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증학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마곡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KPS 2025 Annual Meeting)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80회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는 ‘통증의학의 근본을 다시 발견한다’란 취지로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치료를 넘어, 스포츠 손상 분야로 통증의학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김영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척추관협착증 수술 후에도 지속되는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를 구별할 수 있는 뇌척수액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루킨-6(IL-6) 농도가 낮을수록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약물로 조절이 어려운 환자를 조기 감별해 적절한 수술 개입을 진행하고 삶의 질
코오롱생명과학(Kolon Life Science)은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신경병증성통증학회(NeuPSIG 2025)에서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KLS-2031’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PDPN)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인슐린으로 치료받고 있는 PDPN 동물모델에서도 KLS-2031
코오롱생명과학은 9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신경병증성 통증전문 학술대회 ‘NeuPSIG(Neuropathic Pain Special Interest Group) 2025’에서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KLS-2031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PDPN)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인슐린 치료 중인 PDP
LG화학과 SK케미칼이 헬스케어 관련 사업부의 성장 전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의 2분기 실적은 매출 3370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024년 3분기 적자전환한 후 4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하반기 기술이전한 희귀비만 치료제의 잔여 계약금을 받으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코오롱생명과학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TG-C(구 인보사)’의 글로벌 임상 마무리 단계 진입과 함께, 차세대 파이프라인 확보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본격화로 재도약에 나선다.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행사장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TG-C가 내년 7월 미
코오롱생명과학(Kolon Life Science)은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오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개발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및 CDMO 사업에
신경병증성 통증이란 신경계에 손상이나 질환이 생겨서 발생하는 통증을 뜻한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일반적인 통증과 양상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만성화되면 작은 자극에도 과하게 반응해 심한 통증을 느끼는 ‘통각과민’이나 살짝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이질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자 삶의 질 저하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번 발병하면 일
코오롱생명과학(KOLON Life Science)은 2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통증학회 2024(IASP 2024)에서 신경병증성 통증 AAV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KLS-2031’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동물모델에서 KLS-2031의 효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통증학회 2024(IASP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비임상 유효성 평가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IASP 2024는 국제통증연구협회(IASP)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통증 학회다. 올해로 50주년을
삼진제약(Samjin Pharmaceuticals)은 2일 한국먼디파마(Mundipharma Korea)와 붙이는 진통제 ‘노스판 패취’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월부터 국내 종합병원, 준 종합병원, 의원 등 전체 유통채널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노스판 패취는 오피오이드 기반 ‘부프레노르핀(buprenor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지속되면서 ‘비마약성 진통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개발 경쟁이 한창이지만 아직 정식 허가된 사례는 없어, 어떤 기업이 시장을 선점할지 주목된다.
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중증·암성 통증 완화를 위한 의약품은 마약성 진통제가 지배적이다. 글로벌 기업 먼디파마가 공급하는 ‘옥시코돈’ 성분의
신경병증성 통증을 함께 앓는 무릎 관절염 환자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임상 결과가 저조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인용(교신저자)·김만수(제1저자) 정형외과 교수팀이 연구를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진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기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31
코오롱생명과학은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와 항암 유전자 치료제‘KLS-3021’ 관련 특허가 최근 인도에서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에 따르면, 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Recombinant Adeno-Associated Virus, rAAV)와 상호보완적인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치료 유전자 3
코오롱생명과학(KOLON Life Science)은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치료제로 개발중인 ‘KLS-2031’의 요천추 신경근병증(LSR) 통증에 대한 미국 임상 1/2a상 중간결과 보고서를 수령했다고 1일 밝혔다.
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Recombinant Adeno-Associated Virus, rAAV)에 과도하게 증폭된 통증
코오롱생명과학은 자사가 연구개발 중인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 관련 ‘통증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가 최근 인도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에 따르면, 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Recombinant Adeno-Associated Virus, rAAV)에 상호보완적인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통증을 동반한 당뇨병말초신경병증은 조기에 진단·치료가 중요합니다.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심혈관 질환을 동반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만큼 통증이 발생한다면 의사와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합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21일 포포인츠바이쉐라톤서울강남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9월 ‘통증 인식의 달’을 기념해 한국과 이탈리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비마약성 진통제 연구 기업인 메디프론은 신약 물질 발명자 보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디프론 관계자는 "본 계약은 메디프론이 보유한 다양한 신약 특허물질들에 대한 사업화에 있어 발명자에 대한 보상과 라이선스 아웃(기술 이전)을 포함한 메디프론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
메디콕스 관계사 메콕스큐어메드는 일성신약과 천연물 관절염 신약 보자닉스(Bozanics) 연질캡슐에 관한 공동연구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메콕스큐어메드의 최대주주는 벤처캐피탈 린벤처스가 설립한 린혁신성장합자조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콕스큐어메드는 연구개발 노하우, 물질 특허, 전임상 및 임상 자료를 일성신약에 이전하고 ‘3상
코오롱생명과학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선진 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선진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세계적인 암 센터인 미국 텍사스대(University of TEXAS) 엠디 앤더슨(MD Anderson) 교수로 19년간 재직했다. 임상이행연구(Clinical trans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