈데이터, 웰니스, 공유, 반려)
혁신 기업의 발목을 잡던 규제를 풀자 기업의 고용과 매출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발표한 ‘통계로 보는 민간 규제 샌드박스’ 보고서를 통해 “규제 1건을 유연하게 풀면 기업 1곳당 평균 1
“샌드박스 있다지만”…현장 체감도는 여전히 ‘냉랭’규제 완화 넘어 생태계 조성 필요성 대두재계 “메가 샌드박스로 규제 패러다임 바꿔야”
# 바이오기업 B사는 채혈기와 혈당측정 진단기기를 하나로 통합한 복합 의료기기를 개발했지만, 복수의 인증 절차에 가로막혀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채혈기는 의료기기 인증을, 혈당측정기는 진단의료기기 인증을 각각 따로
정부가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들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유치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20일 서울에서 ‘2025년 제1차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규제샌드박스 제도는 사업자가 신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서비스를 일정 조건 하에서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검증할 수
이재명 정부가 집권 초 내수 부양을 위한 대대적인 재정지출을 예고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재정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투자·소비심리 위축, 수출 둔화 등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집권 초 확장재정 정책은 불가피하지만, 지출이 대폭 증가하게 된 만큼 구체적인 세원 확보 방안도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
상의 ‘디지털 자산 시장 인식 조사’ 결과응답자 57.9% 디지털 자산 투자 확대 의향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 등 정책 기대감 반영
새 정부가 디지털 자산 생태계 정비와 디지털 자산 허브 조성을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향후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릴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자체 온라인 플랫폼인
흥국증권은 4일 21대 새선 결과에 따른 주식시장 전망과 관련해 "한국 시장이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다"며 "최근 선거를 앞두고 지나치게 저평가된 한국시장의 가치 재평가 움직임이 강하게 반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흥국증권 리서치센터는 "연말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기준으로 주가순이익(PER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자 주요 경제단체들이 일제히 축하 메시지를 내고 새 정부가 강한 리더십으로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저성장·고물가 국면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만큼, 실용적이고 기업친화적인 정책 기조가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4일 대한상공회의소는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한국경제인협회는 4일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 정부가 성과 중심의 실용주의 정책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5대 경제강국 도약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협은 이날 대통령 당선 확정 후 논평을 내고 "우리 경제는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와 내수 침체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위기 극복의 핵심은 민생 안
세법·예산·추경 가이드라인 차원…내달 발표 가능성'5년간 210조' 기본사회 로드맵·20조 이상 추경 담길 듯
4일 이재명 정부가 공식 출범하면서 직전 정부의 올해 경제정책 청사진이 담긴 '2025년 경제정책방향(경방)'도 수술대에 오른다. 하반기에 발표될 경방(하경방)은 '새정부 경방'(새경방)이란 이름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과 경제정책이 반영될 전
K푸드 육성 위한 푸드테크와 그린 바이오·R&D 강화자영업자·소상공인 힘 싣기...프랜차이즈 갈등 봉합 주목미래 농업사업 강화, 농산물 유통체계 개편 등 공언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득표율 1위를 차지한 이재명 당선 유력인이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로부터 대통령 당선증을 받으면 K푸드 수출 확대에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회복·성장·행복" 3대 비전 제시…247개 세부공약 AI 100조 투자…기후에너지부 신설로 경제대전환검찰 수사·기소 분리…중대범죄수사청 신설 개혁아동수당 18세까지 확대…공공의료사관학교 신설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집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발표했다. 3대 비전인 회복·성장·행복을 중심으로 15대 정책과제
76% "국내 투자, 현재 수준 유지"최우선 과제로 '수출 지원' 언급2곳 중 1곳 "인허가 간소화 시급"정책 기조엔 '친기업 희망' 최다
차기 정부 출범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주요 대기업 10곳 중 9곳이 현재 경영환경을 ‘위기’로 규정했다. 이들은 규제 철폐, 신산업 육성, 수출 드라이브 등을 차기 정부가 반드시 우선 순위에 둬야 할
우리 대기업들이 6·3 대선에서 집권할 차기 정부의 과제로 ‘규제 개혁’, ‘세제 개편’, ‘노동시장 유연화’를 꼽았다. 기업 대부분( 86%)은 올해 경제 위기 가능성을 염려하면서 투자·고용보다 생존 자체를 고민해야 할 지경이라고 토로했다. 시장과 기업이 입을 모아 ‘반기업 폭주’를 멈추라고 절규하는 형국이다.
본지가 최근 대기업 51곳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이 대선판에서 뜨거운 이슈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각 정당의 후보들은 앞다퉈 'AI 강국 도약'을 선언하고 '100조 투자', 'GPU 수만 개 확보', 'AI 인재 양성' 같은 장밋빛 수치를 내세운다. AI가 단순한 산업 기술이 아닌 국가의 경제 패권을 좌우하는 전략 기술로 자리 잡으면서 대선 후보들 역시 AI 중심 경제 강국 실현을
AI·기후·문화 3대 성장축…상법개정, 포기 못해디지털 전환 ·가상 자산 정책 준비…과세, 보고 판단부동산, 공급 늘리고 재개발·재건축 행정 지원2차 추경 필요…새 정부 들어 상황 진단 후 결정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10대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신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성장기반 구축하고 K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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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3 대선 공약으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산업 육성·포괄임금제 금지·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 집무실 임기 내 건립 등을 제시했다. 수사·기소 분리를 골자로 한 검찰 개혁과 정치보복 관행 근절,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18세까지 점진적 상향 등의 공약도 내걸었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10대 공약을
‘미래성장을 위한 국민과 기업의 제안’ 제언집 공동 발표인공지능 역량 강화할 ‘AI 3+3 이니셔티브 전략’ 제시항공우주·로봇·바이오·친환경선박 등 신산업 육성 강조생산인구 감소에 대응한 고용노동정책도 제안
경제5단체가 차기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100대 과제를 공동으로 제안했다. 이들은 ‘저성장이 뉴노멀’로 굳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이 주재하고, 대한변리사회 등 국내 주요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리더, 5대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및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R&D & IP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 전략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