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상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체계를 재정지원 중심에서 구조 혁신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부산시는 2일 자갈치현대화시장 부산라이콘타운에서 제5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2030 부산 글로컬 상권 혁신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1년 37만 명이던 지역 자영업자가 올해 28만
맞춤형 지원·위기기업 플랫폼 조성 등 높이 평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캠코는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동반성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식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상은 캠
SK브로드밴드가 네이버페이,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3사는 네이버페이가 최근 선보인 오프라인 통합 결제 단말기 ‘Npay 커넥트’를 기반으로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 소상공인에게 통신·결제·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생태계를 구축한다.
‘Npay 커넥트’는 현금, 신용카드, QR결제,
카카오페이가 ‘션과 함께’와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기부 마라톤 캠페인 ‘2025 LONG RUN’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래 달린다’는 롱런(LONG RUN)의 의미를 넘어, 소상공인과의 상생 관계가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캠페인은 사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걷고 달리며 기부에 동
광주시는 동구 대인시장 상인교육관에서 '골목형 상점가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열고 현장지원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는 온라인 소비 증가와 대형 유통업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7월 자치구·유관기관 등 12개 기관과 '골목형 상점가 광주전역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고객 사업장 홍보, 마케팅 지원신뢰 향상, 매출 증대에 기여
푸본현대생명은 도전하는 고객을 응원하는 ‘위드(with) 푸본’ 캠페인을 시행해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위드 푸본 캠페인은 사업장을 운영하는 고객에게 사업 홍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9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2차례 진행하고 있다.
위드 푸본 캠
저축은행중앙회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통시장육성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시장육성재단과 민간 서민금융 기관인 저축은행 업계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공동 지원한다. 협약 체결일인 이날부터 전국 6개 권역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임대료, 집기 등) 지원사업을 실시해 올해 안
카드업계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과 포용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공모전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단순한 이미지 제고 차원을 넘어 외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끌어들여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발굴하려는 시도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사회공헌 신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국민으로부터 직접 받고 있다.
미래세대 성장 지원,
경기 침체와 물가·임대료 부담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한카드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AI데이터포럼이 주최하는 '2025 빅콘테스트'에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생과 일반인이 개인
BNK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BNK는 1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오는 10월 말까지 총 1조6000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특별대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출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부족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은행별 지원 규모는 8000억
양산시가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양산사랑카드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3%로 올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양산사랑카드 이용자는 월 최대 70만 원 사용 시 9만1천 원의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 가계 부담 경감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공공기관의 존재 이유는 이름 그대로 '공공성'에서 찾을 수 있다. 사기업과 달리 영리 추구와 공공의 이익이 충돌한다면 공리를 우선에 두는 것이 공공기관의 임무다. 그렇다고 국민의 혈세를 방만하게 사용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신의 직장' '철밥통' 등은 공공기관의 현주소와 이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을 단적으로 대변하는 단어들이다. 몇몇 공공기관은 국민 입
6개 상생상품, 3년간 무상가입 지원 보험업계 공동 '사회 안전망 강화' 첫 사례“ 정책 사각지대에 실질적 도움될 것”
보험업계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무료보험 가입 상품들을 출시한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개별 보험사가 아닌 여러 보험사가 뭉쳐 상생보험 상품을 내놓고 보험료까지 전액 지원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험업계는 이번 상생상품이 보험 사각
신용·상해·풍수해 등 6대 상생상품 운영전국 지자체와 맞춤형 추진⋯ 3분기 1호 선정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권이 손잡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무상가입 보험상품 운영에 나선다. 보험업권은 총 300억 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조성해 3년간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상생 보험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26일 여의도 보험개발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생명
최근 전남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주택·상가 등 피해를 본 주민에게 최대 550만원이 지원된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4일 전남에는 평균 66㎜ 비가 내렸다.
시간당 함평 147.5㎜, 무안 망운면 142.1㎜ 등 일부 지역에서 역대 최강 수준의 호우가 퍼부었다.
이같은 극한호우로 현재까지 주택 94동, 상가 71동, 농경지 8908㏊가 피해
국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이 올해 상반기 총 1조3127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을 집행하며 서민·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고 포용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다. 각 은행은 공통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을 지원하고, 자율 프로그램으로 청년·서민 맞춤형 금융 지원책을 운영하며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820억 원의 민생금융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한 2758억 원보다 62억 원 초과 달성한 수치다.
우리은행은 공통프로그램을 통해 1836억 원을 집행했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21만 명에게 이자 캐시백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자율프로그램 984억 원은 △청년
부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신한은행과 손잡고 공공배달앱 '땡겨요' 도입에 본격 나선다.
부산시는 31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신한은행과 시민·소비자·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부산 소상공인 공공배달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배달플랫폼의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중개
이재준 수원시장이 18일 행궁동에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찾아 사용처를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회복소비쿠폰 운영에 인력과 재원을 적극 투입하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시민 여러분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시민이 민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 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룹 차원의 금융 지원도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호우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최대 1.5%포인트(p) 금리 감면으로 2000억 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