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강북구 도선사에서 열린 수능 학업성취 기도회에선 자녀 및 손자ㆍ손녀의 수능 고득점을 바라는 불자들의 간절한 기도가 이어졌다. 도선사 관계자들은 학부모들에게 ‘합격을 기원합니다’란 문구가 적힌 염주를 나눠주기도 했다.
올해 수능은 전국 84개 시험지구 1200여 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치러진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3400여 명...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 방법 등을 유료로 제공한다.
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을 강화하고 청소년 출입이 잦은 게임제공업소, 노래연습장, 영화관 등 시설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숙박업소 안전관리·미성년자 차량대여 관리 등을 실시한다.
수능 이후 졸업식까지 학교는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교육활동을...
교회와 절에서는 기도회를 열고 과목별 시간마다 자녀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조계사를 찾은 한 시민은 손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시민 A씨 : 첫 손녀딸인데요. 오늘 수능이거든요. 애가 긴장을 많이 한 것 같아서 긴장하지 않고 안전하게 그리고 평소에 하던 대로, 열심히 공부했으니까 좋은 결과 있기를 부처님에게 기원합니다.]
이번 수능은 문·이과...
이재명 "애쓴 만큼 좋은 결과"윤석열 "긴장 훌훌 떨치고 스스로를 믿어"심상정 "모든 길이 꽃길 되길"안철수 "방역 조치와 안전대책 당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대선주자들이 수능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수험생 여러분의 지난 시간들을...
◇초조함 드러내지 말 것수능을 앞두고 떨리는 건 부모 역시 마찬가지다. 그런데 간혹 수험생 앞에서 불안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다. “어떡하니” “떨려” 등의 말은 수험생을 더 불안하게 한다. 울먹이는 모습도 스트레스가 된다. 가장 불안하고, 초조한 사람은 수험생이란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만, 수험생이 불안한 마음을 먼저 드러낼 경우 따뜻하게 손을...
교육부 관계자는 “방역지침에 수능 날이나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도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하도록 요청하고 있다”며 “수험생과 함께 거주하는 가족들은 합격 기도 등 모임이나 사람이 많은 장소를 찾는 일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한성과학고를 방문해 “격리되거나 확진된 수험생의 상황관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