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공항 도착 시 세관 검사 면제최종 목적지 공항까지 수하물 자동 연결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인천~애틀랜타 노선에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IRBS)’을 정식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IRBS는 출발 공항에서 미국행 수하물 엑스레이(X-ray) 이미지를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에 원격으로 전송하고, CBP에서 해당 이미지를 사전 분석하는 시스템이
앞으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애틀랜타공항에서 환승할 때는 위탁수하물을 찾아서 다시 부치지 않고 편리하게 환승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13일부터 세계에서 3번째로 한미 양국 간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International Remote Baggage Screening, IRBS)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IRBS는 항공기 도착 전 수하물 X-ray 이미지
세관통관 절차 복잡...B2B 배송만 유지내달 2일부터 800달러 미만 면세제도도 폐지
글로벌 물류기업 DHL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여파로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에서 800달러(약 113만5200원)를 넘는 물품에 대한 국제 배송을 일시 중단한다. 기업 간 거래(B2B) 배송은 계속된다.
20
미중 관세 전쟁 격화하자 관세 올려중국 온라인 소매업체 쉬인‧테무 충격 가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홍콩발 소형 소포에 대한 면세 한도를 폐지한 데 이어 관세를 90%까지 올려 부과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2일 중국과 홍콩에서 자국으로 들어오는 800달러(약 119만 원) 이하 상품에 대해 면세 한도를 내달 2일부터 폐지, 개당 25달러(
상호관세 발표날, 쉬인‧테무 혜택 주던 면세 규정 폐지마약 밀반입 및 세수 구멍 비판받았던 규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에 상호관세를 발표한 2일(현지시간) 미국이 개인이 수입하는 800달러(약 117만 원) 이하 물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면세 한도(deminimis exemption)도 없애기로 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방된 불법체류자들의 입국을 거부한 콜롬비아에 즉각 관세를 부과했다.
26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방금 미국에서 출발한 불법체류자 귀국 항공편 두 대가 콜롬비아 착륙을 허락받지 못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나는 행정부에 다음과 같은 긴급하고 단호한 보복 조치를 즉시 취하라고 지시했다”고
투약 후 발생하는 ‘2차 강력범죄’ 대응↑의사 처방 전 투약이력 확인 성분 확대비대면 범죄 대응 강화…해외 유입 차단
마약류 투약이 의심되는 운전‧운항자에 대한 현장 단속권한을 음주운전처럼 강화한다.
정부는 22일 국정현안 관계장관 회의 겸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2025~2029년)을 논의하고 “신종 마약류 및 마약류 투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본원 1층 비전실에서 KATRI시험연구원(이하 KATRI)과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신기술 및 R&D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과 정보교류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는데
알래스카항공의 미국 국내선 110개 노선, 중남미 6개국 연결
에어프레미아가 알래스카항공과 인터라인 협약을 맺고 미주행 연계 항공권 판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인터라인은 특정 항공사가 다른 항공사의 운항 구간을 자신의 운영 노선과 연계해서 판매하는 제휴 형태로 이용 고객들은 환승 시 체크인 및 수하물 수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근로자 소득 감소에 지출 부진 전망1월 제조업 PMI 49.2…4개월 연속 위축수출 주도 전기차·패스트패션, 서구권 당국 조사 직면“헝다 사라지지만, 부동산 위기 끝나지 않을 것”
중국 직장인 3분의 1이 지난해 임금 하락을 보고하면서 세계 2위 경제 대국의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압력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경기 둔화 속에서도 폭발적 성
신세계면세점은 관세청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평가를 통해 기존 A등급에서 AA등급으로 상향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안전 관리 기준에 근거해 법규 준수, 안전 관리 수준 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부여한다.
신세계면세점은 2018년 AEO 인증을 통해 A등급을 받은 뒤 적극적으로 수출입
올해부터 세관공무원이 세관검사장이 아닌 장소에서 수출입 물품을 검사하는 경우 수출입 기업이 납부해야 했던 검사수수료가 폐지됐다.
관세청은 관세법 개정을 통해 세관공무원이 세관검사장이 아닌 장소에서 수출입 물품을 검사하는 경우 수출입 기업이 납부해야 했던 검사수수료를 1월 1일부터 폐지했다고 8일 밝혔다.
관세법에 따르면 검사 장소가 지정장치장이나 세관
산업·중기·에너지 분야영세 소상공인 전기료 일부 보전
2024년부터 3만 원대 5G 통신 요금제가 신설되고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바로 전기차충전사업에 공급할 수 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31일 발표했다.
국민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3만 원대 5G 요금제가 신설된다. 1분기 3만 원대 5
미국, 멕시코 세관 검사 후 텍사스 주경찰 추가 검문대기줄 23km, 대기시간 최대 24시간“양국 일자리 수만 개 위험” 경고
미국 텍사스주가 멕시코와의 접경 지역 검문을 강화하면서 공급망 병목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번 조치로 19억 달러(약 2조566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실은 트럭 최소 1만9000대가 멕시코에서 발이 묶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
중국, 8월 일본 수산물 수입 67% 급감수산업 피해 가시화…관련 업계 매출 급락“신규 수출처 개척 및 내수 소비 확대 관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출이 한 달째를 맞이한 가운데 일본 수산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NHK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출은 24일로 한 달째를 맞이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24일 삼중
일반 국민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양도소득세 법령이 알기 쉽게 바뀐다. 양도세 전체 구조를 설명하는 개관 규정과 각종 특례를 아우르는 개괄 규정을 만들고, 복잡하고 난해한 규정 조문도 새로 고친다. 또 쉽게 읽힐 수 있도록 단문을 사용하고 도표·계산식도 삽입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 국민 납세 편의
신라면세점은 지난 7일 관세청이 주관한 '2022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들의 활용사례 나눔대회'에서 면세업계에서 유일하게 장려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2020년 금상, 2014년 장려상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신라면세점이 면세점 업계 최초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A 등급을 획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올해 한강~경인아라뱃길 유람선 시범운행…내년 정기운항국제금융지구 연계 '국제여객터미널' 조성...복합문화관광 명소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여 년 전 역점을 두고 진행했던 ‘서울항 조성 사업’이 재추진된다. 이르면 2026년에는 인천항에 정박하는 대형 크루즈 승객들이 한강행 유람선을 타고 여의도에서 내려 서울을 관광하거나, 여의도에서 크루즈를 타고 서해 뱃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김해~인천공항 간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을 2년 6개월 만에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9월 30일부터 하루 두편씩 보잉 737-8 기종을 투입해 김해~인천공항 노선을 운항한다. 부산 출발은 오전 7시(KE1402), 오후 15시 25분(KE1408) 이며, 인천 출발은 오전 9시 30분(KE1401), 오후 1
8일간 G7, 나토, EU 등 동맹국들·러시아와 잇따른 정상회담영국과 새 '대서양 헌장' 발표 백신 수출 제한 축소·관세 철폐 등 선물 보따리북아일랜드 문제, 나토 관계 재정립 등 과제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순방에 나서며 국제사회 맹주로의 복귀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영국 공군기지 방문을 시작으로 8일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한