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바스는 2021년 삼성을 상대로 5경기 30과 3분의 1이닝 동안 2승 1패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12이닝과 3분의 2이닝 동안 1승 0패 평균자책점 2.84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벤자민, 고영표, 엄상백이 이탈한 kt가 이번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하기 위해서는 쿠에바스의 활약이 필요하다.
선두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기분 좋은 역전승을 일군...
9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두산은 지난주 KIA와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2승 2무 2패로 혈전을 치른 끝에 다소 주춤했다. 이번 SSG와의 홈경기에서 최원준을 선발로 예고한 두산이 다시 연승 행진을 달릴지 관심이 모인다. 이번 시즌 두산을 상대로 3전 3승을 거둔 SSG는 이건욱을 선발로 앞세워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5월 21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키움...
한화는 최근 2년간 약 340억 원을 들여 채은성, 안치홍, 류현진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모았으나 리빌딩 시즌과 다를 바 없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외야에서는 요나단 페라자를 제외하고선 이렇다 할 주전 선수가 없는 상황이다.
다행인 건 이번 시즌 1승 1패로 균등한 전적을 맞춘 LG 트윈스와 4승 2패로 우세를 보이는 SSG 랜더스와 이번 주 격돌한다는...
지난달 30일 시즌 2승이자 KBO 통산 100승을 기록한 류현진은 19일 만에 승리를 챙겼다. 시즌 3승째(4패)를 거뒀고, 평균자책점은 4.83으로 끌어내렸다.
삼성전 선발 승리를 거둔 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건너가기 직전 해인 2012년 9월 12일 이후 약 11년 8개월 만이다.
이날 류현진은 삼성 타선을 3안타로 묶고 탈삼진 4개를 곁들여 5이닝을 무실점으로...
지난 14일 대전 키움전 선발로 나서서 6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오늘 대구 삼성전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2년 차 신인’ 이호성을 선발 투수로 투입해 3연전 스윕승에 도전한다. 이호성은 3이닝을 두 차례, 2.2이닝과 3.2이닝을 각각 한 차례씩 소화하며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하지만 1일 잠실 두산전에서 6회 2사까지 5안타...
김시훈은 이번 시즌 5선발로 꾸준히 등판해 38과 3분의 2이닝 동안 2승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했다. 특히 NC는 카스타노와 카일 하트라는 외인 원투 펀치에 국내 선발 신민혁, 이재학, 김시훈을 앞세워 선발 왕국으로 자리 잡았다.
16일 기준 NC의 팀 투수진 전체 평균자책점은 3.71로 10개 구단 중 1위. 선발진으로 압축하면 3.40으로 여전히 1위다. 팀 순위 1위 KIA...
이날 SSG를 상대로 선발로 등판하는 투수 이승현은 이번 시즌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1.71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8일 두산과 경기에서 곽빈을 상대로 5이닝 1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후 24일 LG 트윈스의 '잠실 예수'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5이닝 무피안타 6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다시...
이재학은 지난달 30일 LG를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4패)을 따냈다. 하지만 경기 이후 오른쪽 광배근 부위의 긴장 증세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는 11일 경기 우천 취소로 잠실에서 더블헤더를 치른다. 올해 KBO리그 규정에 따라 금요일과 토요일 게임 우천 취소 시 다음 날 더블헤더를 펼쳐야 한다.
양...
올 시즌 초반 1위까지 올랐던 한화는 연패를 거듭하며 꼴찌까지 눈앞에 둔 상황. 그나마 다행이라는 점은 이날 상대가 한화보다도 분위기가 더 좋지 않은 키움이라는 점이다. 키움은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로, 한화(3승 7패)보다도 더 성적이 나쁘다. 과연 하영민과 산체스의 선발 맞대결에서 누가 승리를 거둘지도 관심사다.
잠실에선 나란히 5연승 행진 중인...
이로써 시즌 4번째 패배(2승)를 기록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도 5.21에서 5.65로 올랐다. 류현진은 8일 기준 규정이닝을 채운 선수 25명 중 평균자책점 순위에서 24위로 떨어졌다.
이날 류현진은 총 84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8㎞가 나왔고, 체인지업(30개), 커터(11개), 커브(9개)를 섞어 던졌다. 구속도 나쁘지 않았지만, 롯데의 타선을 막진 못했다....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이 kt 위즈를 상대로 시즌 2승이자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 앞서 한화는 3월 개막전 패배 후 7연승으로 단숨에 선두 자리에 올랐으나 4월 들어 연패를 거듭하며 8위로 7계단 추락했다. 24일 기준 4월 한 달 성적이 4승 13패로 저조한 한화는 에이스 류현진을 내세워 3연패 종식에 나선다.
kt는 웨스 벤자민을 올려...
반면 키움을 상대로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육청명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3연승을 거둔 롯데 자이언츠는 안방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우완 사이드암 한현희를 새로 1군에 콜업해 연승 행진을 꿈꾼다. 앞서 한현희는 3과 3분의 2이닝에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7.36으로 부진, 2군에 내려갔으나 9이닝 3실점으로 평균자책점 3.00으로...
한국프로야구(KBO) 시즌 초반 각축전이 치열한 가운데 하위권에 있던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주 5승 1패를 거두며 순항했다.
삼성은 시즌 초반 8연패로 침체한 상황에서 투타 조화에 힘입어 22일 기준 4월 승률 11승 6패를 기록하며, LG 트윈스와 함께 공동 5위(13승 11패)로 올라섰다. 주말 더블헤더에서 LG가 SSG 랜더스에게 패했다면 단독 5위를 노릴 수 있었으나...
6연승을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의 시즌 초반 상승세가 매섭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와 돌풍의 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연이어 스윕하며 15일 현재 14승 4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KIA의 초반 상승세 비결은 투타 조화에 있다. 지난주 만만치 않은 팀들을 상대로 적재적소에 점수를 뽑으며 우위를 놓치지 않았다.
중심타선 나성범의...
샌디에이고는 6회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1점 홈런과 프로파르의 2점 홈런을 묶어 7-2로 달아난 뒤 7회와 8회 각각 2점과 1점을 보태 10-2로 대승했다.
샌디에이고의 시즌 성적은 7승 8패로 서부지구 2위에 올랐다.
컵스와 홈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한 샌디에이고는 12일 하루 휴식한 뒤 13일부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방문 3연전을 치른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3경기에 나와 17⅓ 이닝을 소화, 2승 1패 평균자책점 1.56으로 리그 에이스급 투수로 거듭났다. 초반 페이스로만 보면 ‘오른손 구창모’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지난주 주간경기에서 LG를 상대로 1승2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NC는 다음날 신민혁의 호투로 SSG랜더스의 7연승을 저지하며 시리즈 스윕의 발판을 만들었다.
4선발인 이재학도...
올 시즌 국내에서 개최한 첫 대회다.
황유민은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이후 9개월 만에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2억16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1위(2억5266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투어 초반 54홀 노보기 플레이를 선보였던 황유민은 KLPGA 투어 사상 첫 4라운드 대회 노보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날 황유민은 2...
현재 ‘대전 왕자’라 불리며 지난 시즌 신인상의 주인공 문동주 또한 2년 전 선발 데뷔전에서 2이닝 4실점 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이때도 상대는 KT였죠.
뭐만 하면 두 자릿수 이상의 과거를 더듬어봐야 나오는 기록들이 지금 한화에는 즐비한 상황입니다.
이번 개막 초기 8경기에서 한화가 가장 달라진 점을 꼽으라면, ‘선발 야구’를 하고 있다는 건데요....
개막전서 패배 후 2연승을 올린 두산은 시즌 2승 1패를 기록했다. 반면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KT는 안방에서 충격의 3연패를 당했다.
두산의 곽빈은 이날 5이닝 3실점, KT의 웨스 벤자민은 5이닝 4실점을 각각 마크하며 승리를 수확하지 못했다.
지난해 타자 고과 1위인 두산의 강승호는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빼어난 타격감을 선보였다. 강승호는...
류현진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시즌 개막전 한화-LG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지난달 한화와 계약 기간 8년, 총액 170억 원 계약을 맺고 국내 무대로 돌아온 류현진은 일찌감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낙점됐다. 저마다 각 팀의 에이스들이 나서는 개막전에서 국내 투수는 류현진과 김광현(SSG)뿐이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22일 서울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